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5일 제39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하나님께 인정받은 고넬료
<성경말씀 : 행 10:1-8 / 외울말씀 : 행 10:2>
* 인물탐구 : 고넬료라는 이름은 ‘뿔, 창, 능력’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가이사랴에 주둔했던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며, 로마 혈통의 이탈리아인이었습니다. 그는 로마 장교임에도 불구하고 유대인과 화목하게 지낸 것으로 보아 의롭고 진실한 자이며, 이방인이면서도 온 가족과 함께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에 힘쓴 경건한 믿음을 소유한 자입니다. 또한 베드로를 초청하였을 때,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할 만큼 겸손한 자이기도 합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규칙적으로 기도하기에 좋은 시간과 좋은 장소가 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134장, 490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하나님이 고넬료를 기억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행 10:2)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 고넬료는 이방인이면서도 유대교에 입교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이방인이요 로마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유대 온 족속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고넬료는 정복 국가의 관리이면서도 유대인들에 대해 사랑을 가지고 자신의 소유로 가난한 자를 구제하였던 것입니다. 고넬료는 하나님께 대한 중심으로부터의 진정한 사랑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선행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선행은 믿음의 열매로 고넬료는 언제나 천국에 소망을 두고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2. 욥바에 있던 베드로는 어떤 환상을 보았습니까?(행 10:9-16)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 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 베드로에게 보여진 환상은,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데 그 안에 유대인들의 율법에 따라 부정하다고 하여 먹지 않는 것들이 있었고 그것을 잡아먹으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에 대해 자신들과는 차별된 존재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베드로가 이러한 이상한 환상 체험을 하고 그 의미를 상고하고 있을 때 고넬료의 보낸 자들이 그의 집에 당도했습니다. 베드로는 유대인만 아니라 모든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다고 말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3. 고넬료의 기도 생활의 특징은 무엇입니까?(행 10:2-3)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 고넬료는 항상 기도하였는데 유대인들과 같이 시간을 정해 놓고 정기적으로 기도했던것 같습니다. 그가 기도하는 시간은 9시였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말하면 오후 3시쯤 됩니다. 고넬료는 그 시간에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몸으로 이웃을 사랑했을 뿐만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과 교통하기를 힘쓴 자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는 기도하는 중에 구원의 응답을 받는 축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4. 고넬료의 기도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행 10:44-48)
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 이방사람 고넬료가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을 받았고 또 베드로를 통해 물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그가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교회로부터 공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즉 그는 사람들로부터도 이방인으로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을 공적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고넬료는 선민의 무리 속에 있지 않으면서도 선민이 마땅히 가지고 지켜야 할 믿음과 옳은 행실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주목을 받아 결국은 하나님께 그 신앙을 인정받았습니다.
5. 나와 비교하여 본받을 점과 고칠 점을 기록해 봅시다.
◆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께 상달되었고, 그는 기도 중에 환상을 보았고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는 기도만 한 것이 아니라 구제와 선행으로 실천을 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특별새벽기도회와 심령부흥회에 참여하여 고넬료처럼 기도하는 가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10월 16일 새생명환영축제를 앞두고 태신자 작정과 준비를 위해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의 영적인 건강과 육적인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대한민국을 하나님께서 끝까지 보호하시고 지켜달라고 기도합시다.
▣ 기도제목 : 셀(구역)원들과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한 주간 동안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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