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과(남성셀, 여성셀 공용)아버지를 부르며 생활하라

2010년 8월 15일 제33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아버지를 부르며 생활하라

<성경말씀 : 롬 8:15-17 / 외울말씀 : 롬 8:15

참고 말씀 : 요 1:12>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요1: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자신이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울 때는 언제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452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그리스도인이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가지고 있는 엄청난 특권은 무엇입니까?(15절)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요1: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 자신이 어떤 사람들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분명한 의식이 있을 때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도 자신의 정체성과 소속을 명확히 깨달을 때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육신의 부모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며 살아가는 특별한 지위가 선물로 주어졌습니다(요 1:12, 롬 8:15). 원래 사람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존재였습니다(롬 3:23).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지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만약 확신이 없다면 왜 그렇습니까?(16절)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된 것을 깨닫게 하시고 증거 하시는 분은 진리의 영인 성령님이십니다(롬 8:16). 성도가 ‘양자의 영’을 받은 사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신분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진리의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그 사실을 증언하기 때문에 확신할 수 있습니다. 칼빈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 역사하시고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해주시기 때문에 가능하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지 못하면 하나님께 바로 기도할 수 없으며 그와 같은 믿음은 헛것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확신이 없다면 성령님께 이 놀라운 사실을 확신할 수 있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자녀 된 그리스도인들이 누리는 부요함은 엄청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감당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17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마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영원한 죽음의 심판에 이를 수 밖에 없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심판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이 있는 천국의 시민이 되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풍성함을 누리며 영광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영광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십자가의 고난의 길도 걸어가야 함을 인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걸어가야 할 이 세상의 길은 넓고 평탄한 길이 아닌 좁고 험난한 길입니다(마 7:13).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상속자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고난도 함께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롬 8:17).

 

4. 하나님의 자녀로서 확신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감당해야 할 고난은 무엇입니까?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온 우주 만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모든 소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양자의 영을 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권리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고난도 함께 감당하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입니다. 주와 함께하는 고난을 불평하지 않고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너무도 크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부요함과 더불어 고난도 감사함으로 이겨내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됩시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하나님의 자녀로서 감당해야 할 고난도 믿음으로 담대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여름휴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남은 한 해를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수원제일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나라의 안보위기와 경제회복, 대통령과 정부 관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