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4일 제43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서로 구제하는 삶
<성경말씀 : 행 9:36-42/ 외울말씀 : 행 9:40
참고 말씀 : 신 15:10, 잠 28:27>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신15: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잠28:27)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에게 다른 사람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것으로 봉사할지 서로 나누어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218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성경은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어떻게 하라고 하십니까?(참고 - 신 15:10, 잠 28:27)
(신15: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잠28:27)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 구제에 대하여 성경은 가난한 이웃이 있으면 반드시 구제하라고 하십니다. 구제하는 자는 결코 궁핍함이 없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3-4)”고 말씀하셨습니다.
2. 다비다가 병들어 죽었을 때 왜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었습니까?(36절)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 그녀가 살아 있을 때 선행과 구제가 심히 많았기 때문입니다. 다비다는 구제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제자였습니다. 36절에 다비다를 여제자라고 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비다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실천하여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도록 이웃에 있는 가난한 자들을 은밀히 구제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이웃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삶으로 실천했던 것입니다. 진정한 구제와 선행은 육신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 이상의 영혼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행과 구제의 진정한 목적입니다. 다비다는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죽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위하여 울었습니다.
3. 다비다는 어떻게 구제했고 무엇을 활용했습니까?(39절)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 가난한 사람들의 속옷과 겉옷을 만들어서 구제했습니다. 그녀의 옷 만드는 기술과 달란트(은사)를 활용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잘하는 것을 가지고 구제와 선행을 할 때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물질이 없어서 못한다는 것은 핑계일 뿐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선행과 구제를 하라는 말씀입니다.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여 구제하며 전도할 때 놀라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4. 선행과 구제의 삶으로 주어지는 축복은 무엇입니까?(40절, 참고 - 신 14:29)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신14: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 다비다는 선행과 구제로 인하여 죽었다가 살아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그녀를 통해 나타난 것입니다. 다비다는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께서 범사에 복을 주신다는 말씀이 이루어짐을 보여주었습니다(신 14:29).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함으로써 죽음에서 살아나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가난한 자를 위하여 선을 베풀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은 하늘에 보화를 쌓는 일이 됩니다.
5. 나는 어떻게 구제의 삶을 살고 있는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다른 사람을 섬기고 구제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다면 다른 사람을 구제하는 일이 무거운 짐이나 부담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할 수 있는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억지로 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생활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본다면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남을 돕고 구제하기를 원하는 마음만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와 기회를 주십니다. 우선 우리는 우리 주변의 가난한 자를 진심으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달라고 요청합시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나의 재능을 살려서 이웃을 돕고 가난한 자를 위하여 선을 베푸는 삶을 살도록 기도합시다.
2. 태신자 작정과 기도를 통하여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 직원들을 위해서, 수원제일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나라의 안보위기와 경제회복, 대통령과 정부 관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열둘제자 셀 > 제자셀 교재(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45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하나님의 가정을 세우는 삶 (0) | 2010.11.12 |
---|---|
제44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청지기로 사는 삶 (0) | 2010.11.04 |
제42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서로 종노릇하는 삶 (0) | 2010.10.22 |
제41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서로 위로하는 삶 (0) | 2010.10.15 |
제40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서로 용납하는 삶 (0) | 2010.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