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이규왕목사

그리스도인의 위기와 기회(출 14:1-4)

미션(cmc) 2009. 3. 1. 07:25

그리스도인의 위기와 기회


 

(출 14:1-4)

(출 14:1-4)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 (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누구에게나 한 두 명 이상의 친구가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 누가 진실한 친구인지를 알아보려면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입니다. 어떤 친구는 나를 외면하는가 하면, 어떤 친구는 오히려 상처를 주고, 어떤 친구는 위기에 처한 나를 위로하고 도움을 줍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많지만 누가 참된 믿음의 사람인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예수를 믿고 만사형통의 복을 받았을 때보다 위기를 당했을 때 드러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위기 중에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며 하나님을 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위기 중에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것을 믿음으로 극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만사형통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때로 우리가 원치 않는 고난이나 위기를 허락하실 때가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오늘 성경에서 답을 찾기 바랍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수원제일교회가 2009년 새해 첫 주를 맞이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2009년을 위기, 위기라고 부정적으로 말합니다.
 그러나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 위기가 오히려 영육 간에 하나님의 축복을 더 크게 많이 받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는지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
 사람들이 간혹 위기를 만나게 되는 원인은 대부분 인간의 탐욕과 불신앙의 죄와 그릇된 판단으로 인해 자초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난 위기는 전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발생한 위기였습니다.
 사람들이 간혹 위기를 만나게 되는 원인은 대부분 인간의 탐욕과 불신앙의 죄와 그릇된 판단으로 인해 자초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난 위기는 전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발생한 위기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사백 삼십년 간 노예 생활 중에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모세를 세워 애굽 왕 바로에게 열 가지 재앙을 내려 항복을 받아 자유와 해방을 얻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이스라엘을 가리켜 노예들이라고 부르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군대라고 호칭을 하셨습니다.
 (출 12: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군대라고 하신 것은 그들을 통해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군대로 사용하시기 위해 여러 번의 전투를 겪어야만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첫 번 대적이 애굽 왕 바로의 군대였습니다.
 바로 왕이 막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고 나니 막대한 노동력을 상실함으로 인해 애굽의 경제에 큰 손실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노예로 삼고자 추격하였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하든지 원치 않든지 애굽 왕 바로의 군대와 일전을 벌려야만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급조된 오합지졸에다 어리고 나약한 처자식과 노약자들과 가축까지 동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동성이나 민첩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애굽의 바로 왕은 정예병을 선발하고 최강을 자랑하는 전차부대까지 동원하여 추격전을 벌린다면 그 결과는 뻔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세상에 어느 누구보다 그 결과를 잘 아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패하면 도망칠 수 없는 배수진을 치게 하라는 명령입니다.
      (출 14: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애굽의 바로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킨 것을 후회하고 지금 최신예의 무기인 전차 부대와 최강의 정예병들을 대거 이끌고 이스라엘을 추격해 오고 있습니다. 뒤에는 홍해 앞에는 애굽 군대가 길을 막고 있다면 위기 아닐 수 없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은 이 사실을 알고 쾌재를 부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치 독안 든 쥐 형국이라고 좋아라고 하였습니다.
      (출 14: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
 그렇다면 오늘 성경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배수진을 치게 하신 것은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매우 위험한 전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만이 아니라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도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때로 배수진을 치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 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2. 이해할 수 없는 이스라엘 백성
 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백성들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물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심을 받은 것은 국민성이 좋거나 의롭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구원받을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돌처럼 굳은 백성들이요 믿음이 미성숙한 백성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믿음을 심어주시기 위한 훈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애굽에서 사백 삼십년 동안 노예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기시 위해 애굽 왕 바로에게 내리신 열 가지 재앙입니다.
 물론 열 가지 재앙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애굽의 신들보다 강력하심이 입증되었습니다.

1) 가축의 재앙
      (출 9:7)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본즉 이스라엘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니라
 2) 우박의 재앙    
      (출 9:25,26)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밭에 있는 모든 것을 쳤으며 우박이 또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으되 (26) 이스라엘 자손들이 있는 그 곳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
 3) 장자의 재앙
      (출 11: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광야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상징하는 불과 구름 기둥의 인도하심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시며, 전능하시며, 이스라엘을 특별히 사랑하심을 애굽 사람들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설령 애굽의 바로 왕이 아무리 많은 군대를 이끌고 뒤쫓는다고 할지라도 크게 두려워할 것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뜻밖에도 믿음이 전혀 없는 사람들처럼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불신하는 망발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출 14: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설령 그렇다고 할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데 무엇이 두렵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이 다시 한 번 역사하시기만 하면 애굽의 바로왕 쯤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 떨며 모세를 원망하고 출애굽을 후회한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백성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들은 어떤 백성들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더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 아닙니까?
 예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누구든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과 영생을 얻는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들 죽기까지 밖에 더하겠는가? 설령 죽으면 주님이 계신 천국에 가서 영생복락을 누릴 것이라는 믿음만 있다면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그러한 축복을 받은 우리들에게 성경은 두려워하지 말고 항상 기뻐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빌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살전 5:16) "항상 기뻐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현실이 좀 어렵다고 위기를 만났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절망하며, 두려워하며, 원망하며, 불평하며, 심지어 예수 믿게 된 것을 후회한다면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현대판 이스라엘 백성인 것입니다.

3.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기적
 우리가 매일 읽고, 매주 듣는 성경 말씀은 그 사람이 어떤 마음을 품고 성경을 대하는가에 따라 받는 감동이나 은혜가 제각기 다른 것입니다. 
 1) 성경을 단순히 역사 교과서처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오늘의 삶을 살아가는데 약간의 도움이 되는 교훈이나 지혜를 얻는 책이 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인간의 이성을 최고의 잣대로 삼는 사람에게는 비현실적이고 황당한 신화처럼 생각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을 역사의 주권자로 믿는 사람에게는 성경 말씀에서 나를 찾게 되고 오늘의 위기를 내일의 선으로 바꾸는 지혜와 능력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처럼 모세를 원망하고, 출애굽을 후회하고, 하나님을 불신하는 모습을 다 보시고, 들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귀먹은 사람처럼 전혀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모세를 책망하시면서 인간의 경험이나 지식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명령을 하셨습니다.
      (출 14: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홍해를 갈라지게 하라’는 능동형의 명령은 모세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까?
 만일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초자연적인 기적인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 놀라운 기적을 모세를 통해서 하시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모세는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한 일 외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출 14: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위로 내밀었을 때 홍해가 갈라지도록 밤새도록 역사하신 이는 모세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1) 애굽의 공격을 차단하심
      (출 14: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여호와 하나님은 밤새도록 이스라엘 백성과 애굽 군대 사이를 구름과 흑암으로 뒤덮어 전진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반대로 이스라엘 쪽에는 밤을 밝혀 홍해를 건널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애굽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을 지척에 두고서 공격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2)  홍해를 갈라지게 하심
 (출 14: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하나님께서 밤새도록 뒤쫓는 애굽을 막으시고, 또한 가로막은 홍해를 가르는 일을  하루 밤에 동시에 하심으로 위기를 만난 이스라엘이 무사히 홍해를 건너게 하셨으니 참으로 절묘하지 않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너가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고 불평했던 죄를 회개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출 14: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              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              었더라
 
 3) 애굽 군대를 멸하심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다 건넌 후 새벽에 애굽 백성들이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추격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홍해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를 든 손을 내밀어 홍해를 갈라지게 하라고 하신 것처럼 모세에게 손을 내밀어 물이 흐르게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모세가 순종하였을 때 물이 다시 합쳐 흐름으로 애굽 군대가 다 수장당하고 말았습니다.
       (출 14: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1) 동일한 홍해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애굽이라는 절대적인 위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는 축복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2) 동일한 홍해가 애굽의 바로에게는 멸망의 장소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차이입니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차이인 것입니다.
      (히 11: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결    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매일 읽고, 매주 듣는 성경 말씀은 그 사람이 어떤 마음을 품고 성경을 대하는가에 따라 받는 감동이나 은혜가 제각기 다른 것입니다. 
 1) 성경을 단순히 역사 교과서처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오늘의 삶을 살아가는데 약간의 도움이 되는 교훈이나 지혜를 얻는 책이 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인간의 이성을 최고의 잣대로 삼는 사람에게는 비현실적이고 황당한 신화처럼 생각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을 역사의 주권자로 믿는 사람에게는 오늘의 위기를 내일의 선으로 바꾸는 능력의 말씀이 됩니다. 
 2009년에도 역사의 주권자가 되시는 하나님은 세계와 민족과 교회 가운데 당신의 백성들이 처한 위기를 축복으로 바꾸시기 위해 밤새도록 일하실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변함없이 위기가 변하여 축복이 되는 기회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1) 때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해할 수 없는 배수진을 치라고 명령하실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묵묵히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 밤새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애굽 군대를 막으시고 홍해를 가르시고 마른 길을 준비하신 것처럼 오늘도 당신의 백성인 우리가 위기를 만났을 때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밤새도록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이 오늘도 당신의 백성된 우리를 위기 중에서 구원하시는 이유가 과연 무엇인지를 우리 민족과 교회와 성도들이 깨달아 실천해야 합니다. 
      (사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렘 1: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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