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학/침구치료학

이비인후과질환/1. 이절. 외이도염/2.중이염

미션(cmc) 2011. 9. 10. 21:56

이비인후과질환

  1. 이절. 외이도염

개 요


외이도의 모낭.피지선.아구선에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킨 것을 말한다. 귀에지나 성냥이나 편으로 귀에 이물을 제거하려다가 외이도벽에 상처를 주었을 경우, 귀에 물이 들어가거나 자극이 심한약.이루.이구 등이 그 유인이 되며 유아인 경우 젖.눈물등이 외이도로 흘러 들어가서 이절이 오기도 하고, 만성 외이도염은 골부피부가 감염 되었을 때 외이도 전체에 많은 염증을 일으킨다.
 

증 상


몹시
아픈 이통이 주증세이다. 초기에는 가려움이 있을 정도이나 진행되면서 동통이 심해져서 귀 주위를 누르거나 귀를 잡아 당기거나 음식물을 씹을 때에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치아나 얼굴쪽으로 동통이 번지기도 하며 만성 외이도염일 때는 방산통을 가진 이통이 있는 것이 주 증세이며 때로는 고막에까지 염증이 파급되는 경향이 있다.
 

치 료


상용혈 : 이문, 예풍, 합곡, 청회, 청궁
비용혈 : 소상, 곡지, 화료, 중저, 규음
 

이 침

족 침

 

 

 2.중이염

개 요


귓속의
중이전염균이 들어가 염증생긴 것을 말한다. 중이염은 진행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별된다. 급성수영 중의 이나 급성전염균(연쇄상 구균, 폐염균, 포도상 구균, 인플루엔자)이나 비, 인후의 병에 의해서 발생하는 수가 많다. 만성은 보통 귀에서 이나 고름이 2개월 이상 그치지 않고 계속하여 흘러 나오고 아픈 경우를 말한다. 만성 중이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급성 중이염이 만성화되거나 고막 이완부나 후상부에 고막 천공이 있으며 진주종이 생길 때 등이다.
 

증 상


급성의 경우에는 귀속아프고, 이명이나 난청등을 호소하여 발열이 나고 두통, 식욕부진을 수반하게 된다. 재발하기 쉽고 만성으로 이행하기 쉽다. 특히 화농성의 경우 고막의 아공부로부터 끊임없이 고름이 배출되어 귀안팍이 진물러진다.
만성의 경우는 점액성이나 순농성
이고 때로는 피가 섞일 때도 있다. 뼈가 상하거나 진주종이 생겼을 때는 귀에서 나쁜 냄새가 심하게 난다. 고름의 양은 일정하지 않으나 감기 등에 걸림으로써 중이염이 더 나빠지며 고름의 양도 많아진다.
 

치 료


상용혈 : 청회, 이문, 중저, 신유,
        
청궁, 후계, 천창
비용혈 : 합곡, 소부, 소해, 삼리, 곤륜,
        
예풍, 완골, 태계
만성인 경우 : 완골, 이문, 노식
 

이 침

족 침

식이요법


농이 나올 때는 무즙, 토란즙, 살구씨즙을 면봉으로 묻혀 환부에 바른다. 바르면 균을 사멸시킬 수도 있으며 염증의 전이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