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좋은 관계로 생활하라

2010년 8월 29일 제35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좋은 관계로 생활하라

<성경말씀 : 마 5:21-26 / 외울말씀 : 마 5:23-24

참고 말씀 : 마 22:37-40>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믿는 성도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믿지 않는 이웃이나 친구와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475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성도가 가져야 할 인간관계가 세상 사람들과 다른 면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마 22:37)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그리스도인은 좋든 싫든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며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생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째,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합니다.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는데 좋은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의 이해관계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우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법만 제대로 지키면 인간관계는 부수적으로 좋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21절에서 살인을 말씀하신 후에 22절에서 ‘노하는 자’, ‘라가라 하는 자’,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를 말씀하시면서, 이미 마음속에 분노를 품은 사람은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어긴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계명의 뜻을 제대로 알아 그것을 지키기만 하면 인간관계는 저절로 좋아지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대로 확립되어 있으면 사람과의 관계는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물을 드리기 전에 형제에게 원망 들을 일이 있으면 먼저 화해부터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제와 화목해야 하는 이유는 올바른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예배를 드려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항상 바르게 설정되어 있으면 사람간의 관계는 당연히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좋은 관계는 세상 법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혹시 고발당할 일이 있으면 급히 이해관계를 정리하여 오히려 친구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근본을 중시하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문제만을 보아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법, 세상의 법,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숙하기 위한 행위인 예배를 중시해야 합니다.

 

2. 성도가 하나님의 법과 세상 법을 잘 지키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생활하면 궁극적으로 영광을 받으시는 분은 누구십니까?(벧전 4:11)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 성도들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을 봅니다. 성도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기도 하고 드러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항상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3. 당신은 이웃과 어떤 관계를 유지합니까?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습니까?

◆ 말씀대로 사람을 대하려고 노력하지만 눈에 보이는 상태로서의 모습 그대로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여 관계를 악화시키는 일이 많습니다. 이제 사람간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법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하고 세상의 법도를 중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4. 지금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보고 좋은 관계를 가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봅시다.

◆ 사람은 누구나 완벽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점이 너무 많습니다. 서로 다른 점으로 인해 다툼이 생기고 불편한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죄인으로서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다른 사람을 보아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항상 하나님의 법과 세상 법을 잘 지켜 믿는 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켜주심을 감사하며 성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수원제일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나라의 안보위기와 경제회복, 대통령과 정부 관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