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27-30 |
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Matthew 5:27-30 27 “You have heard that it was said, ‘Do not commit adultery.’ 28 But I tell you that anyone who looks at a woman lustfully has already committed adultery with her in his heart. 29 If your right eye causes you to sin, gouge it out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lose one part of your body than for your whole body to be thrown into hell. 30 And if your right hand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lose one part of your body than for your whole body to go into hell. |
간음에 대한 가르침
예수님은 간음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5장 27절을 보세요. 이스라엘 사람이 지금까지 들었던 것, 그리고 예수님이 새롭게 또는 철저하게 해석하시는 것이 이렇습니다.
(1) 성(性)의 성결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이스라엘이 전통적으로 해석해오고 이스라엘 사람이 그렇게 들어왔던 것 :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 성(性)의 성결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님이 새롭게 또는 하나님 마음의 뜻을 따라 근원적으로 해석하시는 것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간음이나 음욕은 행동으로 저지른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행동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이 어떠하면 행동이 그렇게 됩니다. 빠르거나 늦거나 속도에서 차이가 있고 강하거나 약하거나 강도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마음에 어떤 생각이 계속 있으면 말이나 행동이나 무엇으로나 겉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근원을 캐고 드시는 겁니다. 철저하신 것이지요. 엄격하신 것이지요. 어떻게 표현하면 무서운 것입니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을 조금도 용납하지 않으시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철저하게 말씀하시는지는 29-30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눈을 빼거나 손을 자른다는 게 끔찍하고 무섭게 느껴지는 것으로 그친다면 아직도 예수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겁니다. 이 표현을 하시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려는 것은, 눈이나 손보다 마음자리의 상태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에서 핵심은 마음과 관련돼 있습니다. 마음이 정결한 사람이 신앙이 좋은 겁니다.
'묵 상 > 마태복음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태복음 /5:33-37 (0) | 2011.06.04 |
---|---|
마태복음/5:31-32 (0) | 2011.06.04 |
마태복음/5:21-26 (0) | 2011.06.04 |
마태복음/5:17-20 (0) | 2011.06.04 |
마태복음/5:13-16 (0) | 2011.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