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0)

제37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평안을 누리며 생활하라

미션(cmc) 2010. 9. 13. 10:42

2010년 9월 12일 제37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평안을 누리며 생활하라

<성경말씀 : 요 14:25-29 / 외울말씀 : 요 14:27

참고 말씀 : 요 14:6>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의 하루 일과나 일주일의 삶 중에서 가장 편안하고 기분 좋은 시간은 언제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417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삶 가운데 평안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은 어떤 것들입니까?

◆ 먼저 물질적인 것, 사람간의 관계, 정신적인 문제, 건강의 문제, 신앙 문제 등을 서로 나누어봅시다. 물질적인 것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질이 너무 없어도 사람은 평안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물질이 너무 많아도 두려움과 염려 때문에 참된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직장인의 경우는 직장 상사 또는 동료 간의 문제로 고통스러워합니다. 가정에서는 남편과 아내, 자녀 문제로 고민합니다. 또한 육신이 약하면 마음도 약해집니다. 건강하지 못해서 늘 마음이 약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을 평안하게 하지 못하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2. 지금까지 평안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방법과 결과를 나누어봅시다.

◆ 서로 경험한 다른 방법들을 말하게 하고, 서로의 문제와 한계점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우리의 평안한 삶을 방해하는 문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운동으로, 취미 생활로, 다양한 활동으로 평안한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것이 어느 정도는 유익하고 평안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주는 평안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잠시 피하고 잊게 해줄 뿐입니다. 여전히 문제가 존재합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은 주변 여건에 따라 좌우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평안은 어떤 환경이나 여건에 지배받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고난 중에도 평안을 얻습니다. 그것은 영원한 약속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앞으로 평안을 누리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진리를 깨달아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들이 따라올 수 없는 곳으로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제자들은 두려움과 근심에 빠졌습니다. 예수님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평안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성령으로 진리를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그 진리는 ‘예수님은 누구신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요 14:6).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세주이심을 믿고 예수님께서 이룬 대속 사역의 공로를 힘입으면, 누구든 하나님의 자녀가 딥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모든 인간이 지니고 있는 죄의 결과로의 죽음으로부터 영원히 자유롭게 됩니다. 이 진리를 깨달으면 세상의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인간이 존재하게 된 창조의 원리와 죄에 대한 속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의 사랑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의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죄를 대속하신 사실과 부활의 주님을 사랑할 때 성령님께서 이 땅을 살아가는 지혜와 능력을 주심을 믿고 주님께 자신의 삶을 의탁하는 것입니다.

 

참된 평안은 나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그것은 믿음을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입니다. 믿음도 내가 결심하여 믿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평안이 있습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세상이 주는 근심에 요동치 않는 굳건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추석 명절을 맞이하면서 온 가족이 구원받고 평안한 삶을 누리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수원제일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나라의 안보위기와 경제회복, 대통령과 정부 관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