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마태복음묵상

마태복음/26:39-46

미션(cmc) 2011. 7. 27. 08:25

마태복음
26:39-46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Matthew 26:39-46
39 Going a little farther, he fell with his face to the ground and prayed, “My Father, if it is possible, may this cup be taken from me. Yet not as I will, but as you will.”
40 Then he returned to his disciples and found them sleeping. “Could you men not keep watch with me for one hour?” he asked Peter.
41 “Watch and pray so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The spirit is willing, but the body is weak.”
42 He went away a second time and prayed, “My Father, if it is not possible for this cup to be taken away unless I drink it, may your will be done.”
43 When he came back, he again found them sleeping, because their eyes were heavy.
44 So he left them and went away once more and prayed the third time, saying the same thing.
45 Then he returned to the disciples and said to them, “Are you still sleeping and resting? Look, the hour is near, and the Son of Man is betrayed into the hands of sinners.
46 Rise, let us go! Here comes my betrayer!”

 

거룩한 상상력 _ 제자들은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잠듭니다. 예수님은 저쪽에서 간절하게 기도하십니다.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기도하십니다. 혼신의 힘을 쏟아 삶과 죽음을 걸고 기도하십니다

 

겟세마네에서(2) | 마태복음 26장 39-46절 묵상



1. 예수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서는, 다른 제자들은 두고 베드로, 야고보, 요한 세 제자만 데리고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십니다. 예수님이 세 제자에게 같이 기도하자고 부탁하십니다. 그러나 세 제자는 예수님의 부탁에 동참하지 못합니다.

그 상황을 살펴보세요. (39-41절)


2. 예수님께서 하늘 아버지께 구하는 기도 제목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심정은 어떨까요? 하늘 아버지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를 들으시면서 어떤 심정일까요?


3. 45절 말씀을 묵상합시다.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이 구절 가운데, “이제는 자고 쉬라”는 표현을 깊이 묵상해 보세요.

기도하고 싶다고 늘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기도 제목은 때가 지나면 더 이상 기도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내 삶에서 지금 기도해야 하는 제목이 무엇인가요?


4. 예수님은 배반을 당하여 팔리십니다. 오늘날 기독교 신앙에서 신앙을 배반하고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것과 같은 모습은 어떤 것인가요? 내 신앙의 모습에, 내 신앙 의식이나 태도에 그런 요소는 없나요?


5. 오늘 말씀묵상에서 깨달은 것을 서로 나누며 기도합시다.

'묵 상 > 마태복음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태복음/26:51-56  (0) 2011.07.27
마태복음 /26:47-50  (0) 2011.07.27
마태복음/26:36-38  (0) 2011.07.27
마태복음/26:31-35  (0) 2011.07.27
마태복음/26:26-30  (0)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