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제32주 / 부르신 궁극적인 목적(남성)
(8월 9일 주일설교 / 엡 4:1-6, 신약 313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지금까지 받아본 선물 중에 가장 큰 선물이나 가장 기억에 나는 선물이 있으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320장, 323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엡 4:1-6
1.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구원하셨습니까?(롬 8:30, 롬 1:6, 고전 1:26, 딤후 1:9)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고전 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딤후 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을 1)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시고, 2)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게 하시고, 3) 성령으로 도장을 찍어 하나님의 자녀로 확증하여 주시고, 4) 예수의 이름으로 언제든지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시고, 5)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시고, 6)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뿌리를 박게 하시고, 7) 주님이 피흘려 값주고 사신 교회로 인도하여 일꾼이 되게 하셨습니다. 특히 오늘 본문은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입은 사람을 가리켜 포괄적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타락한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께서 불러 주시지 않으면 스스로의 의지로 하나님을 찾지도 못하고, 하나님을 믿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부르심은 복중에 복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에게 요구하시는 성품은 무엇입니까?(엡 4:1-3, 빌 2:3, 마 11:29)
(엡 4:1-3) (1)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빌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예배를 드리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선한 일을 하기 전에 제일 먼저 내면적인 성품이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는 아름다운 성품으로 변화되기를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이 범죄하고 타락하게 된 근본 원인은 인간이 인간으로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처럼 높아지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까지 우리에게 본보여 주신 것이 겸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고 배우고 본받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본받은 자들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롬 5:11, 엡 2:16, 고후 5:18-19)
(롬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엡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고후 5:18, 19)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궁극적인 이유는 하나님과 원수가 된 인간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만드는 일뿐만 아니라 서로 경쟁하고 갈등하고 불화하며 살아가는 인간들을 화해시키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고 사람들끼리 서로 화목하게 하는 일을 주선하는 직분을 주셨습니다.
4.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이 예수님의 성품을 닮고 다른 사람을 화목케 하는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무엇입니까?(엡 4:3, 엡 4:7-8, 행 2:38, 행 11:17, 엡 3:7, 엡 4:11-12)
엡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7-8) (7)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행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 11: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엡 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엡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엡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 1) 성령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시면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선물을 약속하셨을 뿐 아니라 오늘 성경 말씀에도 성령을 선물을 보내어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교회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신앙의 모태와도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주님이 성령님과 더불어 주신 큰 선물입니다. 3) 직분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몸된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교회 안에서 여러 직분자를 세우셨는데 그 직분이 바로 주님의 선물이라고 성경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5.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귀한 선물을 받았는데 그 부르신 목적에 맞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행 2:42-46, 행 20:7, 빌 2:3)
(행 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행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행 20:7)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빌 2:3)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 초대교회 안에 하나님께 선물을 받은 성도들이 개인 구원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이웃을 섬기고 봉사하는 일을 통해서 교회가 튼튼하게 세워졌고, 그 교회들을 통해서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 되고 확산되어졌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주님이 성령을 보내시고 교회를 세우시고 직분자들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우열이나 고하가 있을 수 없고 다 소중한 것입니다. 마치 몸의 지체처럼 받은 은사와 역할이 다르지만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서로존중하고 협력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내적으로는 겸손한 성품으로 무장하고, 외형적으로는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직분을 소중히 여기고 남을 섬기고 봉사함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더욱 건강하게 부흥시키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하나님의 부르심 받은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항상 감사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목적이 무엇인지 깨닫고 실천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 직분자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수원제일교회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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