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제21주 / 이상적인 부부(남성)
(5월 24일 주일설교 / 벧전 3:1-7, 신약 380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 배우자(또는 며느리나 사위)의 장점이나 자랑거리를 두세 가지를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220장, 604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벧전 3:1-7
1. 그리스도인들의 결혼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결과라면 하나님께서 결혼을 통해 우리 가정에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막 10:9, 창 1:28, 창 6:2-3)
(막 10: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6:2-3)[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 인간의 선택은 불완전하지만 하나님의 선택은 완전합니다. 인간의 가정의 주체가 되면 그 목적이 행복이기 때문에 힘들면 상대방을 서로 원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가정의 주체가 되면 가정의 분명한 목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인류 최초의 가정을 이루어 주시면서 하나님이 선언하신 축복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여기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다는 말은 육신적인 자손의 번성과 신앙의 대물림인 영적인 번식을 아울러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가정들은 육신의 자녀들이 번성하여 혈통을 이어가는 가정이요, 아브라함의 가문처럼 신앙의 대물림을 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2. 예수님을 믿는 아내가 남편에게 해야 할 책임과 의무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벧전 3:1, 엡 5:23)
(벧전 3:1) 『[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엡 5: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 여기서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말은 믿는 남편은 물론 믿지 않는 남편이라고 할지라도 ‘순종하라’는 명령입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교회의 머리가 그리스도라면 가정의 머리는 남편이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남성과 여성 간에 우열이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동일한 인격 동일한 인간 동일한 영혼입니다. 다만 가정의 질서를 위해 남편을 머리로 세워 주셨으니 가정의 평화와 화목을 위해 그것을 인정하고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3.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되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합니까? 그리고 그렇게 순종할 때 남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됩니까?(벧전 3:3-4, 벧전 3:1)
[벧전 3:3,4]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벧전 3:1)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 남편을 감동시키는 것은 아내는 화려한 외모가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온유하고, 평화롭고, 심령으로 은밀하게 남편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내가 진심으로 남편에게 순종할 때 남편은 아내의 말만으로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라 아내의 착한 행실을 보고 감동을 받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할 때 아내를 무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아내의 행실을 보고 감동하여 아내가 시키는 말에 순종하여 주님께로 나와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4.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남편의 아내에 대한 책임은 무엇입니까?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옵니까?(벧전 3:7)
(벧전 3:7 쉬운성경) 『마찬가지로 남편들도 아내를 잘 이해하고 돌보아 주며 살아가십시오. 아내를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내는 남편인 여러분보다 더 연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주시는 것과 똑같은 은혜인 참 생명을 아내들에게도 주셨습니다. 아내를 소중히 대함으로써 여러분의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하십시오.』
◆ 남편의 아내에 대한 사랑은 아내가 연약하기 때문에 아내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귀히 여기라’는 말은 가치 명예 존경이라는 뜻의 현재 능동 진행형으로 어쩌다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귀하게 여기라는 말씀입니다. 만일 남편이 아내를 귀히 여기지 않고 함부로 대할 때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남편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기도가 막히지’는 말은 기도가 방해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는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약한 그릇인 아내는 남편의 보호와 사랑이 절대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남편들의 기도를 하나님이 듣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5. ‘남편에게 순종하라’, ‘아내를 귀하게 여기라’는 말씀을 듣고 어떤 느낌이 듭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상적인 부부, 가정이 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이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게 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기를 소원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잘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1) 우리 가정의 주체가 하나님이 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부부임을 명심하고 원망 불평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아내는 남편이 사회에서 용기백배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존경심을 가지고 순종하여 기를 살려 주어야 합니다. 외모가 아니라 마음으로 남편을 존경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3) 남편은 아내를 무시하지 말고 보석처럼 귀히 여기고 연약함을 이해하고 나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게 해야 합니다. 아내에게 잘 해주는 것이 곧 내가 잘 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남편에게 순종하고 아내를 귀히 여기는 부부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이상적인 가정이 되어 신앙의 대를 이어가는 가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총동원 전도주일을 앞두고 태신자를 작정하고 전도 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 나라의 경제, 정치, 사회, 안보의 위기에서 속히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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