08년 제6주 / 저주가 복이 되게(남성)
(2월 10일 주일설교 / 느13:1-3, 구약 747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주변에 자신의 잘못을 조상 탓, 팔자 탓, 숙명론으로 돌리며 사는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 서로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우리 교회는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합니다(참고:274장, 615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느13:1-3
1. 모든 사람은 저주를 싫어합니다. 예화 중에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에게 내린 저주에 대해서 말씀해 보십시오. 그리고 만약 그런 저주가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느13:2).
느13:2 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1)미국의 건국 당시 헤리슨이라는 사람이 인디애나 주지사 시절에 인디안 부족을 공격해서 몰살시킨 적이 있는데 당시 패배한 인디안 추장 테쿰 씨가 백인에게 저주를 내린 것이 유래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끝자리 0 년에 당선 된 미국 대통령들이 테쿰 추장의 저주대로 20년마다 0이 붙은 해에 저주를 받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목숨을 잃는다는 저주입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테쿰의 저주 때문인지 몰라도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을 보면, 1840년 당선된 윌리엄 해리슨은 취임 일 개월 만에 폐렴으로 사망, 1860년 당선된 아브라함 링컨은 암살, 1880년 당선된 제임스 가필드는 암살. 1920년 당선된 워렌 하딩은 심장마비로 사망, 1940년 재선된 루즈벨트는 뇌출혈로 사망, 1960년 당선된 존F케네디는 암살, 1980년 당선된 로널드 레이건은 겨우 암살 모면, 1900년 재선된 윌리엄 매킨리는 암살, 1920년 당선된 워렌 하딩은 심장마비로 사망, 1940년 재선된 루즈벨트는 뇌출혈로 사망, 1960년 당선된 존F케네디는 암살, 1980년 당선된 로널드 레이건은 겨우 암살 모면, 2000년 당선된 조지 부시는 아직까지는 건재합니다.
*2)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축복받기 원하는 나에게 저주를 가져다주는 도비야와 같은 죄악의 요소가 내 안과 주변에 뿌리박고 있지 아니한지를 계속해서 살펴 분리해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도비야가 내게서 아주 먼 곳이 아니라 내 마음, 내 잘못된 습관, 내 가정, 직장, 그릇된 인간관계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지를 찾아 제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축복의 장애물이며 저주의 통로인 죄악을 내 안에서 제거하고 분리하는 것만이 저주가 복이 되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죄로 인한 저주가 축복으로 변환되기를 원하면 오늘 내가 내어 던져야 할 것과 내어 쫓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돌이켜 보고, 느헤미야처럼 과감하게 내어 던지고, 쫓아 버리고, 떠나게 하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2. 총회에 암몬과 모압을 금하셨습니다. 암몬인 도비야에게 방을 주어 생긴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느혜미야가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창35:11, 신23:3, 민22:7,24:1,10, 느13:6,10,3, 욥11:14, 막9:43).
창35: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신23:3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 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민22:7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채를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을그에게 전하매/민24:1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민24:10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는 것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느13:6 그 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느니라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삼십이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느13:10 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기로/느13:3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욥11:14 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가 네 장막에 있지 못하게 하라/막9: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1)오랜 기간 동안 심지어 제사장과 족장들까지 연루되어 있는 일이기 때문에 섣불리 손을 댓을 경우 오히려 본전은 고사하고 역공을 받게 될 위험천만한 사건입니다.
(1)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내통을 하고 있었습니다.
(2) 하나님이 보실 때 그것은 매우 악한 일이었습니다.
(3) 느헤미야도 인간이기 때문에 고심을 하였습니다.
2)느헤미야가 만일 도비야를 방치하게 되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이미 받은 축복조차 저주꺼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느헤미야는 어떤 대가를 지불할지라도 하루 속히 제거해야만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느헤미야는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쪽으로 결단하고 과감하게 행동하였습니다.
3. 내 마음의 방을 비우는 것과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느헤미야가 비우기 위해 어떤 결단을 합니까? 그리고 채우기 위해 어떤 개혁을 단행합니까?(마12:45, 느13:4,7,8,25,28,9,11,13,30,12).
마12: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느13:4 이전에 우리 하나님의 전의 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이 있었으므로/느 13:7 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만든 악한 일을 안지라/느13:8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느13:25 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이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그들의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느13:28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내가 쫒아내어 나를 떠나게 하였느니라/느13:9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느 13:11 내가 모든 민장들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제자리에 세웠더니/느13:13 내가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를 창고지기로 삼고 맛다냐의 손자 삭굴의 아들 하난을 버금으로 삼았나니 이는 그들이 충직한 자로 인정됨이라 그 직분은 형제들에게 분배하는 일이었느라/느13:30 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자기의 일을 맡게 하고/느13:12 이에 온 유다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다가 곳간에 들이므로
*1) 도비야 만이 아닙니다. 이미 이스라엘의 지도층의 가정마져 이방여인들과 깊은 교제를 맺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한 일은 심지어 그들 가운데 대제사장의 손자마저 예루살렘 성 밖으로 내어 쫓는 결단을 하였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엇보다 힘든 것은 내가 그동안 사랑하고 즐기던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것을 내게서 제거하는 영적인 암수술입니다.
2)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도비야를 내 속에서 몰아내었다고 다가 아니라 그 빈자리에 하나님이 내게 요구하시는 것으로 다시 채우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방이 비어있다는 사실을 사단이 알고 더 악한 귀신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는 단순히 도비야의 세간을 성전 방 밖으로 내어 던진 것만으로 성전 개혁을 다한 것처럼 만족한 것이 아니라 본래 그 방의 목적과 용도에 따라 십일조를 채워 성전을 섬기는 레위인들이 생계 문제로 걱정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느헤미야는 레위 인들이 배가 고파서 성전 일을 버리고 도망친 것을 알고 그들을 불러 모아 책망하는 대신 그들을 제자리에 세우는 일을 하였습니다.
성전을 청결히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을 계속해서 비우는 것만으로 다가 아니라 거룩한 것으로 계속해서 채워져야만 온전한 개혁임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충성스런 사람들을 발굴하여 새로운 일꾼으로 세우고 그들에게 걸 맞는 대우를 위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같은 십일조를 가져다가 성전의 곡간을 채워 직분자들이 생활에 대한 걱정 없이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주었습니다.
4. 채우기 위해 안식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안식일을 단호하게 다루실까요? 그리고 느혜미야는 안식일을 범하는 큰 시험들을 어떻게 극복했나요?(느10:31,17,22, 민15:32~36, 출31:13).
느10:31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온갖 곡물을 가져다가 팔려고 할지라도 우리가 안식일이나 성일에는 그들에게서 사지 않겠고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리라 하였고/느10:17 아델, 히스기야, 앗술,/느 10:22 블라댜, 하난, 아나야,/민15:32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류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민15:33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 앞으로 끌어왔으나/민15:34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민15:3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민15:36 온 회중이 곧 그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니라/출31: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1)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후 수문 광장에서 학사 에스라가 읽어 준 모세의 율법책을 듣고서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것을 깨닫고 회개하면서 다짐한 것 중에 하나가 안식일 준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고 나니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도층에서부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고서 뻔뻔하게 안식일에 열심히 물건을 사고팔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 것이 작은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을 걷어차고 대신 하나님의 저주를 자초하는 악한 죄라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하고 있는 백성들을 책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안식일에 대해서 그처럼 단호하게 다루신 것일까요? 안식일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연결하는 고리입니다. 만일 이 고리가 끊어지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단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관계를 공고히 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곧 이스라엘의 세속화를 막는 방벽이기 때문입니다.
2)느헤미야는 그것을 깨닫고 안식일을 범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들을 심히 책망하고, 장사꾼들이 안식일에 물건을 가지고 성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안식일에는 성문을 열지 못하도록 레위 사람들을 성별하여 성문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1) 지속적으로 성경 말씀에 귀를 기울이므로 민감하게 그 말씀을 통해 나의 내면에 무슨 잘못된 죄를 깨닫고 돌이켜야 합니다.
(2) 하나님이 보시기 나쁜 죄악들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안식일 지킴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히 회복되어져야 합니다.
5. 저주가 복이 되게할려면 죄의 뿌리를 돌이켜 보고 회개의 작업이 최우선입니다. 느헤미야를 마감하며 그 동안 주셨던 은혜를 다시한번 되새기며 결심한 바가 무엇입니까?(느13:14,22,29,31).
느13:14 내 하나님이여 이 일로 말미암아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느13:22 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느13:29 내 하나님이여 그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겼사오니 그들을 기억하옵소서/느13:31 또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 만일 우리가 위기를 당할 때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함으로 마음먹은 결심을 이루게 하시고 자기 자신의 마음에 걸리는 저주가 변하여 복이 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그 뜻을 거역하는 삶은 비록 하찮은 것일지라도 용납하지 말고 끊임없는 회개와 개혁과 더불어 그것을 성공할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지속적인 기도 만이 저주가 변하여 축복이 되는 최선의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끊임없는 회개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의 삶이 계속되도록 기도합시다.
2. 2월 18일부터 2주간 특별새벽기도회와 27일부터 있을 예정인 심령부흥회와 강사로 오시는 이문장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시다.
3. 2월 21일부터 있을 예정인 청년국 수련회 및 유,초,소년부 겨울 성경학교에 예수님 만나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합시다.
4. 민족복음화 대성회, 제자훈련 모집, 여전도회 연합기도회, 춘계대심방, 선교사 파송 가정의 후원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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