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08)

주님을 만난 사람

미션(cmc) 2008. 12. 9. 22:23

08년 제44주 / 주님을 만난 사람(남성)

(11월 2일 주일설교 / 요1:35-42, 신약 143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태신자를 작정하고 두 달 가까이 달려왔습니다. 전도의 열매를 위해 태신자와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83장, 521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요1:35-42

 

1. 우리는 사람에 대한 경솔함을 자주 범합니다. 상대방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리고 어떻게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느냐는 반문에 어떤 답변을 해야 될까요?

󰁯�무엇보다 자주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함께 식사와 차도 마시며 즐겁게 운동할 때 상대방을 아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수님이 진리요 구세주라고 할지라도 어디 계신지 직접 찾아가서 만날 길이 없으므로 예수님을 믿으려면 무엇보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바로 알아야 하며, 내가 예수님을 만날 수 없다면 나보다 먼저 예수님을 만난 사람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2.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세례 요한에게는 어떤 사명이 있습니까? 그리고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까?(요1:1, 계1:3, 눅4:29, 마3:17).

(요일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계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눅 4: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마 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예언된 메시아임을 까마득히 잊고 죄에 젖어 사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구세주가 세상에 오셨음을 깨우치기 위해 나팔수로 세상에 태어났으며, 장차 오실 메시아를 어떤 마음의 자세로 맞이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치며 사람들에게 죄를 씻는 표인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 제자가 안드레이며 <남자답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드러내셨을 때 반응은 냉담하였으며, 이유는 평범한 목수의 아들이 메시야가 될 수 없으며, 신을 모독하는 망령된 언행으로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풀었을 때 하나님이 친히 증거하시고 성령이 비둘기기 임하시며 약속대로 세상에 오신 구세주이심을 증거하였습니다.

 

3.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한 것은 무슨 뜻일까요? 그리고 이것을 확신한 요한은 제일 먼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요1:35,36, 출12:23, 요1:27,3:30).

(요 1: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출 12:23)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요 1: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요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출12장에 나오는 구약의 유월절 의식이 예수님을 통해서 성취되며, 예수님이 바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피를 흘리실 어린양이며 십자가에 달리시고 살을 찢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는 무교병이심을 뜻합니다. 나사렛 사람들을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로만 보았지 세상 죄를 짊어지고 갈 하나님의 어린양으로는 보지 못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혼자 믿은 것이 아니라 자기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증거하였으며, 요한의 제자들이 떠난 것은 세상에 선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제자가 되어 구원을 얻게하는 사명과 정체성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4. 안드레는 남자답습니다. 예수님이 구세주이심을 확신한 안드레는 어떻게 행동했습니까? 그리고 안드레의 형 시몬에게 예수님께서 어떤 은혜를 주셨습니까?(요1:40,41,42, 막1:16, 요6:8,9).

(요 1: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요 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요 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막 1: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요 6:8-9)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안드레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자기 형 베드로에게 처음으로 권하고, 만나기 위해서 서로 찾고, 자기가 왜 세례 요한을 버리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한 배경이 평소 메시아를 간절히 찾고 있었음을 보여주었을 때 그의 형 시몬이 순순히 따라 나섰습니다. 단번에 달려온 시몬을 예수님이 보시고 장차 게바 즉 베드로라는 이름으로 불려 질 것이라고 하셨으며, 시몬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어 이름 그대로 지상 교회를 세우는 일에 주춧돌로 쓰임을 받았으며 안드레보다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새생명 축제의 본질이며, 동생 안드레의 인도로 예수님을 만난 것은 베드로의 일생일대의 대 전환의 계기였습니다.

 

5. 성공한 사람에게는 고마운 조력자들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대한 신앙의 사람이 되게 해야 합니다. 새생명 전도축제와 가을 영적 잔치에 어떤 결단이 있습니까?(요15:8).

(요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한 알의 밀이 땅에 심겨지면 백배의 열매를 맺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주님에게로 인도하여 나보다 더 좋은 믿음의 사람, 나 보다 더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을 열매 맺게 해야 합니다.그렇게 할 때 나는 종자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세례 요한처럼, 안드레처럼, 내게 주신 자식을 훌륭하게 키운 부모, 제자를 훌륭하게 가르친 교사, 내 형제와 친구를 주님에게로 인도하여 좋은 일꾼이 되게 하는 전도자가 되어 좋은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할 것입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세례요한처럼 안드레처럼 부모, 교사, 형제, 친구를 주님에게로 인도하여 좋은 일꾼이 되는 전도의 열매가 있도록 기도합시다.

2. 특별 새벽기도회와 심령 부흥회를 통해 온 성도들이 진정한 부흥의 기쁨과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복을 받도록 기도합시다.

3. 전도축제에 온 성도들이 합력하여 당일 초청되는 새가족이 많아지며, 예수님을 영접하는 구원의 기쁨이 있도록 기도합시다.

4. 종교개혁기념 특강, 5차 교사훈련, 계속되는 추계대심방, 고3 수능생을 위해, 주일학교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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