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34-35 |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Matthew 13:34-35 34 Jesus spoke all these things to the crowd in parables; he did not say anything to them without using a parable. 35 So was fulfilled what was spoken through the prophet: “I will open my mouth in parables, I will utter things hidden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
드러냄과 감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여러 각도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요한복음 10장 10절입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양들 곧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고, 더 나아가서 그 생명을 누리게 하시려는 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사람들이
(1)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며,
(2)그리스도인답게 살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서 하신 표현으로 하면,
(1)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 35절에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또 다른 각도에서 이렇게 표현돼 있습니다.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창세부터 감춰진 것, 곧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의 비밀을 드러내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당신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주셨습니다. 십계명의 돌판을 비롯한 구약의 내용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 마음이 타락해서 그 진리를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직접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말씀을 설명해 주십니다.
더 나아가서, 예수님 자신이 바로 비밀입니다. 예수님은 나중에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그 비밀을 드러낼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진리를 모두 드러내 주십니다. 사람들이 이 진리로써 복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죄악 때문에 진리는 감추어진 상태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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