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율례에 따른 생활습관 표

자연율례에 따른 생활습관 표

(내 몸의 생명리듬에 맞추어야 한다.)

 

1.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는 삼초경이 운행하는 시간이다.

생식계통, 내분비계통, 신경계통이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다. 이때 운동이나 신경쓰는 일들을 삼가야 한다. 모든 것을 중단하고 수면하여 휴식을 취해야 건강해 진다.

2. 밤 11시부터 오전 1시 까지는 담경이 쉬는 시간이다. 신체는 완전히 활동을 멈추어 휴식상태에 있어야 한다. (깊은 수면상태)

3. 오전1시부터 3시 까지는 간경이 운행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 잠을 자지 않으면 간기능이 점점 약해진다. 이 시간에 만약 자지 않고 일을 하거나 술을 마시면 몸에어떤 피해를 주는지 그 다음날이면 알 수 있다. 특히 간이 안좋다는 사람들은 치명적이다.

4. 오전3시부터 5시 까지는 폐경이 운행하는 시간이다. 폐가 약한 사람들은 기후변화에 주의하고 되도록이면 이 시간에 몸을 다뜻하게 해야 한다. 폐가 약한 사람은 이 시간에 기침을 많이 한다.

5. 오전5시부터 7시 까지는 대장경이 운행하는 시간이므로 이때 아침식사와 배변을 끝내야 한다. 만약 이때까지 잠을 자면 큰창자가 배변 작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몸에 독소가 누적된다. 자연율례에 따르면 아침식사는 6시 30분 전에 끝내야 하고 7시 이전에 배변을 끝내야 한다.

6. 오전7시부터 9시까지는 소장경이 운행하는 시간이다. 하루에 필요한 모든 양분이 이때 흡수되기 때문에 이 시간 전에 아침식사를 끝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배변도 끝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래 배출해야 할 대변을 창자가 양분으로 취한다. 즉 몸 안에 있는 ‘대변이 아침식사’ 가 되고 만다.

이 시간표를 일주일만 지켜도 대번에 몸이 달라진다.

“매일 저녁 9시에 자고 아침 6시 30분 이전에 식사를 마치고 7시 이전에 배변하라.!” 고 하면 사람들은 어이 없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물론 당연히 힘들 것이다. 그러나 건강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바꾸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며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생활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무질서한 생활을 청산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자연율례에 따른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