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6일 제6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예수님의 옷을 만진 여인
<성경말씀 : 마 9:20-22, 막 5:25-29, 눅 8:43-48
/ 외울말씀 : 마 9:20-21>
마9:20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 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막5: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눅8:43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 4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 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 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 중에서 기적을 체험한 간증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495장, 473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구약성경 레위기에 의하면 혈류증은 어떻게 다루어졌습니까?(레 15:19-30)
19 어떤 여인이 유출을 하되 그의 몸에 그의 유출이 피이면 이레 동안 불결하니 그를 만지는 자마다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20 그가 불결할 동안에는 그가 누웠던 자리도 다 부정하며 그가 앉았던 자리도 다 부정한즉/ 21 그의 침상을 만지는 자는 다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2 그가 앉은 자리를 만지는 자도 다 그들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3 그의 침상 위에나 그가 앉은 자리 위에 있는 것을 만지는 모든 자도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24 누구든지 이 여인과 동침하여 그의 불결함에 전염되면 이레 동안 부정할 것이라 그가 눕는 침상은 다 부정하니라 / 25 만일 여인의 피의 유출이 그의 불결기가 아닌데도 여러 날이 간다든지 그 유출이 그의 불결기를 지나도 계속되면 그 부정을 유출하는 모든 날 동안은 그 불결한 때와 같이 부정한즉 /26 그의 유출이 있는 모든 날 동안에 그가 눕는 침상은 그에게 불결한 때의 침상과 같고 그가 앉는 모든 자리도 부정함이 불결한 때의 부정과 같으니 /27 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다 부정한즉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28 그의 유출이 그치면 이레를 센 후에야 정하리니 /29 그는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자기를 위하여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30 제사장은 그 한 마리는 속죄제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로 드려 유출로 부정한 여인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서 속죄할지니라
◆ 혈루증이란 말은 ‘피의 유출’이라는 뜻으로 레위기에 혈루증은 부정한 병으로 여겼습니다. 혈루증은 부정한 병으로 그 사람이 만지는 것은 모두 부정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의식적으로 정결을 중시하였기 때문에 피의 유출이 있는 이상 제사도 드릴 수 없었고, 사람들과 접촉할 수도 없었습니다.
2. 당시 사람들이 혈루증을 앓는 여인을 어떻게 취급했겠습니까?
◆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찾아가 보지 않은 의사가 없었고, 써 보지 않은 방법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소용이 없고 오히려 더 심해져만 갔습니다(막 5:26). 뿐만 아니라, 이 여인은 하혈을 하여 불결하기 때문에 제사도 드리지 못했으며, 피가 나는 동안에는 아무도 만날 수 없고, 접촉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 여인과 접촉한 자는 다 부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여인을 피하였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소망이 없는 삶이었습니다.
3. 어떻게 그 여인이 예수님께 나오게 되었습니까?(막 5:27)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 하루하루 절망의 늪에서 살아가던 여인은 소망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각색 병든 자를 고치시고, 중풍 병자도 일으키시고, 열병도 고치시고, 귀신들린 사람도 고치신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는 것은 곧 은혜입니다. 예수님의 소문은 그녀로 하여금 병에서 낫고자 하는 충동을 일으켰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이 여인은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불결한 여인은 감히 예수님께 나아가 ‘나를 도와주소서 나를 고쳐 주소서’라고 애원하지는 못하고, 예수님의 뒤로 가서 예수님의 옷깃을 만졌습니다.
4. 그 여인이 예수님의 옷깃을 만진 것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만진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얻으려고 하였습니까?(마 9:21)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 부정한 여인이 수많은 무리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더구나 부정한 여인으로서 예수님과 대화하거나 그분의 손을 잡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에게 이번이 병 고침과 구원 얻을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에게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옷깃만 만져도 고침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5. 본문의 여인과 나를 비교하여 본받을 점과 고칠 점을 기록해 봅시다.
◆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댄 이 여인의 행동은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생명 운동이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건 신앙의 행동이요, 은혜를 받고자 하는 신앙적 행동이었습니다. 믿음의 행동은 그 여인으로 하여금 기적의 인생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우리들도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님께 나아가서 믿음으로 기적을 이루는 인생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예수님의 옷을 만지고 고침 받은 여인처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수원제일교회의 2011년 표어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의 영적인 건강과 육적인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당회원들과 모든 제직들이 더욱 열심히 헌신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 기도제목 : 셀(구역)원들과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한 주간 동안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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