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9:13-15 |
13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15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Matthew 19:13-15 13 Then little children were brought to Jesus for him to place his hands on them and pray for them. But the disciples rebuked those who brought them. 14 Jesus said,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hinder them, for the kingdom of heaven belongs to such as these.” 15 When he had placed his hands on them, he went on from there. |
아이들
아이들이 희망이라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의 미래라는 말은 아주 정확합니다.
아이들이 없으면 어른들의 삶은 끊어지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행동은 따라주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어른들은 어른들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깊이 주의하지 않으면 저절로 그렇게 됩니다.
사람의 이기심과 자기중심적 사고는 뿌리가 깊습니다.
원죄의 부패성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의지를 갖고 자기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어른은 저절로 어른 중심으로 삽니다.
어른이 하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살피고 고쳐야 합니다.
시간을 갖고 꾸준히 의도적으로 훈련하고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참으로 희망이 됩니다.
그렇게 살 때에야 비로소 어른들의 미래가 열립니다.
건강한 사회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우하는지 보면 압니다.
아이들 표정을 보면 그 사회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압니다.
아이들 얼굴이 어둡고 행동이 주눅 들어 있으면 보나마나 뻔합니다.
아이들이 제 생각을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어른들 책임입니다.
아이들이 밝고 명랑하여 자기 생각을 스스럼없이 말하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참 잘 기른 것입니다.
어른이라는 존재가 완성된 것 같아도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어른이 아이처럼 미숙하고 덜 된 경우가 흔합니다.
어떤 때는 아이들이 더 어른스러울 때도 많습니다.
하나님은 아이와 어른을 같이 끌어안고 가십니다.
'묵 상 > 마태복음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태복음/19:23-30 (0) | 2011.06.08 |
---|---|
마태복음/19:16-22 (0) | 2011.06.08 |
마태복음 /19:7-12 (0) | 2011.06.08 |
마태복음/19:1-6 (0) | 2011.06.08 |
마태복음/18:28-35 (0) | 2011.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