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 센타 내부 공사를 준비하며, 특별 기도를 요청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베들레헴 센타 외벽공사가 마무리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이는 21세기 이곳 선교에 기적과 같은 하나님의 은혜임니다. 이곳 이스라엘에 계시는 한인들과 함께 외벽 공사 감사 예배도 드렸고, 이 센타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이곳에 임하기를 기도 했습니다. 이제 외벽 공사가 끝나고, 내부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내벽 공사는 외부공사보다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기도로 먼저 시작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2009년 센타 공사를 시작 하기 전 준비 기도회를 베들레헴에서 했고, 기도회를 마친 후 공사를 시작했었습니다. 주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으로 은혜 가운데 외부공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공사 도중 공사장 위를 지나는 고압전선으로 인해 공사가 10개월 지연 되었지만, 기적 같은 은혜로 고압선이 없어지고 다시 공사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공사비를 마련한 상태에서 공사를 시작 한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마다 주님께서 필요한 손길들을 통하여 물질들을 공급하여 주셔서, 정말로 은혜로 지금까지 공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전적인 주님의 은혜입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을 주님께서 직접하셔서, 놀라운 역사가운데 외벽공사가 마무리 된 것입니다. 2년 전 센타공사를 시작 하기 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고 기도로 시작 했듯이, 외벽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공사를 시작하기 전, 다시 한 번 주님께 무릎꿇고 아뢰며, 전적으로 주님께 맡기려 합니다. 기도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오늘 부터 저녁에 공사장에서 기도를 시작 했습니다. 혼자이기는 하지만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특별 기도를 요청 합니다, 내부 공사를 준비하면서 앞으로 2주간 저녁 마다 공사장에서 기도를 합니다. 이 귀한 일에 여러분들도 마음을 모아 함께 동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교회별로, 또는 개인별로, 할 수 있는 대로 앞으로 2주간 베들레헴 센타 내부 공사를 위해 기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이 일이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이루어가시는 놀라운 역사임을 기대하면서, 기도로 동참해 주십시오. 기도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여러가지 상황들이 어렵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때입니다. 세계 경제가 어떻게 변할지,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이 땅을 운행하고 계심을 믿고 나갑니다. 주님의 역사는 어떤 형편 속에서도 중단된 적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주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기도함으로 하나님 보좌를 움직이고, 하나님의 역사에 함께 동참하는 놀라운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었으면 합니다. 윌리암 캐리가 말한 대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기대하며 함께 내부 공사를 앞두고 특별 기도에 한 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기도 제목)
-. 센타 공사를 통하여 오로지 하나님만의 영광이 나타날 수 있도록
-.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끝나는 센타공사가 될 수 있도록
-. 더욱 많은 기도의 용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 이 센타 공사를 통하여 한국교회가 이 마지막 복음의 땅끝선교를 위하여 기도하며, 선교의 마음들이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 공사를 위한 물질들이 차고 넘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이 귀한 일에 모두가 함께 주님 앞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 공사 중에 안전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 공사를 하는 인부들과 업자에게, 이 공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수 있도록
-. 기도하기는 올 성탄에 이곳 센타에서 하나님께 성탄 예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이 일을 위해 앞에서 수고하시는 베들레헴 선교회 이사장목사님과 여러 이사님들을 위해, 더 많은 후원자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 부족한 저희들이 신실하게 이 땅에서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특별히 건강을 위해서
-. 담대하게 이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공사를 방해하는 어두운 세력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다 물러가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 이 일을 통해 현지인들과 한국교회를 섬기는,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 하여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베들레헴에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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