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제33주 / 하나님이 주신 자유와 해방(남성)
(8월 16일 주일설교 / 히 11:23-26, 신약 365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도와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301장, 586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히 11:23-26
1.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살면서 당한 고난과 어려움은 무엇입니까?(출 1:11-16)
(출 1:11)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출 1: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출 1:15,16]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 야곱과 그 자손들이 흉년을 만나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당시 국무총리였던 요셉의 덕으로 부족함 없이 살았지만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조가 들어서면서 이스라엘 민족은 심각한 박해와 압제를 당했습니다. 14절의 '어려운 노동'이라는 말은 힘이 많이 드는 정도가 아니라 ‘잔혹하다, 포악하다’는 의미를 덧붙인 고역으로 보통사람의 체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힘든 일을 시켰다는 말입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바로 왕은 인구 억제책으로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다 죽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히는 정도가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을 멸망시키려는 의도입니다.
2. 견디기 어려운 고난 속에서 멸망의 위기에 직면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유와 해방을 얻을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창 15:13,14, 겔 36:37, 출 2:23)
(창 15:13,14)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겔 36: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출 2: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나 지금이나 온 사방이 캄캄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빛 되신 하나님을 찾아야 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아무것도 알지 못할 때 전지하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없을 때 인도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물론 하나님이 일찍이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들이 고난을 당할 것과 마침내 하나님의 그의 자손들을 고난에서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부르짖어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잊고 뒤늦게 깨달아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 중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어떻게 구체적으로 응답하셨습니까?(삼하 22:7, 출 6:20, 히 11:23-26, 출 12:36)
(삼하 22:7)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출 6:20)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히 11: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히 11: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출 12: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 모세가 태어난 것은 우연한 출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더구나 바로의 명령으로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반드시 죽여야 하는 상황에서 모세의 부모는 눈에 보이는 바로 왕보다 보이지 않는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바로의 궁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 80년간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모세는 동족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을 좋아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모세를 통해서 열 가지 기적을 베푸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그대로 이루신 것입니다(창 15:14).
4.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64년 전 우리 민족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셨습니다. 그 자유와 해방을 우리는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까?(고전 8:9, 갈 5:1, 벧전 2:16)
(고전 8: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벧전 2:16)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 지금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사랑하사 허락하신 소중한 자유와 해방이 불신앙과 탐욕으로 가득한 사람들에 의해 방종과 죄악으로 변질된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 부르짖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가 해야 할 일 중에 하나는 신학자와 목회자와 선교사만이 아니라 모세와 같은 정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5.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것처럼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을 키우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되 특별히 자유를 잃고 고통당하는 북한 동포들과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와 은혜를 기억하며 처음 사랑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래의 모세와 같은 인물들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투자하는 교회와 가정과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자유와 해방에 대해 감사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모세와 같은 미래의 사람을 키울 수 있는 교회와 가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 직분자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수원제일교회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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