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09)

09년 제5주 / 위장된 번영(남성)

미션(cmc) 2009. 2. 6. 21:16

09년 제5주 / 위장된 번영(남성)

(2월 1일 주일설교 / 에 1:4-9, 구약 750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번영하다가 갑자기 몰락한 나라나 인물 또는 기업이 있으면 서로 나누어 보고 본인의 생각을 서로 나눠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411장, 274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에 1:4-9

 

1. 과거나 현재 모든 나라와 가정과 개인의 흥망성쇠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분은 누구입니까?(대하 20:5-6)

(대하20:5)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가운데 서서(6)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 역사를 보면 시대를 지배하고 많은 나라를 다스렸던 왕들이나 나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수많은 예언들을 보면 모든 만물과 역사를 다스리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나라만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또한 지금 그리스도인들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이방 나라와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것을 알면 우리는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항상 겸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여야 합니다.

 

2. 아하수에로 왕이 페르시아를 다스리면서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그 잔치의 규모는 어느 정도였습니까?(에 1:3-5)

(에 1:3) 왕위에 있은 지 제삼년에 그의 모든 지방관과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푸니 바사와 메대의 장수와 각 지방의 귀족과 지방관들이 다 왕 앞에 있는지라/(에 1:,4) 왕이 여러 날 곧 백팔십 일 동안에 그의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나타내니라

/(에 1:5) 이 날이 지나매 왕이 또 도성 수산에 있는 귀천간의 백성을 위하여 왕궁 후원 뜰에서 칠 일 동안 잔치를 베풀새

◆ 아하수에로 왕은 두 번에 걸쳐서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첫 번째 잔치는 페르시아 제국 이십 개의 행정구역을 맡아 다스리던 이십 명의 총독과 왕 곁에서 필요한 지혜를 자문하는 모사들과 페르시아 군대를 통솔하는 장군들로 페르시아 제국의 실세들이었습니다. 백팔십일 동안 잔치를 했다는 것은 전국 127도의 지도자들이 빠짐없이 잔치에 참석하게 하기 위한 기간이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잔치는 모든 백성들을 위한 잔치였습니다. 모든 백성이 왕이 먹고 마시는 잔치에 초청을 받아 왕이 하사한 술을 금잔에 부어 주량대로 실컷 먹고 마실 수 있었다는 것은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3. 아하수에로 왕이 모든 나라와 백성들에게 큰 잔치를 베푼 이유는 무엇입니까?(에 1:4, 7-8)

(에 1:,4) 왕이 여러 날 곧 백팔십 일 동안에 그의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나타내니라/(에 1:7) 금 잔으로 마시게 하니 잔의 모양이 각기 다르고 왕이 풍부하였으므로 어주가 한이 없으며 (8) 마시는 것도 법도가 있어 사람으로 억지로 하지 않게 하니 이는 왕이 모든 궁내 관리에게 명령하여 각 사람이 마음대로 하게 함이더라

◆ 아하수에로가 그렇게 한 의도는 단지 먹고 마시고 즐기는데 있었던 것이 아니라 제국의 단합을 도모해서 숙적 헬라제국을 침공하기 위해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부왕 다리오의 숙원 사업인 서진정책을 마무리하기 위한 그리스 원정 계획을 성사시키기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제국 내의 백성들의 여론을 결집하여 페르시아 전쟁 수행에 협력하게 하기 위해서 준비된 잔치였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다스리는 페리시아 제국의 영광스러움과 부와 위대함을 만천하에 자랑하고 싶은 명예심 때문이었습니다.

 

4. 아하수에로 왕의 왕후 와스디도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이런 잔치로 말미암아 어떤 결과를 가져왔습니까?(에 1:9-12, 15)

(에 1:9) 왕후 와스디도 아하수에로 왕궁에서 여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푸니라/(에 1:11) 왕후 와스디를 청하여 왕후의 관을 정제하고 왕 앞으로 나아오게 하여 그의 아리따움을 뭇 백성과 지방관들에게 보이게 하라 하니 이는 왕후의 용모가 보기에 좋음이라(에 1:12) 그러나 왕후 와스디는 내시가 전하는 왕명을 따르기를 싫어하니 왕이 진노하여 마음속이 불 붙는 듯하더라(에 1:15) 왕후 와스디가 내시가 전하는 아하수에로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니 규례대로 하면 어떻게 처치할까 ◆ 왕후 와스디도 영향력 있는 여인들을 왕궁으로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고 있었습니다. 그때 아하수에로 왕은 잔치를 통해서 페르시아 제국의 흥망성쇠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의 주권에 달려 있다는 것을 만백성에게 드러내 보이고 싶어 하는 자만심이 불타올랐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백성들 앞에 자신의 영향력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계획에 없는 일을 하나 벌였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 여인과 사는가를 자랑하고 싶어서 왕후 와스디를 만조백관과 백성들 앞에서 소개하려고 왕후를 잔치 자리로 초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왕후 와스디는 그것을 거절하였고 그로 인해 왕과 모든 신하들이 노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왕후 와스디를 폐위시켰습니다.

 

5. 아하수에로 왕의 번영이 왜 불행을 가져왔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공과 번영을 주실 때 어떻게 할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삼상 2:10, 딤전 1:17, 스 1:2).

(삼상 2: 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딤전 1: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스 1: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 아하수에로 왕의 교만과 허영이 불행을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고난이 있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공과 번영을 주실 때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말고 오직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나와 가정에 주신 번영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선한 사업을 위한 기회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어려움 중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번영을 주실 것을 기다리며 감사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내일의 번영을 기다리면서 고난 중에도 감사하며 기뻐하는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내 마음 속에 있는 교만과 자만을 제하고 겸손한 마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3. 청년국 단기선교(2/2-2/11)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4. 청장년영어예배에 새로 오신 교역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