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요로법 - 성분분석과 체험사례 | 천기누설 |
http://blog.paran.com/pak112/16474432 |
1. 오줌의 구성 성분 오줌은 95%의 물과 5%의 여러 가지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하루 평균 배뇨량은 1,500∼2000㎖ 정도이며, 그 성분들을 살펴보면 비타민과 무기질·단백질·효소·호르몬·항체·아미노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혈액의 주요 성분들과 물질대사 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이 수용액의 형태로 신장(콩팥)을 거치면서 여과되어 방광에 모였다가 배출되는 것이 오줌입니다. 즉, 사구체로 수송되어 온 혈액은 바우만씨주머니에서 여과되며, 여과량은 180 /日(120∼130㎖/min)이고 이 여과된 액을 원뇨(原尿)라 하는데, 세뇨관에서 원뇨의 99%는 재흡수되어 혈액으로 돌아가고, 원뇨의 1/100 정도로 농축되어 방광에 축적되었다가 체외로 배출되는 것이 오줌입니다. 오줌에는 백혈구·적혈구·상피세포·원주 등의 세포와 유형성분, 포도당·과당·갈락토스 ·이탄당 등의 당질, 색소물질 마이오글로빈·헤모글로빈·피브린 분해산물 등의 화학물질, 아밀라제·펩티다제·유로키나제 등 25개 이상의 효소, 성호르몬·아드레날린·엔도르핀 등 다수의 호르몬, 디렉틴(Directin)· 안티네오플라스톤(Antineoplaston)· 3-메칠글리옥살(3-Methylglyoxal)· Angiostatin CDA2· 베타인돌아세틱산(Beta-indole acetic acid)· 에이치-11(H-11)· Pherlylaoetate 등의 항암물질, 크레아틴(creatine)· 요산(uric acid ) 등 극미량의 생리활성물질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제각기 항산화 작용·강장 작용·항암 작용 등 인체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수행합니다. 특히「디렉틴」(Directin)이란 물질은 1966년 미국 실험생물학협회지에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환원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안티네오플라스톤」(Antineoplaston)이란 성분은 1960년대 미국의 의사 부르진스키가 발견했는데, 정상 세포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펩타이드성 물질로 암 환자에게 꾸준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3-메칠글리옥살」(3-Methylglyoxal)은 암세포를 파괴하는 성질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오줌의 효과가 인체에 거의 미치지 않는 데가 없는(#무소부지=無所不至: 이르지 아니하는 곳이 없음. 음뇨를 하면 신체 모든 부분(세포/장기 일체)에 두루 골고루 빠짐없이 좋은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간결하게 한 마디로 압축 표현하기 위해 운동본부가 차입한 표현#) 이유 등을 들어 오줌에는 의/약학계에 기왕에 알려진 것 외에도 약 1,000가지 이상의 중요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오줌에 함유된 중요 물질 「의사가 권하는 요료법」(지은이 내과전문의 이영미)에 기술된, 이 부분 관련 내용(pp.40∼43)을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호르몬 생물체 내에서 호르몬의 기능을 마친 다음에 호르몬은 신장을 통해 상당한 양이 배설된다. 우리들이 알다시피 병적인 상태에서 배설된 상당량의 호르몬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호르몬은 내분비기관에서 만들어지는 특수한 물질로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호르몬들은 개별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조절기구의 통제를 받아 변화한다. 조절기구의 아주 작은 변화가 호르몬 평형상태를 혼란시키며 1/1,000그램 혹은 1/1,000,000그램 같이 매우 미세한 변화가 세포와 조직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오줌은 이런 부조화적인 신체상태를 비추는 거울과 같다. 따라서 소량의 오줌이 상당히 희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병적인 상태에서 영향을 충분히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풀리게 된다. 아쉐임(Ascheim)과 존덱(Zondek)은 1925년 임신 초기에 분비되는 성선(性腺) 자극호르몬'프로람(Prolam) B' 라고 불리는 난포호르몬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임신한 여성의 오줌을 어린 쥐에게 주사하여 쥐의 난소가 4일 내에 임신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방법으로 임신 상태를 조기에 알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하였다. 오줌은 강장제의 특성을 갖고 있다. 신체 자연적인 방어구조를 자극하여 신체로 하여금 침투한 미생물과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하게 한다. 또 미생물과 병원균이 신체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예방한다. (2) 비타민 지금까지는 단지 몇 가지 비타민만이 오줌으로 배설되고, 배설량은 사람에 따라 다르고, 섭취한 양에 따라 다르다고 알려져 왔다. 예를 들면, 비타민 A는 정상 생물체에서는 배설되지 않으며, 상당히 많은 양을 섭취하여도 배설되지 않는다. 그러나, 결핵 같은 전염성 질환이나 종양 같은 병에 걸리면 비타민 A가 상당량 배설되어 비타민 A 결핍증을 초래한다. 비타민 B-1은 우유와 고기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고, 15%가 오줌으로 배설된다. 다발성 신경염에 걸리면 비타민 B-1의 배설이 감소되고, 임신 중이거나 수유시에는 오줌에 비타민 B-1이 대량 배설된다. 비타민 B-2는 비타민 B-1에 비하여 1일 요구량이 많고, 섭취량이 많으면 배설량도 많아진다. 비타민 C는 건강한 사람의 오줌을 통하여 배설된다. 알칼리성 오줌에서는 아스코르빅산 성분이 적어진다. 근육이 피로해지면 비타민 C의 배설량은 증가된다. (3) 성장물질 오줌을 통하여 다량의 성장물질이 배설된다. 이것들은 식물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혹은 옥신이라고도 한다. 이 호르몬들은 장에서 단백질이 세균에 의해 부패될 때 만들어지며, 옥신의 작용은 세포를 증식시키는 것이 아니라, 세포의 크기를 늘리게 한다. (4) 항체·항원 전염성 질환에 걸린 사람의 오줌에서 항체가 검출된다. 이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것이며, 1931년 파스퇴르(Pasteur)에 의해서 증명이 되었다. 그 후에 환자의 오줌에서 중요한 특수 항원을 추출하여 치료에 이용하게 되었다. 알레르기 체질 역시 효과적으로 치료된다. -관련 기사- 홍콩 의료진 회복환자 항체로 괴질 치료 (홍콩=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홍콩 의료진이 괴질을 앓다가 회복한 환자로부터 추출한 혈청을 이용해 중증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의사이자 공중보건전문가인 프린스오브웨일스병원 렁 핑충 교수가 1일 밝혔다. 이는 괴질 환자들이 투병과정에서 항체를 생성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새로운 질병에 대한 항체 형성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번 괴질 환자들이 항체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으로 우려했었다. 렁 교수는 "매우 순조로운 회복과정을 거친 환자 20여명의 혈청이 지난 2주간 중증 환자들의 치료에 이용됐으며 치료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렁 교수는 회복환자들의 혈청에 항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이들이 어느 정도 면역이 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으로 알려진 이번 괴질은 지난해(2002년) 11월 중국 남부에서 시작돼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캐나다, 독일, 미국, 대만 등지로 확산됐으며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모두 61명이 사망하고 1천600여명이 감염됐다. 의료진은 괴질 바이러스가 보통 감기의 원인인 코로나바이러스계의 새로운 종류임을 밝혀냈으며 그 행태와 특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바이러스가 동물로부터 처음 나왔으며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는데 여러 해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감염된 환자의 90% 이상이 회복하고 환자들 가운데 다른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3-4%만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콩 의료진은 또 항바이러스 물질과 스테로이드를 혼합한 약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상당수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당초 괴질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같은 주거구역내의 사람들이 집단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공기나 물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렁 교수는 "배수가 좋지 않아 타액을 역류시켰을 수도 있다"고 말했으며 정부 대변인은 "모든 가능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렁 교수와 다른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어떤 경로로 확산된다 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2003/04/01 09:14 송고 (5) 발효물질 데카스텔로(Decastello)는 건강한 사람의 오줌에서 항빈혈작용이 있는 발효물질을 분리해내었다. 오줌요법은 혈압을 조절하고 망상적혈구를 증가시켜서 빈혈환자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개선시킨다. 같은 종류의 발효물질이 악성 빈혈로 고생하는 환자의 오줌에서 발견되었다. 펩신·트립신·아밀라아제·리파아제·말타아제 역시 건강한 사람의 오줌에 함유되어 있다. 오줌에 함유된 대사물질과 아미노산·염기·환원물질들이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아디슨씨 병(Addison's Disease)' 치료에 약물로 사용되고 있는 씨스틴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오줌은 휘발성으로 약간의 알칼리 성분을 지니고 있는데, 그 성분들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알칼리 성분들이 위산 과다를 중화시키고, 수많은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이다. 오줌은 안면부종·현기증·신경과민·신경쇠약·무력감·두통·마비·절름발이·귀머거리·일시 혼수상태·무감각증, 머리·뇌·관절 등의 무감각증에 가장 좋은 치료제이다. 또한 냉대하증, 기타 자궁의 질병을 치료한다. 오줌은 신장과 자궁에 발생한 폐색을 제거한다. 신장 결석을 부수어 신체 밖으로 배설시킨다. 오줌요법은 신장염 치료에 특히 우수하며, 배뇨 장애 및 기타 비뇨기계와 연결된 모든 질병들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3. 오줌의 주요 성분 위에 인용한「의사가 권하는 요료법」에 기술된, 이 부분 관련 내용(pp.44∼45)을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양학자와 생화학자에 따르면, 오줌에는 건강에 매우 유효한 물질과 신체에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그 성분들 중의 하나가 요소이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3,400㎎의 오줌 중에 1,459㎎의 요소가 들어 있다. 요소는 신체에 가장 필요한 가장 양질의 영양분이다. 요소가 약물과 혼합되어 반응이 일어나면 신체 내에서 요소 결핍을 초래한다는 사실이 한 동안 알려져 왔다. 그러나, 그렇다고 여러 종류의 모든 알칼리 성분의 부족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알칼리 성분은 오줌에 들어 있다. 오줌요법이 전혀 무해하다는 사실이 여러 과학 실험과 의학 실험을 통하여 밝혀졌다. 오줌은 생명의 물로서 새로운 혈액과 조직을 만들고 신체에 영양을 공급하며 활기를 북돋워주는 물질이다. 건강한 사람의 오줌에 함유된 성분들의 종류와 함유량에 대하여 열거해 보겠다. 다음의 표는 사람의 오줌 100㏄에 들어있는 성분들을 표시한 것이다. <성분> <중량/㎎> ·요소(질소) : 682.00 ·요소 : 1459.00 ·크레아티닌(N) : 36.00 ·크레아티닌 : 97.20 ·요산(N) : 12.30 ·요산 : 36.90 ·아미노(N) : 9.70 ·암모니아(N) : 57.00 ·나트륨 : 212.00 ·칼륨 : 137.00 ·칼슘 : 19.50 ·마그네슘 : 11.30 ·염소 : 314.00 ·황산염 : 91.00 ·무기황산 : 83.00 ·무기인산염 : 127.00 ·수소이온농도(PH) : 6.40 ·총산도(Total Acidity) : _ ·1/10N산(1/10N acid) : 27.80 오줌 분석 결과, 오줌에 함유된 모든 알칼리가 사람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지적하고 넘어가야 할 것은 건강한 사람의 오줌 중 알칼리의 양이 매번 똑같지 않다는 것이다. 시간마다 다르고, 음식물에 따라 알칼리의 양이 비례하여 달라진다. "오줌에 배설된 물질은 쓸모가 없고, 신체에 유해하다"라고 현대 의사들은 주장한다. 상기 분석표는 오줌의 화학적 검사를 토대로 하여 작성된 것으로 현대 의사들의 무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오줌의 성분은 모두 중요하다. 몇 명의 의사들은 오줌의 중요성을 자각하여 약과 함께 오줌을 사용하였고, 오줌을 내복약으로 처방하였다. 자연은 오래 전부터 인간에게 매우 쓸모 있는 여러 가지 물질들의 효용성을 가르쳐주었고, 오줌요법을 실행케 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인간은 자연의 다른 창조물과 같이 자기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것이다.】 오줌의 유기 성분에는 요소·요산·크레아티닌·암모니아·마뇨산·유로크롬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식염·칼륨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보통 식품에서도 섭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1) 요소 요소(Urea)는 몸 안에서 단백질이 분해 될 때 생겨 오줌으로 나오는 질소 화합물로서, 무색·무취의 시원한 소금 맛이 나는 결정성 분말입니다. 요소는 오줌이 항세균(沆細菌)작용을 하도록 만들어 상처나 감염부위를 낫게 하는 기능이 있으며, 괴사를 일으킨 조직이나 파괴된 조직들이 더 이상 부패하지 못하게 합니다. 또한 세뇨관에서 수분 흡수를 막는 역할 외에 조직 속에서 전해질과 수분의 이동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뇨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네푸로제나 심부전 따위의 부종(浮腫)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데, 약으로 사용할 때는 1회에 8~10g을 하루 4∼5회 정도 복용하면 됩니다. 또한 단백질의 마지막 대사산물로서 지방을 분해시키고 다른 신체 분비물을 용해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약간의 살균 효과도 있어 설파민과 병용하면 항균 작용을 증강시키며, 결핵 균의 성장을 억제시킵니다. 이때 비타민 C를 다량 섭취하면 항결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요소는 사람이 하루 동안 배설하는 오줌에 약 14.7g정도 들어 있으나, 200㎖의 오줌을 마실 경우에는 불과 2g밖에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결코 해로운 것이 아닙니다. (2) 요산 단백질, 특히 동물의 내장이나 등 푸른 생선에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은 인체에서 요산(Uric acid)이란 물질로 바뀌게 됩니다. 이것은 간에서 다시 요소로 바뀌어 독성이 제거된 후 오줌으로 배설됩니다. 요산은 맛과 냄새가 없는 백색의 물질로 암을 일으키는 분자를 근본적으로 청소하는 과정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화를 억제하며 항결핵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은 오줌에 하루 총량 0.18g 정도의 극히 미량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가령 하루에 제법 많은 오줌을 마셔도 몸에 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사를 하는 과정에서 체내에 생긴 생체 생성 성분일 뿐입니다. (3) 크레아티닌 체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된 단백질의 노폐물이 크레아티닌(Creatinine) 입니다. 색이 없고 물과 소금에 잘 녹으며, 다량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세포에서 에너지 인산 결합의 역할을 합니다. 크레아티닌은 근육 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된 후 크레아틴이나 크레아틴 인산으로 형성되어 혈중으로 유출되어 신장에서 오줌으로 배설됩니다. 그리고, 신장의 사구체에서 여과되는데 일부는 세뇨관으로 배설됩니다. 노폐물의 일종이므로, 배설에 장애를 보이는 경우는 신장기능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크레아티닌의 정상 범위는 남성의 경우 0.8∼12㎎/dL, 여성의 경우 0.5∼1.0㎎/dL으로서,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가 증가할수록 신장장애가 크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사람이 하루 동안 배설하는 오줌 속에는 0.58g 정도만 들어있으므로, 음용 하더라도 그 유해 여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암모니아수 암모니아수(Aqua Ammonia)는 무색의 투명한 액체로 자극적이면서 코를 찌르는 듯한 냄새를 풍깁니다. 강한 국소자극작용을 일으키기도 해 피부에 닿으면 발적을 일으키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 국소자극을 이용하면 반사적으로 기도분비(氣道分泌)를 항진시킴으로써 기관지염막에서 탄산염이 분비되어 거담작용을 활성화시킵니다. 사람이 하루 동안 배설하는 오줌 속에는 암모니아가 기껏 0.49g밖에 함유되어 있지 않아 한두 컵의 오줌에 들어 있는 것은 불과 0.07g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는 흔히 거담약으로 사용하는 암모니아(하루 3회, 1회분 0.15∼0.5g) 함유량에 훨씬 미치지 못하므로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습니다. (5) 마뇨산 마뇨산(Hippuric acids)은 인체 내에서 식품 첨가물 등으로 섭취된 안식향산(安息香酸)이 간장에서 해독되어 요중에 배설된 것입니다. (6) 유로크롬 유로크롬(Urochrome)은 정상적인 동물의 요중에서 황색 성분의 것을 말하는데, 깨끗한 오줌에서는 유로크로모겐이란 성분으로 존재합니다. 위에서 분석한 바와 같이 오줌의 성분에서 그 유해성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사람의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예방·치료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4. 오줌의 성분 분석표 -정상인의 오줌 성분- ·하루 양 : 1,500~2,000ml ·PH : 5~7 ·고형성분 : 50~70g -유기성분 (30∼40g)- ·총 질소 : 16.8g/1일 ·요소 : 14.7g/1일 ·요산 : 0.18g/1일 ·암모니아질소 : 0.49g/1일 ·크레아티닌 : 0.58g/1일 ·마뇨산(馬尿酸) : 0.6g/1일 ·인디칸 : 0.005~0.002g/1일 ·유로크롬 : 0.4~0.7g/1일 유기산 ·아세톤체 : 3~15mg/1일 ·회산 : 0.8mg/1일 ·구연산 : 0.3~0.9mg/1일 ·구르크론산 : 3.0∼20.0mg/kg/1일 ·수산 : 1.5~30mg/1일 ·피루핀산 : 15~30mg/1일 ·유산 : 3.0mg/1일 ·산화촌산 : 79.5mg/kg/1일 -핵산 관련 물질- ·아란토인 : 0.17mg/kg/1일 ·퓨린염기 : 0.2~1.0mg/kg/1일 ·구아니딘초산 : 0.2~0.5mg/kg/1일 ·7-메칠구아닌 : 0.09mg/kg/1일 -요중 당질 배출량- ·포도당 : 30~130mg/1일 ·후락토즈 : 0.26(+/-)0.16mg/kg/1일 ·락토즈 : 23~84mg/1일 ·가락토즈 : 48~50mg/1일 ·아라비노즈 : 18~38mg/1일 ·펜토즈 : 70mg/1일 -요중 아미노산 (단위 : ug/mg/크레아티닌)- ·아스파라긴산 : 3.4 ·아라닌 : 12.8 ·알기닌 : 1.7 ·그리신 : 65.9 ·구루타민 : 49.3 ·시스틴 : 8.3 ·세린 : 26.7 ·타우린 : 59.2 ·타로린 : 12.8 ·트리프토판 : 11.1 ·파린 : 3.8 -무기성분 (20~25g)- ·나트륨(Na) : 6~8.4g/1일 ·염소(CI) : 11.1~18.2g/1일 ·칼륨(K) : 1.8~2g/1일 (S) : 16mg/kg/1일 ·칼슘(Ca) : 240~320mg/1일 ·마그네슘(Mg) : 2.9~6.39m mol/1일 ·철(Fe) : 60~100㎍/1일 ·구리(Cu) : 250㎍/1일 ·아연(Zn) : 451(+/-)164㎍/kg/1일 ·일산화탄소(Co) : 0.21mg/1일 ·세레니움(Sr) : 0.5mg/kg/1일 ·케이산 : 0.13mg/kg/1일 -요중 색소 성분- ·유로크롬 : 0.4~0.7g/1일 ·유로피리노겐 : 0.3~2.1에리히 단위 ·유로비린 : 143~1857㎍/kg/1일 ·피리루빈 : 3.08.(+/-)0.28mg/1일 ·포르포피리노겐 : 0~800㎍/리터 -요중 효소- ·요중 아밀라제 : 167(+/-)148 Smith-Roe ·구루크로니타제 : 5.4~14.6 103u/hr ·가락토시타제 : 132(+/-)52u/mg/크레아티닌 ·구르코시타제 : 66~142mu/min ·트란스페프티타제 (GOT) : 3~12u/mg (GPT) : 0~8㎍/mg ·유로페프신 : 22.9u/hr ·유로키나제 : 0.38~7.ploug u/ -요중 비타민- ·비타민 B1 : 4.17(+/-)190㎍/1일 ·비타민 B2 : 30.7㎍/dl ·비타민 B6 : 195㎍/1일 ·비타민 B12 : 0.44mg/kg/1일 ·엽산 : 2.0~6㎍/1일 ·카르틴 : 57.7(+/-)9.6mg/1일 ·아스코르빈산 : 0.57~6.5mg/dl ·니코틴산 : 3.8mg/1일 ·판토테인산 : 45㎍/kg/1일 ·코린 : 79㎍/kg/1일 -요중 각종 호르몬- <부신피질 당질 호르몬> ·17-OHCS : 성인남자 6.1mg/1일 : 성인여자 4.1mg/1일 ·17-케토스테로이드 : 성인남자 6.5mg/1일 : 성인여자 4.8mg/1일 <성선(性腺) 호르몬 배출량> ·테스트스테론 : 성인남자 51.7㎍/1일 : 성인여자 6.5㎍/1일 ·총 에스트로겐 : 성인남자 2-10㎍/1일 : 여자 난포기 5~30㎍/1일 ·푸래그난디올 : 성인남자 0.1~1.0mg/1일 : 임신 20~28주 15~25mg/1일 : 임신 28~40주 15~25mg/1일 ·알르도스테론 : 성인 2~26㎍/1일 -요중 그 외의 호르몬- <카테골체 배출 정상치> ·메타내푸린 : 39.6㎍/1일 ·아드레날린 : 24.2(+/-)4㎍/1일 ·노루아드레날린 : 52.1(+/-)15㎍/1일 ·토파민 : 402.4(+/-)86㎍/1일 ·호모파니루산 : 6.0 (+/-)1.1mg/1일 -그 외의 요 성분- ·인도루 3초산 : 5~18mg/1일 ·세로토닌 : 130~260meq/1일 ·히스타민 : 0.2~1㎍/1일 ·D-구루카루산 : 39(+/-)17.9umol/1일 ·CAMP : 3.61(+/-)0.19umol/1일 ·에리즈로포애린 : 2.8~4.0단위/1일 ·2-페닐에칠아민(총) : 886(+/-)84㎍/1일 ·P-타라민 : 83(+/-)260㎍/1일 ·푸로스타그란딘E1 ·카리크렌인 -요중 세포 성분- ·적혈구 : 106 이하 ·백혈구 : 2 x 106 이하 ·원주 : 2 x 105 이하 ·상피세포 :106 ~107 <「생화학 핸드북」에서 > 이외에도 오줌에는 아미노산·비타민·미네날·호르몬·효소·면역물질 등 수많은 미량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모든 물질은 극미량의 성분이기 때문에 유해 여부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우리는 이미 평소 음식을 통해서 그 몇 배의 양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출처:http://www.ozum.org/main.htm 통풍 I. 통풍이란 어떤 병인가요? 통풍은 혈액중에 요산이 높은 상태로 오래 지속됨으로서 형성된 요산의 결정체가 여러 조직에 침착하여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통풍 환자에서 요산의 결정은 모든 장기에 침착할 수 있으며, 질병의 단계와 침범된 장기에 따라 고뇨산혈증, 통풍성 관절염, 통풍성 신질환, 통풍성 신결석증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풍은 그 발병 기전과 치료법이 비교적 잘 밝혀져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충분히 조절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1. 요산은 어떻게 생기나? 우리의 몸은 수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다 아시는 사실입니다. 모든 세포의 핵에는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핵산이 존재하고, 핵산은 퓨린체와 피리미딘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체의 모든 세포는 수명이 다하면 파괴되는 운명을 갖고 있으며, 이 때 핵안에 있는 퓨린체가 분해되어 생기는 최종산물이 바로 요산입니다. 혈중의 요산은 크게 2가지 공급경로에 의해 만들어 지는데, 그 하나는 섭취한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퓨린체에서 유래한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환자 자신의 신체에서 파괴되는 세포에서 유래하는 내재성 요산입니다. 그러나 음식물에 의한 혈중 요산치의 변화폭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요산의 양이 혈중 요산의 유지에 더 중요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요산은 대부분이 신장에서 복잡한 처리과정을 거쳐서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그러므로 요산의 생산과 배출이 균형을 이루면 정상 수준으로 혈중 요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정상 성인 남성의 혈중요산치는 7-8mg/dl, 여자는 6mg/dl이하로서, 여성은 남성에 비하여 낮은 수치를 보입니다. 그러나 폐경기 이후에는 남녀가 거의 비슷하거나 남녀의 차이가 대단히 미미한 정도로 변화합니다. 2. 10∼20년 누적돼 생기는 병 혈중 요산이 증가하는 경우는 요산의 과도한 생산 때문에 나타나기도 하고 신장을 통한 배설과정의 이상 때문에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서 나타날 수 있으며 두 가지 이상이 복합적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통풍은 요산의 대사과정에 어느 한가지라도 이상이 있으면 나타나는 대사질환인 셈입니다. 그러나 혈중요산치가 일시적으로 정상보다 높다고 해서 통풍이 곧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혈중요산이 높으면 높을수록 요산의 결정체가 더 쉽게 형성되어 여러 조직에 침착하게 되고, 이런 상태가 대개 10-20년간 지속된 다음에 여러 가지 유발인자에 의해서 통풍의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므로 일단 통풍 증상이 생긴다는 것은 대개 10-20년 전부터 혈중 요산이 비정상적으로 높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주로 남자에게 많이 생긴다는데… 통풍은 주로 40대 이후의 남자에게 발생하며 여성은 전체 통풍 환자의 1%정도를 차지하고, 특히 폐경기 이전의 여자 환자는 유전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단히 희귀합니다. 그러므로 폐경기 이전의 여성에게 급성 관절염이 있을 때 통풍은 가장 나중에 고려해야 하는 질환일 정도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되어가면서 통풍의 발병 연령이 과거보다 낮아져서 20-30대에도 발병하기도 하는데, 이는 발병 가능성이 있던 사람들이 식생활 등에 의해 발병이 앞당겨지는 것이지, 과거보다 통풍에 잘 걸리는 사람이 늘어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4. 유전의 가능성은 얼마나 됩니까? 통풍은 요산의 대사에 이상이 있는 대사질환이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직접적인 원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부의 환자에서는 원인이 되는 질환, 예를 들어 암환자의 경우 암치료중이나 치료후, 특정한 몇 가지 약물, 신장질환 등에 따라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산의 대사에 관여하는 특정한 효소의 결핍이 있으면 통풍이 발생하며, 이런 경우에는 성염색체나 상염색체에 의존한 유전을 하게 됩니다. 그 이외에 대부분의 통풍 환자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유전되는 방식과 같이 다양한 인자의 영향을 받아 가족내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체 환자에서 가족적으로 발생하는 환자의 빈도는 대개 30-40% 사이에서 유전의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족중의 한사람이 통풍이나 혈중요산이 정상보다 높다면 가족 구성원은 혈액검사로 요산치를 검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5. 다른 성인병과 동반돼 실제로 통풍은 그 자체보다는 오히려, 동반되는 질환이 더 중요합니다. 즉,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당뇨병이 있을 때 잘 동반해서 발생합니다. 또한 통풍이 있는 환자의 사망원인을 보면 통풍 자체보다는 이와 같이 동반된 질환의 합병증, 예를 들어 심장질환, 뇌혈관장애 등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혈중요산 뿐만 아니라 잘 동반되는 질병에 대한 주의나 치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6. 엄지발가락이 붓는다. 통풍성 관절염 초기에는 약 85-90%가 한 군데가 관절에 급성 관절염의 형태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관절염입니다. 주로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 하지의 관절에 우선적으로 흔히 발생합니다. 특히 엄지발가락은 전 통풍 환자의 90% 이상에서 침범하기 때문에 가장 특징적으로 침범되는 관절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확실치 않으나 온도가 낮을수록 결정체가 잘 형성되는 이치와 마찬가지로 체온이 낮은 노출된 부위에 잘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팔꿈치, 손가락과 같은 상지의 관절과 팔꿈치 주위의 활액낭(관절의 운동을 부드럽게 해주는 미끄럽고 끈끈한 액체가 들어있는 주머니)까지도 침범할 수 있습니다. 7. 통풍성 관절염은 어떤 때 잘 생기나요? 대개 급성 발작은 갑작스럽게 관절이 붓고 통증과 부종이 오고 붉은 색조를 띄기 때문에 마치 골수염이나 감염성 관절염과 같은 질병으로 오인될 수도 있습니다. 대개 증상은 밤에 잘 생긴다고 하며, 대부분은 손가락을 댈 수 없을 정도로 격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급성 발작을 잘 일으키는 요인은 음주, 수술, 출혈, 감염, 일부 약물의 복용,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 과식과 과로 및 심한 운동이나 심한 타박상을 열거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이 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환자는 관절증상이 수일-10일 이내에 저절로 소실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에는 재발의 빈도는 낮으나, 시간이 갈수록 또 혈중요산치가 높을수록 재발의 횟수가 많아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약 10%내외의 환자에서는 심한 열이 나면서 여러 군데의 관절을 한꺼번에 침범하는 다발성 관절염의 형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8. 통풍이 오래되면 어떻게 되나요? 통풍성 관절염을 치료하지 않고 오래되면 요산의 결정체가 덩어리를 이루어서 피하조직에 침착하여 딱딱한 혹과 같은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이런 조직은 귀바퀴를 비롯한 신체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심장의 판막에도 통풍의 결절이 발견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결절이 전신적으로 퍼진 경우에는 이런 결절이 관절내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만성적인 관절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만성적인 관절의 통증과 운동장애 및 관절의 변형이 초래되므로 치료하기가 어려우며, 이런 상태가 오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바람직합니다. 9. 신장이 나빠진다는데요? 통풍은 관절염이 가장 흔하지만 신장에 요산의 결정체가 침착하여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신장의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장의 병변은 금성 신부전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만성적인 신장병변이 나타나지만 혈액투석을 해야할 정도로 심한 신장 기능의 장애는 흔치 않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으로 소변을 통한 요산의 배출이 많은 때는 콩팥이나 요로에 결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콩팥이나 요로의 결석은 대부분 칼슘이 주성분이지만 최근에는 요산에 의한 신결석이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10. 통증 제거되도 꾸준히 치료 요망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은 원발성 통풍인 경우에는 원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혈중 요산을 정상이하로 조절하면 발병을 줄일 수 있고 거의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관절염의 통증에만 관심을 두고 통증이 사라지면 치료를 중단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시작했다면 일생동안 재발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 심한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통풍의 진단을 받으면 그때 그때마다 치료하고 중단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예방 대책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통풍의 치료는 질환의 원인이 요산과 요산결정이 몸 안에 쌓여서 생기는 것이므로 요산의 형성을 억제하거나 소변으로 많이 내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천입니다. 흔히 쓰는 약물은 요산의 생산을 억제하는 약물과 소변으로 요산을 많이 배출시키는 약물로 구분됩니다. 약물의 선택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요산의 양, 신장의 기능, 피하결절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가의 처방을 따라야 합니다. 이외에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사람은 소변의 알칼리화가 도움이 됩니다. 그 이유는 소변이 산성이기 때문에 용해되는 요산의 양이 혈액에 용해되는 양보다 적습니다. 신결석의 합병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소변의 알칼리화가 소변에 용해되는 요산의 양을 늘일 수 있으므로 치료에 도움이 되나, 모든 통풍 환자가 이런 치료를 병행하는 것은 대단히 번거로운 일입니다. 11. 일반 식사요법 지키되, 금주는 철칙 한국사람들은 진료실에서 "○○님은 ∼병입니다.", "앞으로 치료를 잘하면 좋아집니다."라고 말하면, 가장 먼저 질문하는 말은 "그러면 음식은 어떻게 하나요"라든지 "조심해야 할 음식은 무엇인가요"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통풍에서는 혈중 요산에 끼치는 음식물의 영향은 그리 크기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퓨린이 거의 없는 무퓨린 식사를 하더라도 혈중요산은 1mg/dl 정도만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퓨린이 전혀 없는 식사는 맛이 별로 없기 때문에 오래 계속하기가 어렵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3대 욕망중의 하나인 식욕까지 철저하게 조절한다면 삶의 재미 하나를 잃어버리는 것이 되므로 극도로 절제된 식사요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약물 치료를 계속해도 혈중 요산이 잘 내려가지 않고 자꾸 관절염이 재발하는 사람 또는 급성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퓨린이 아주 많은 3군의 식사는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퓨린의 함량에 따라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식품을 3가지군으로 구분해 놓고 있는데, 증상이 없을 때는 3군에 속사는 핵산식품을 적절히 절제하는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수분의 섭취를 늘려서 소변의 양을 약 2ℓ 정도로 늘리는 것도 요산의 조절과 요산에 의한 신결석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품외에도 술은 반드시 금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술은 혈중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의 배설도 억제해서 급성발작의 발생률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술중에서도 특히 맥주는 이에 포함되어 있는 퓨린체 때문에 요산의 증가가 더욱 현저하므로 독주보다 더 좋지 않습니다. 12. 적당한 식사·운동으로 조절 통풍 환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 약물치료 이외에도 몇 가지 조심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술과 같은 금기식품을 절제하고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통풍과 잘 동반되는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에서 공통적으로 문제가 되는 과도한 체중, 고지혈증 등도 적당한 식사 조절과 운동으로 조절해야 한다. 흡연은 통풍 자체와 별 관련이 없으나 위에 열거한 질환이 있으면 끊는 것이 원칙입니다. 운동도 너무 지나치게 하거나 수분 부족이 올 정도로 하면 오히려 통풍발작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통풍은 대사성이자 만성 질환이므로 한 두 번의 치료로 완치시키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한 두알의 약물치료를 꾸준히 계속하면 병의 재발을 막을 수 있을 만큼 잘 조절하기는 쉬운 병입니다. 그러므로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하고 예방에 힘쓰면 호미로 막을 것을 아래로 막는 우를 범하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퓨린의 함량에 따른 식품의 분량> 먹어도 되는 음식 <제1군(0-15mg)> 회복후 먹어도 됨 <제2군(50-150mg)> 피해야 될 음식 <제3군(150-800mg)> 계란, 치즈 우유 곡류 (오트밀, 전곡은 제외) 빵 대부분의 야채 과일 설탕 고기류 가금류 생선 조개 콩 시금치 버섯 아스파라가스 내장(심장, 간, 지라, 신장, 혀, 뇌 등) 육즙 거위 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메주 효모 베이컨 II. 알기쉬운 문답풀이 Q. 통풍은 왜 발병되는지요? A. 사람의 체내에는 일정량의 요산이 있습니다. 그것은 들어가는 쪽이 있고 나가는 쪽이 있어서 일정량을 유지하게 되지요. 그 들어가는 쪽의 하나가 식사입니다. 또 사람은 수많은 세포로 되어 있는데, 세포의 핵 속에서 퓨린체(Purine體)라는 물질이 생겨 요산이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나가는 쪽은 장(腸)으로 나가는 것과 소변으로 나가는 것 두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태까지 동위원소를 사용한 연구 결과, 식사는 그다지 관계가 깊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습니다. 아무리 비정상적인 식사를 해도 요산이 이상치(異常値)까지 증가하지는 않으며, 장에서 배설되는 요산의 양도 거의 일정합니다. 그렇다면 원인은 퓨린체와 요(尿)에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전자의 경우는 유전적인 것과 병으로 말미암은 것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신장이 나쁘면 나가는 길이 막혀서 요산이 모이게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와 같이 체내에서 일정량을 초과한 요산이 관절 속과 같은 곳에 모여서 결정(結晶)을 만들고, 거기에 염증이 생기면 통풍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이 병은 여성에게는 아주 드물어 환자 전체의 1%이하이므로 남성의 병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Q. 통풍의 증상은 어떻게 시작되는지요? A. 이 일은 한 배우가 겪었던 일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엄지발가락의 뿌리부분에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는 심한 통증이 생기면서 발이 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 영화촬영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서 붕대를 칭칭 감고는 갔지만 무척 아팠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러한 조짐들이 그에게 벌써 전부터 통증의 발작 등으로 나타났는데 그가 미리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지요. 대부분 첫 번째 발작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두 번째 발작이 일기 전부터는 뭔가 이상하다는 예감을 느끼게 됩니다. Q.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A. 고요산(高尿酸)이라고 해도 이것은 조절하기가 아주 쉬워서 제대로 약만 복용하면 됩니다. 그 밖에 비만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소변의 양을 어느 정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통풍은 가지고 죽은 사람들의 통계를 보면 1천6백명 가운데 1백2십4명의 사인(死因)이 심부전(心不全), 신부전(腎不全)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심장의 혈관장해가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요산치가 높다는 것은 심장이나 뇌의 혈관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 중의 하나가 되기 때문에 위험인자를 한 가지라도 제거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작도 완전히 없애 버리자는 것이지요. 통풍이 있으면 아픈 것에만 정신이 팔려서 통증만 나으면 된다고 흔히 생각하기 쉬우나, 실은 요산을 조절하는 일이 건강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Q. 요산수치가 어느정도일 때 위험하게 됩니까? A. 일반사람의 혈액 중의 요산량은 혈액100ml당 4∼8mg으로 개인차가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서 다소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8mg을 초과하면 조금 위험하지요.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또 심장이나 신장, 뇌의 혈관장해를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어서 10mg이 되면 발작이 일어나 "너는 요산치가 높다"고 경고를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상태에 이르기 전에 심장, 신장, 뇌에 위험신호가 나타나는 데서 무슨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직장에서 건강 진단을 받는 경우 요산을 측정하기도 하지만, 규모가 작은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이나 예술인들처럼 일반적인 건강진단의 기회가 거의 없는 사람은 좀처럼 검사할 수가 없을 겁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병원을 찾아가 1년에 한번이라도 요산치를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통풍의 빈도와 식생활의 향상과는 관계가 있습니까? A. 통풍이란 병은 혈중의 요산이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수준에 거의 다다른 경계선상에 있는 사람이 식생활이 향상됨으로써 그 수준을 넘어 버려 통풍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고단백식이나 고칼로리식 등에 치우지지 않고, 지나치지 않을 정도의 정상적인 섭취는 무방하다고 봅니다. Q. 운동은 어느 정도가 적합할까요? A. 발작은 요산을 제대로 조절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운동 같은 것을 극단적으로 지나치게 해서 요산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젊은 층에 통풍이 증가하고 있는데, 옛날에는 40∼50세의 사람에게 많이 나타났고 그것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20∼30세 후반의 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의 하나로 지나친 운동을 들 수 있습니다. 물도 마시지 않고 땀을 많이 흘리며 무리를 하면 요산이나 그 밖의 것이 체내에 모여서 통풍이 되는 일도 있습니다. 따라서 스포츠에 대해서도 다소 생각할 점이 없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조깅도 역시 지나치게 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Q. 통풍을 치료하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A. 우선 발작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발작이 일어날 때 콜히친이라는 약을 흔히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사용하고는 있으나 이 약은 부작용이 아주 심하기 때문에 소염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문제는 요산의 억제와 요의 알칼리화입니다. 요산은 알칼리성일 때 용해되기 쉽고 산성일 때는 용해되기 어려워 요의 알칼리화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중탄산소다 등을 사용하는데 실제로는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통풍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요산의 억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요산 이뇨제와 요산합성억제제가 사용되고 있는데, 어느 쪽이 좋은가 하는 것은 환자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어느 것이든 지정된 약을 정확하게 시간에 맞춰 평생토록 복용해야 합니다. 약을 복용하면 요산치가 바로 내려갑니다. 하지만 내려갔다고 해서 약의 복용량을 마음대로 줄이거나 복용을 멈추거나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당뇨병도 그렇지만, 대사성질환이라고 하는 것은 한평생 치료를 계속해야 하는 것입니다. 출처:http://www.rheumatis.co.kr 결론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통풍이 생긴 원인은 10~20여년 전부터 생긴 것이지 근래에 갑자기 생긴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오줌요법의 백미는 몸에 과다한 성분(몸에 유리하든 유해하든)이 있는 경우 설사와는 다른 성격이지만, 폭포수처럼 배변을 통하여 배출을 합니다. 따라서 오줌요법을 시행하면 우선 변비가 해소되며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납니다. 저는 이를 제독효과라고 표현합니다. 추측하건데 다다익선의 방법으로 음뇨를 생활화할 때 과량의 요산은 이때 배출이 된다고 가정해 봅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나까오 료이치 선생의 자전적인 내용에 선생의 의전 동창의사의 통풍은 요료법으로 치유가 되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음뇨의 계속 여부는 본인의 선택문제라고 판단됩니다. [ 그러다가, 1987년 들어 그가 오줌요법을 40년 만에 다시 경험하게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모교인 이와데 의전 졸업 동창회에 참석하려던 친구 하마요오 의사(80세)로부터 대상포진(Herpes)으로 인한 심한 앞가슴 신경통 때문에 동창회에 불참할 수밖에 없다는 전화를 받고서, 전쟁기간 중의 경험을 떠올려 친구에게 오줌요법을 적극적으로 권해보았습니다. 그 친구가 후일 동창회석상에서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즉시 내 오줌을 마셨는데, 다음날부터 통증이 조금씩 사라지고, 1주일 뒤에는 통풍까지도 좋아져, 마침내 치유됨으로써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동창회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공개함으로써, 오줌요법의 경이로움을 다시 경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87년 가을, 그는 10년간 류머티즘을 앓아 마음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던 75세 노인에게 오줌요법을 권하자, 환자가 즉시 아무런 저항 없이 자기 오줌을 마시기 시작해 불과 두달 후에 스스로 걷게 되고, 그로부터 또 1개월 뒤에는 세탁도 할 수 있게 된 놀라운 사례를 경험하였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건강 및 운동 > 오줌 건강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로 요법 (0) | 2009.09.08 |
---|---|
요로법 (0) | 2009.07.31 |
요로법 시행시 반드시 지키야 할점. (0) | 2009.07.30 |
요료법 사용 사례 (0) | 2009.07.30 |
요료법(오줌건강법) 이란? (0) | 2009.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