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의 도전, 주님의 보호

2006년 제31주(8월 6일)/ 사단의 도전, 주님의 보호 (행28:1-5)

 

*성경을 다른 각도로 보았습니다. 지금 태양이 떠 있습니다. 태양이 보이지는 않지만 안 보이는 영역 속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보아야하며 사단은 어두움의 속에서 역사합니다.

행1:8에 하나님은 땅 끝까지 복음 전도되기를 바라시지만 사단은 반대로 싫어하게 되어있습니다. 욥1:1저자는 욥을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이라고 평가했고, 욥1:8에도 하나님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여 악에서 떠난 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시각도 같았으나 사단은 욥1:11 욥을 시험하였습니다. 그런 사단이 바울을 그냥 나두었겠습니까? 베드로도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였습니다. 그때 사단아 물러가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면 사단의 시험을 당합니다. 믿음으로 살려면 은혜 받은 사람이 어떻게 축복하였는가?

 

1.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사울이 부르심을 받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지만 결코 그 길이 평탄한 길은 아니었습니다. 그가 복음을 전할 때 어떤 핍박이 있었습니까?(행9:26 행17:5)

.사귀고자(콜라오)는 아교로 부친다는 뜻입니다. 제자들을 사귀고자하나 다 두려워하였습니다. 바울이 제자 됨을 믿지 않았습니다. 분노, 낙심, 시험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고향 다소로 귀향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은둔입니다. 유대인들이 동족인 바울을 시기했습니다. 이유는 유대인들이 줄어들고 타종교가 늘어나는 것에 경계심을 나타냈고 바울은 저주를 받을지라도 유대인을 구원의 목적으로 삼고 가는 곳마다 유대인 회당을 찾았습니다. 행15:39에는 바나바와 심히 다투어 갈라서서 두 팀으로 나갔습니다. 복음은 확산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바나바에게 그래서는 안 되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정의감, 공의감 때문에 신의를 무시한 것입니다. 이들이 이정도이면 우리들은 그럴 수 있습니다. 안디옥교회의 상처가 어떠했을까요. 사단은 지도자를 흔듭니다.

 

2.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항상 어려움과 사탄의 방해가 이었지만 바울은 그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였습니까?(행23:11 딤후4:2 행27:24-25)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4번 받았습니다. 유대 최고위층 산혜드린 공회원 앞에서, 로마 벨릭스총독, 베니스총독, 유대인의 왕 아그립바 앞에서입니다. 재판은 답이 없이 지지부진했습니다. 그 모든 곳에서 사단의 방해에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3.바울의 일행이 유라굴라 광풍으로 인해 배가 파선하여서 멜리데섬에 상륙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어떻게 보호하셨습니까?(행28:2-10)

.하나님은 끝까지 바울을 보호하셨습니다. 유가굴라 광풍에서도 일행과 함께 멜리데섬에 상륙하고 원주민을 통해서 도움을 받게 하고 뱀이 물었는데도 죽지 않고 아무이상이 없자 신뢰하고 한겨울에도 도움을 받고 로마까지 가는데 필요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4.바울이 계속되는 사탄의 도전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고전10:13 막16:18 행28:14)

.바울은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었습니다. 어떠한 역경에서도 하나님이 이길 힘을 주신다고 확신하였습니다.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해야하는 사명 때문에 바울을 세웠고 사단의 어떠한 방해에도 하나님은 그를 보호하셨습니다.

*1.사도의 외면에도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셨고 바나바를 부쳐주셨습니다.

2.유대인의 핍박에도 하나님은 빌립보로 보내시고 빌립보에서 핍박하니 데살로니가로 보내시고 데살로니가에서 핍박하니 뵈뢰아로 보내시고 이렇게 복음이 확산되었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로 믿는 사람이 흩어져서 복음이 확산 된 것처럼 말입니다.

3.예루살렘에서 체포되고 재판을 받는 것은 로마에서 복음을 증거 하여야겠다는 로마의 비전이 확고하고 견고하여 이기게 되었습니다.

4.예루살렘의 예비고사를 통과하여 로마의 복음증거인 본고사를 치르도록 비전을 주셨습니다.

5.유라굴로 광풍이후 일시적인 동정인 모닥불을 피워주고 먹을 것을 주었던 것에서 뱀(독사)에 물려 죽을 것을 하나님께서 죽지 않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알게 하였습니다.

보블리오 추장 아버지의 열병을 고치고 많은 사람들을 고침으로서 겨울을 피하게 되었고 로마로 가는 여비를 조달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사단이 틈타는 것을 하나님이 역전 시키셨습니다.

우리도 지금까지 지나온 일을 생각해 보라!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오늘의 지금이 있는 것입니다. 망할 뻔 했고 죽을 뻔 했던 일들을 간증해 보자.

사단이 눈에 안보이기 때문에 사단의 시험을 이기기가 어려우며 하나님이 눈에 안보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할 줄 모르는 것입니다.

 

5.사단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해 바울이 로마로 가는 것을 방해 했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통해 바울이 로마로 가는 길이 열리도록 하셨습니다. 바울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믿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마6:13 사41:10 롬8:31)

.사탄은 1)낙심하게하고 2)주님의 일을 포기하게 하고 3)분노하게 하여 복수하는 마을 갖게 합니다. 어떠한 사탄의 시험이 와도 주님의 일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다윗과 바울은 주님을 끝까지 따라서 위대합니다. 이들이 영웅이 아니라 이들을 만드신 하나님이 주님이 영웅이십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놓으셨으면 사단에 넘어갔을 것입니다. 바울이 부름 받고 변절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 때문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붙잡아 주신다.

*사탄이 시험하면 기도, 말씀, 신뢰로 승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