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제36주 /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열매(남성)
(9월 6일 주일설교 / 엡 4:25-29, 신약 314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세상 사람들의 그리스도인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411장, 325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엡 4:24-29
1. 구약의 십계명과 예수님의 산상설교의 말씀을 읽을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듭니까?(출 20:8-17, 마 5:39-44)
(출 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출 20: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 20:13) “살인하지 말라”(출 20:14) “간음하지 말라”(출 20:15) “도둑질하지 말라”(출 20: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출 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마 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마 5:40)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마 5: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마 5: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마 5: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마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기독교 신앙의 출발도 진행도 결실도 오직 성경 말씀을 배워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깊이 알수록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이 성경에 명령하고 있는 선을 자신의 의지로는 실천할 능력이 없는 무능력한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십계명과 산상 보훈은 읽고 듣기는 좋은 말씀이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이 말씀대로 실천한다면 다투고 싸울 일이 없고 가정도 교회도 천국이 될 것입니다.
2. 오늘 본문 말씀(엡 4:25-29)은 십계명이나 산상보훈과 어떤 공통점이 있으며, 또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엡 4:25-29, 겔 11:20, 겔 36:27, 엡 2:5, 엡 4:23)
(엡 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엡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엡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 4: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엡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겔 11: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겔 36: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엡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엡 4: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오늘 성경 말씀 역시 십계명이나 산상 보훈처럼 도덕과 윤리를 강조하고 있는 명령의 말씀처럼 보입니다. 동일한 다른 점이 있다면 그 말씀을 받는 대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십계명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계명이며 산상보훈은 성령을 보내주시기 전에 주신 말씀입니다. 타락한 인간의 의지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없음을 아시고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것으로도 부족하여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에베소서를 읽는 성도들에게 그 약속대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고 성령을 보내어 주셨기 때문에 그 성령으로 말미암아 오늘 성경 말씀의 명령을 충분히 지킬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 같은 명령을 하신 것입니다.
3. 우리는 새 사람을 입었습니다. 새 사람을 입은 증거로 나타나는 입술의 열매는 무엇입니까?(골 3:10, 엡 4:25, 요 8:44, 엡 4:29, 잠 30:8)
(골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엡 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엡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1) 거짓을 버리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받은 새 사람을 입었다면 내안에 계신 성령의 도우심을 말미암아 거짓을 버리고 진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2)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을 일삼는 삶은 마귀를 좇는 삶이라면 참된 말을 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좇는 삶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단의 본질이 거짓이며, 하나님은 영원히 진실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게 불이익이 돌아온다고 할지라도 무슨 말을 하든지 이웃에게 덕을 세우는 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말, 교회를 유익하게 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물론 그것이 우리의 결심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이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은혜로 새 사람을 입은 증거로 입술의 열매와 더불어 나타나야할 삶의 열매는 어떤 것입니까?(엡 4:26-28, 엡 4:30-32)
(엡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엡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 4: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엡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1) 분노를 절제하는 삶.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그 심령이 새롭게 변화를 받았기 때문에 이전의 다혈질적이고 신경질적이던 감정을 절제해야 합니다. 전혀 분노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말이 아니라 그 분노의 감정을 해가 지도록 품지 말라는 것입니다. 2) 욕심을 절제하는 삶. 인간의 범죄하게 된 근본 원인은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3) 성령을 기쁘시게 하는 삶. 성령님이 근심하는 이유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소극적으로는 악을 버리는 것이고 적극적으로는 서로 용서하며 사는 것이 성령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입니다.
5.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리새인과 달리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마 23:25, 갈 5:24-26).
(마 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갈 5:24-26) “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 가장 책망을 많이 받은 사람들은 당대 선생님들인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입술로 하는 말과 실제의 행동이 너무나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말만 그럴듯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과 삶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이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이를 위해 성령님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불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로 나를 넘어지게 하는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 대신 내안에 성령님이 주인이 되셔서 나의 인격을 주장하시도록 나의 의지가 성령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성령 충만한 삶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열매 맺는 삶입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덕이 되는 말을 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 직분자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수원제일교회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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