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30일 제5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두 맹인(시각장애인)의 믿음
<성경말씀 : 마 9:27-31 / 외울말씀 : 마 9:30-31 >
*인물탐구 : 예수님께 두 소경이 소리를 지르며 자기들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부르짖은 결과 결국 눈을 뜨게 되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 말씀을 단순하게 보면, 주님께서 또 한 번의 기적을 나타냈다는 말씀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소경들을 통하여 우리 자신의 신앙을 재점검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31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지금 여러분이 하나님께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536장, 459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성경에 기록된 두 맹인(시각장애인)은 예수님을 향해서 어떻게 소리를 질렀습니까?(마 9:27)
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 두 맹인은 예수님이 지나가실 때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라는 호칭은 흔하게 부를 수 있는 호칭이 아닙니다. ‘다윗의 자손’이라는 유대인들에게는 메시아를 호칭하는 말입니다. 즉 왕이라는 말이요, 왕의 후손이란 뜻입니다. 이것은 메시아를 기다리는 신앙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뜻입니다. 메시아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다는 확실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2. 두 맹인(시각장애인)에게서 배워야 할 태도는 무엇입니까?
◆ 오늘 말씀에 보면, 이 두 맹인은 포기하지 않는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맹인은 예수님을 계속 따라가며 소리 질렀습니다. 누구의 집인지는 모르지만,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가실 때까지 대꾸도 없으셨지만, 계속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이 믿음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그들은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또한 그들은 예수님의 병 고치시는 능력을 확실히 믿었습니다. 두 맹인은 예수님을 그냥 따라다니기만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형편을 아뢰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불쌍히 여겨달라고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두 맹인은 예수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기에 믿고, 의지하고, 도움을 청했던 것입니다.
3. 두 맹인(시각장애인)은 예수님이 능히 눈을 뜨게 해 줄 수 있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어떻게 답하였습니까?
◆ 두 맹인은 예수님의 질문에 “주여! 그러하오이다”라고 답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두 맹인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 믿음대로 되라”고 하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우리도 그런 확실한 신앙고백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질 줄 알고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성경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는 성도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들도 “주여! 그러하오이다”라고 확실히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4.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사 53:5,6)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5-6)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바로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허물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모든 것을 감당하시고 그로 인해 우리가 나음을 받았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바로 두 맹인은 그 약속을 믿고 예수님께 매달렸던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연약함을 가지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고치시는 예수님께 나가야 합니다.
5. 두 맹인과 나를 비교하여 본받을 점과 고칠 점을 기록해봅시다.
◆ 우리는 지금 예수님께 어떠한 신앙고백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 신앙 고백대로 예배드리고 예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고백하는 믿음대로 이루어질 줄 확신해야 합니다. 그냥 한번 불러보는 식으로 예수님을 찾거나 한낱 종교의식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해 정확히 알고, 그대로 응답될 것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두 맹인처럼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부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수원제일교회의 2011년 표어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의 영적인 건강과 육적인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당회원들과 모든 제직들이 더욱 열심히 헌신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 기도제목 : 셀(구역)원들과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한 주간 동안 기도합시다.
'열둘제자 셀 > 제자셀 교재(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7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 (0) | 2011.02.14 |
---|---|
제6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예수님의 옷을 만진 여인 (0) | 2011.02.07 |
제4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사도로 쓰임 받은 세리 마태 (0) | 2011.01.24 |
제3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광야의 선구자 세례 요한 (0) | 2011.01.19 |
제2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최상의 복을 받은 여인 마리아 (0) | 201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