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08)

산 소망이 있는 사람들

미션(cmc) 2008. 12. 9. 21:44

08년 제12주 / 산 소망이 있는 사람들(남성)

(3월 23일 주일설교 / 벧전1:3-6, 신약 377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사람들이 점점 살기가 어려워진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우리 교회는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합니다(참고:164장, 171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벧전1:3-6

 

1. 우리에게는 항상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왜 소망이 있어야 할까요? 그리고 성경이나 교회 안에서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고전13:13).

고전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1)소망이 없는 믿음은 시련을 당하게 되면 쉽게 낙심하게 되며, 소망이 없는 사랑은 쉽게 지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데아의 개념을 통해서 존재의 근원을 설명하고자 하였던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인간의 존재는 단순히 현재를 수용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것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간에 미래에 대한 소망에 의해 인간의 존재가 결정된다. 그 소망 안에 작용하고 있는 아름다운 것에 대한 충동이 현재의 삶을 초월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미래의 좋은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은 비록 현재의 삶이 힘들어도 그것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2)공통점은 어떤 시련과 역경을 맞이할지라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설령 현재의 고난이 극심하여 죽음에 이르게 될 것 같은 위기 상황일지라도 절망하지 않는 것은 그 죽음조차도 빼앗아가지 못할 영원한 소망 즉 산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2. 로마 교인들은 카타콤에서 믿음을 지켰습니다. 흩어진 나그네(디아스포라)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그리고 그들이 고난 중에서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벧전1:1-10, 행8:1-4).

벧전1: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벧전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벧전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1: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1: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벧전1: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벧전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벧전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1: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행8: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행8: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행8: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행8: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1) 굶주린 사자의 밥이 되게 하거나, 짐승의 가죽을 뒤집어 씌어 사냥개에 물려 만신창이가 되게 하거나, 온몸에 기름을 뒤집어 씌워 연회장의 횃불이 되게 하는 끔직한 박해를 자행하였습니다.

로마에 기독교인들은 그와 같은 박해를 피해 나중에는 로마 근교에 있는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카타콤’이라는 지하 무덤에 은둔하여 살면서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의 기독교인들은 그 같은 박해를 받으면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베드로 사도는 똑똑히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같은 고난은 로마에 있는 기독교인들만이 당하는 것이 아니었으며, 세계 각 곳에 흩어져 있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당하고 있었습니다.

‘흩어진 나그네’ 라는 말 디아스포라는 외국인 거류민 이라는 뜻으로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면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멸망으로 인해 이방 나라에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이 세계 각곳으로 흩어져 사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2)순교도 마다하지 않고 고난 중에서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가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그 답이 바로 오늘 성경 본문에 나오는 산 소망 때문에 사람들이 그 모진 고난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산 소망’은 세상에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빼앗거나 죽게 할 수 없는 영원한 소망을 향하여 한순간도 쉬임없이 계속 나아가게 하는 현재 진행형의 소망인 것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그와 같은 산 소망을 갖게 된다면 현재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산 소망 때문에 결코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3. 어느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죽음을 맞이했습니까? 그리고 예수님이 죽으시기 전에 하신 약속은 무엇입니까?(롬6:23,눅24:7,32,마27:26,28:6,요20:29,고전15:6,8,23,53).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눅24: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 대/눅24: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마27:26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마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요20: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고전15: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고전15: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고전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고전15: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1)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면서 왜 그렇게 아파야 하고, 늙어야 하고, 죽어야 하고, 죽은 후에는 지옥에 가야하는 것일까요? 그 원인은 한 마디로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으며, 인간과 더불어 삼십 삼년을 세상에서 사시다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너무나 참혹하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갈 수 록 다시 살아나실 가능성은 전혀 없는 상태로 처참하게 죽으셨습니다.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그것만이 아닙니다. 죽으신 예수님의 시신을 아주 질긴 세마포로 온 몸을 칭칭 휘감아 꽁꽁 묶어 돌로 판 무덤에 안치하고 삼일이나 지났습니다

2)예수께서 평소 제자들에게 당신이 죄인들에 잡혀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하시게 될 것과 더불어 죽은 지 삼일 후에 다시 살아나실 것이라고 예고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것과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시는 것이 별개가 아니라 불가분리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이 아무리 참혹 할지라도 죽음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나는 것이 아니고, 또한 십자가의 죽음이 없이 단독적으로 부활이 있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4. 우리가 어떤 위기 앞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송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하나님께 받는 축복이 무엇일까요?(벧전1:3,4,5,6,7,롬8:18,6:5,시121:3,4,히11:38,합3:17-19).

벧전1: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벧전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벧전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1: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1: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벧전1: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벧전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롬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느니라/롬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시121: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시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히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합3: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합3: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3: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1)예수 그리스도께서 도저히 다시 살아날 수 없는 참혹한 죽으심을 당하고서도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1) 허물과 죄로 죽었던 성도들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나서 죽어도 예수님처럼 다시 살게 되었으며,

(2) 비록 땅에서는 재산을 몰수당하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집을 떠나는 나그네 삶을 살게 되었지만 하나님은 하늘나라에 영원한 천국 기업을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3) 또한 핍박자들이 성도들의 약점과 아픈 곳을 골라서 공격하므로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겪게 될 때 과연 어떻게 그 고통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내가 나의 믿음을 지켜야만 한다면 벌써 주님을 버렸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누구보다 연약한 존재가 나요 허물과 죄가 많은 존재가 바로 ‘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내 힘이 아니요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하심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한 믿음의 성도들에게는 고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보다 크고 귀한 산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맞바람을 맞으며 그 앙력으로 거대한 여객기 창공으로 떠오르듯이 삶에 전진이 있으며 그 마음에는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큰 기쁨이 있습니다.

 

5. 우리는 비록 죽음이 올지라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기 때문에 절망하지 않는 산 소망이 있습니다. 현실 앞에 어떤 삶을 살아야할 지 서로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벧전1:6,5,7).

벧전1: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벧전1: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벧전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제한적으로 허락된 은총이 아니라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믿는 자에게 예외 없이 다 허락되는 보편적인 은총입니다.

신분고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사건을 객관적으로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비록 죽음이 올지라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기 때문에 절망하지 않는 산 소망을 갖고 살아가게 됩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부활의 산 소망을 믿으며 고난과 고통 받는 자들에게 나누어주며 부활을 끝까지 믿고 소망하며 살도록 기도합시다.

2. 고통은 나를 버리심이 아니라 나를 연단하여 신앙의 순도를 높이시려는 주님의 뜻임을 믿고 더욱 영광올리도록 기도합시다.

3. 신천지와 이단들의 유혹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미혹에 넘어가는일 없도록 분별하고 경계해서 예방하도록 기도합시다.

4. G12 남성셀 멤버모집, 말레이시아 임직식, 선교회 헌신예배, 생명줄 기도회, 춘계대심방 등 행사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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