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제3주 / 행복한 만남(남성)
(1월 20일 주일설교 / 요4:39-42, 신약 148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복음을 전해주고, 전도해서 예수님을 믿게한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서로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2008년에도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합니다(참고:392장, 435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요4:39-42
1.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누가 행복한 사람일까요? 그리고 어떤 사람이 불행한 사람일까요?
*1)지금 나의 주변에 있는 가족, 친구, 이웃, 스승, 교우들을 만난 것을 감사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2)지금 내가 알고 있는 짜증스런 가족, 이기적인 친구, 냉정한 이웃, 무엇을 배웠는지 모르는 스승, 얼굴조차 마주치기 싫은 교우들뿐이라면 그의 학벌이나 지위나 소유와 상관없이 불행한 사람입니다.
2. 세상을 창조할 때 하나님과 인간은 좋은 관계였습니다. 사단과 새로운 관계로 어떤 결과를 가져왔습니까? 그리고 인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 무엇일까요?(창3:5,10,17, 롬5:10, 요14:6).
(창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창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롬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사단이 제일 먼저 인간을 유혹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의심하게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과 사단과 원수 관계인 것처럼 인간도 하나님과 원수의 관계가 되어버리고 말았으며, 하나님과의 교제도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인간은 하나님과 좋은 관계가 깨어져 버렸고 하나님이 경고하신 말씀처럼 죽음이 찾아왔고 저주받은 땅위에서 고통스런 삶을 살아가야만 하였습니다.
2)그것은 하나님과의 원수 관계를 청산하고 다시 옛날처럼 좋은 관계로 회복되므로 저주가 변하여 축복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한 일로 오직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고 화해의 손을 내미시는 것만이 살길이며, 행복의 길인 것입니다.
그와 같은 인간을 위해 하나님의 외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나라의 영광을 버리고 인간이 사는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3. 선택받은 유대인이 제일 싫어하는 민족이 사마리아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사마리아인들에 대한 예수님의 입장은 무엇일까요?(왕하17:23,29,31, 눅10:33,17:16, 요4:3,4,6).
(왕하 17:23)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든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드디어 이스라엘을 그 앞에서 내쫓으신지라 이스라엘이 고향에서 앗수르에 사로잡혀 가서 오늘까지 이르렀더라”/(왕하 17:29, 31) “(29) 그러나 각 민족이 각기 자기의 신상들을 만들어 사마리아 사람이 지은 여러 산당들에 두되 각 민족이 자기들이 거주한 성읍에서 그렇게 하여 (31) 아와 사람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을 만들었고 스발와임 사람들은 그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드렸으며”/(눅 10: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눅 17: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요 4: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요 4: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겠는지라/요 4: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1)남쪽 유다 민족에게는 예루살렘 성전이 있었으나 북쪽 이스라엘은 성전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더 빨리 우상화 되렀고, 결국 앗수르 제국의 침략을 받아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앗수르 사람들이 북 이스라엘을 점령한 후에 이스라엘 사람들을 추방하여 이방 나라로 보내고 그 대신 이방나라 사람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집단 이주시킴으로 혼혈족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나라는 혈통만이 아니라 종교까지 혼합주의가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바로 사마리아 사람들이며 그들이 섬긴 종교는 여호와 하나님과 더불어 각가지 우상들을 섬기고 심지어 그들의 자녀를 우상 신에게 제물로 불살라 바칠 정도까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2)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달리 인종을 차별하지 않으시며 의인이 아니라 죄인들을 구원하려고 세상에 오셨으며 사마리아 사람들에 대한 입장이 바리새인들과 달리 매우 호의적이셨습니다. 그 대표적인 말씀이 바로 사마리아 사람에 대한 여러 가지 비유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긍휼히 여기신 것은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가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기 때문입니다
4. 예수님께서 일부러 사마리아 여자를 만나신 까닭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여인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요4:9,18,7,14,15,19,20,23,24,28,29~41, 눅15:10).
요 4: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요 4: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요 4: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요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5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요 4: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요 4: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요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요 4: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요 4: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요 4:39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요 4:41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요 4: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눅 15: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롬 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 (1)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구원할 수 없을 만큼 죄로 뭉쳐진 여인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죄인을 불러 회개시켜 구원하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2) 사마리아 여인의 영적 목마름을 해갈하여 주시기 위해 만나 주셨습니다
그의 유일한 희망은 메시아가 오시면 자신의 영적 목마름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사는 여인이었음을 예수님이 아시고 그 여인에게 진리의 생수를 부어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가 어떤 것인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의 화려한 과거와 어울리지 않는 질문이라고 비웃고 책망하신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들으시고 성실하게 답변을 해 주시는 것이 바로 성경 전체에서 바른 예배가 무엇인지를 가장 확실하게 제시하고 있는 그 유명한 가르치심을 주셨습니다.
2)사마리아 여인은 단 한번 예수님을 만나 거창한 설교 대신 몇 마디의 대화를 주고 받는 가운데 자신을 평생 짓눌렀던 죄에서 자유함을 얻고 평생 궁금하게 여겼던 의문이 일순간에 깨달아지면서 사람이 변한 것입니다.
(1) 자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2) 대인 기피증이라는 무서운 병에서 치유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3) 자기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담대히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떠나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예수님이 구세주이심을 증거함으로 많은 동네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말씀을 듣고 자기처럼 구원을 받게 한 최초의 이방 전도자가 된 것입니다.
5. 이해관계와 즐기기 위해서 만나는 것은 상처 뿐입니다. 2008년도 우리의 사명과 목적을 깨달아야 합니다. 행복한 만남을 위해 각오와 결단이 무엇입니까?(고전1l21, 딤전1:3, 롬10:14, 사12:3).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딛 1:3)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롬 10: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사 12: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변하여 새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깨닫고, 왜 사는지 인생관이 바뀌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삶의 목적과 사명감이 깨달아지는 변화를 경험해야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처럼 가족이나 친구나 직장 동료나 이웃에게 찾아가서 만나서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고, 생명의 우물가인 교회로 데리고 나아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고, 찬송을 부르고, 예수님과 대화하는 기도를 배우고, 예수님을 체험하게 하는 거룩한 도움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만남이 바로 행복한 만남인 것입니다.
2008년 새해에 상처만 주고받는 불행한 만남 대신, 내가 먼저 예배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또 다른 사람에게 내가 만난 주님을 전하는 행복한 만남을 통해 나 자신도 내가 만난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행복 메이커가 되기 바랍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행복한 만남을 위해 가족, 친구, 직장동료, 이웃에게 찾아가서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 도우미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2. 구역G12 모임이 활성화되며, 대교구가 부흥되며, 매주 방문하는 새가족들이 구역에, 남성G12에 정착되도록 기도합시다.
3. 새생명 전도축제를 앞두고 모든 성도들이 태신자 작정에 동참하며, 태신자와 좋은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기도합시다.
4. 중등부 겨울수련회, 24일(목) 태안 기름걷기, 그리고 올해는 모든 성도들이 신구약을 완독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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