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09)

09년 제31주 / 성경대로 믿읍시다(남성)

미션(cmc) 2009. 8. 7. 19:37

09년 제31주 / 성경대로 믿읍시다(남성)

(8월 2일 주일설교 / 신 4:1-8, 구약 265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평소에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나 최근에 읽고 은혜 받은 성경말씀을 서로 나누어 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393장, 218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신 4:1-8


1. 성경은 어떤 책이며 어떻게 기록되었습니까? 여러분은 성경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딤후 3:16, 마 24:35, 요 10:35, 벧후 1:20-21)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마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요10: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벧후1: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 기독교 신앙이란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믿는 것입니다. 창조주요 구속주이신 하나님을 신앙의 대상으로 존숭하며 성경을 그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믿는 것과 성경을 믿는 것은 하나일 뿐 분리할 수 없습니다. 딤후 3:16의 말씀대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 이어서 마 24:35에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했고 요 10:35에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틀림없게 기록되었습니다.


2.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면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어떤 자세로 읽어야 합니까?(신 4:2, 신 12:32, 잠 30:5-6, 전 3:14, 히 11:3)

신4: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신12:3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잠30:5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6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전3: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히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면 그 성경에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되며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 중에는 성경에 새로운 것을 더 보태려는 부류가 있습니다. 대체로 신비주의자들은 성경에 없는 것을 체험하고 그것을 성경처럼, 혹은 성경 이상으로 절대시합니다. 또 신구약 성경의 기록으로 계시가 종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새 계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사람들 중에는 성경 중에서 트집을 잡아 자꾸 제하고자 하는 자유주의 신앙의 부류가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볼 때 성경의 내용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히 11:3에는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 진 줄을 우리가 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없으면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면서도 말씀대로 살지 않은 ‘발람’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민 22:18, 민 31:8, 딛 1:16)

민22:18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민31:8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딛1: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 모압 왕 발락이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의 손에 복술의 예물을 들려 발람에게 보내되 자기에게 와서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 때 발람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덜하거나 더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딛 1:16에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고 한 말씀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4.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에 더하고 빼는 것에 대해서 바울사도는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고전 2:1-3, 고전 15:1, 살전 2:13)

고전2: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고전15: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살전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 사도들의 설교를 보면 구약성경이 그대로 인용되며 성경의 말씀자체가 사람들의 마음을 관통하고 감동하고 회심케하고 깨닫게 하고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고전 15:1 이하에 보면 바울이 전한 복음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었고 그것은 성경대로의 복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이 없고 복음을 바로 믿고 받은 그대로 믿으면 구원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사람들이 새것을 원해도 기독교 신앙은 옛 신앙이 좋으며 성경을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믿는 신앙이 옳은 줄 알아 그렇게 믿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5. ‘오직 성경대로’ 믿는 것이 우리 개혁주의 신앙입니다. ‘오직 성경’이라는 뜻이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개신교는 ‘오직 성경’의 권위에 호소합니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물어서 “성경이 이렇게 말씀한다”고 하면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오직 순종할 뿐 이의 제기나 토를 달지 않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교회도 신학도 오류가 있으되 성경은 틀림없기에 항상 성경에 비추어 틀리고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 나가야 한다는 게 개혁신앙이요 개혁주의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할 것도 없이 오직 성경대로 믿는 단순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성경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믿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2.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 직분자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3. 주일학교의 부흥과 여름수련회, 단기선교, 농촌선교 등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수원제일교회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