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일 제1과(남성셀, 여성구역셀 공용)
의로운 사람 요셉
<성경말씀 : 마 1:18-25, 2:13-23 / 외울말씀 : 마 1:24-25>
* 인물탐구 : 요셉의 이름은 ‘하나님께서 더하신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는 다윗의 자손이며 베들레헴 출신으로서 예수의 부친이며, 마리아의 남편입니다(마 1:16). 그의 직업은 목수이며, 예수 외에 네 아들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과 여러 딸들이 있습니다. 정혼한 마리아가 동거하기 전에 잉태한 사실을 알고도 가만히 끊고자 한 것으로 보아 의롭고 이해심이 많은 자이며, 천사의 지시대로 헤롯 대왕을 피해 애굽으로 떠난 것으로 보아 주의 말씀만을 신뢰하고 순종한 자입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2011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올해 실천 가능한 계획을 한가지만 서로 나누어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123장, 120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마 1:18, 19을 읽고, 왜 요셉이 조용히 파혼을 하려고 했는지 생각해 봅시다.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 요셉은 마리아가 자신과 동거하기도 전에 임심한 사실을 겉으로 들어 내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려 하였습니다. 요셉과 같이 불쾌한 일을 당했을 때, 남의 허물을 크게 들추어내어 문제 삼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려는 넓은 이해심을 가진 사람은 성숙한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문제는 ‘쉬쉬’하면서도 다른 이의 허물에 대해서는 너그럽게 용서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2. 우리는 무엇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까?(히 11:6)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성도들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요셉은 주의 사자로부터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되었음을 듣고는 아무런 의심 없이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마 1:24). 부부관계에서 가장 힘든 것이 의심입니다. 한 가지 의심은 또 다른 의심을 낳게 합니다. 신앙이란 의심 없이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인간의 이성과 과학으로 입증될 수 있는 부분만을 믿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논리와 과학으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요셉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을 때, 예수님의 육신적 아버지가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3. 하나님은 성도의 순종을 무엇보다도 더 기뻐하신다고 하였습니까?(삼상 15:22)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후,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어서 일어나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알려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요셉은 일어나 그 밤으로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서 살았습니다. 헤롯왕이 죽은 뒤에 주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이미 죽었으니 일어나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요셉은 일어나서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처럼 요셉은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 순종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4.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은 무엇입니까?(신 28:1-6)
1 이는 모세가 요단 저쪽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 2 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 3 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 달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알렸으나 / 4 그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주하는 바산 왕 옥을 쳐죽인 후라 / 5 모세가 요단 저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 거주한 지 오래니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다”(신 28:6)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생각에는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당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어렵고 힘들지 모르지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실 줄 믿고 인내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5. 요셉과 나를 비교하여 본받을 점과 고칠 점을 기록해 봅시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요셉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순종하는 믿음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각 부서와 기관 그리고 수원제일교회의 2011년 새로운 계획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 당회원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연평도와 서해안의 평화와 경제회복, 대통령과 정부 관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 기도제목 : 셀(구역)원들과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한 주간 동안 기도합시다.
'열둘제자 셀 > 제자셀 교재(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6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예수님의 옷을 만진 여인 (0) | 2011.02.07 |
---|---|
제5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두 맹인(시각장애인)의 믿음 (0) | 2011.01.31 |
제4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사도로 쓰임 받은 세리 마태 (0) | 2011.01.24 |
제3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광야의 선구자 세례 요한 (0) | 2011.01.19 |
제2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최상의 복을 받은 여인 마리아 (0) | 201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