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대물림
(신 29:13-17)
(신 29:13)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그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신 29:14) 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신 29:15)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신 29:16) (우리가 애굽 땅에서 살았던 것과 너희가 여러 나라를 통과한 것을 너희가 알며 (신 29:17) 너희가 또 그들 중에 있는 가증한 것과 목석과 은금의 우상을 보았느니라)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깨끗한 의인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성경에 가르치고 있습니다.
(전 7:20)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만일 그와 같은 인간이 누군가에게 구원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인 것입니다. 세상에서 그와 같은 은총을 입은 사람이 아브라함이며, 그와 같은 민족이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사 41: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그와 같은 하나님의 축복은 아브라함만이 아니라 그의 아들 이삭과, 그의 손자 야곱과, 자손 대대로 이어질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신 29:14) 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신 29:15)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
이는 모세 앞에 서있는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그곳에 서 있지 아니한 자손들은 물론, 가고 오는 역사 속에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약속하시는 영적인 쇼윈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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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가 아름다운 옷을 사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자신이 디자인한 최신의 작품을 전시해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들여다 볼 수 있게 한 쇼 윈도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디자이너에게 맡기면 그와 같이 아름다운 옷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신뢰를 갖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구입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구약에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에게 약속하신 축복은 혈통적인 것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인해 혈통적인 벽을 넘어 만인에게 믿음으로 약속된 축복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것처럼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것처럼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을 축복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들도 축복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롬 4: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롬 4: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우리는 모두 부모에게서 태어나 또 자손을 물려 줄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지 자손에게 대물림해서는 안 되는 것과 반드시 자자손손에게 대물림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절대로 대물림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북한의 공산주의와 같은 무신론 사상과 우상숭배와 죄악과 나쁜 습관과 나쁜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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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당시 독일의 NDR 방송국의 기자들이 북한을 여행했을 때 김일성 부자의 주체 사랑이 마치 기독교의 삼위일체와 비교할 만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북한 주민들은 김정일 동지를 하늘에서 내려온 위대한 지도자라고 하였으며, 김일성 뱃지를 달고 있으면 더욱 강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했으며, 김정일 동지는 절대로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김정일이 죽고 그 뒤를 이어 29살된 김정은이 세습을 하였습니다. 최근 북한 주민들은 식량난으로 굶주리는데도 김일성의 백회 생일을 기념하여 김정은이 김정일의 유훈 통치를 강조하면서 북한 주민들의 일년치 양식을 살수 있는 돈으로 광명성 3호를 발사한 것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게 삼대 세습을 정당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북한 공산주의 일대인 김일성은 어려서 주일학교를 다녔으면서도 (1962년 사회안전부 하달 교시) “종교는 미신이며, 우리는 종교인들을 함께 공산주의 사회로 갈 수 없다. 종교인은 죽여야 그 버릇을 고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하였습니다.
북한에는 외화벌이를 위한 봉수교회· 칠골 교회가 있는데 한국 사람들이 ‘달러를 싸들고 갈 때만 예배를 드려준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그레이스교회를 담임하고, 미국의 해외한인장로회(KPCA) 북방선교위원장을 역임한 민영선 목사 5년간 네 번에 걸쳐 북한을 방문하였는데 어느날 봉수교회에서 설교 할 당시 약 250여명이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민 목사가 강단에서 “하나님은 살아계시다”고 힘주어 말하자 마이크를 꺼버렸고, 그에 굴하지 않고 큰 소리로 계속 설교하자 급기야 교회 실내 등을 모두 꺼버리더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중단하지 않고 설교를 계속하자 결국 봉수교회 담임 목사가 나와서 설교하는 민 목사에게 “고만하시래요~”라고 제재를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광경을 체험한 민 목사는 “한국의 수많은 교회에서 모금해서 지은 이 교회에서 하나님을 전할 수 없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파하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무신론의 공산주의를 세습하면 할수록 북한 주민들은 더욱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그것은 재산도 권력도 무형문화재와 같은 기술도 아닌 내가 믿는 신실한 믿음을 내 자식과 손자 손녀에게 물려주는 신앙의 삼대를 내 생전에 이루자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은 좀 모자람이 많을지라도 자기 자식만은 나보다 형통하고 복 받기를 다 원할 것입니다. 만일 자신 만이 아니라 자기 자식이 불행하게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자식에게 돈이나 권세를 유산으로 물려주려고 하지 말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신앙을 대물림해야 하여 나보다 내 자손들이 더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게 해야 합니다.
(시 37: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시 37:26)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영상 하나를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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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부자요, 세계 최고의 석유왕이며 세계 최고의 자선가로 유명한 존 D.록펠러는 1839년 7월 8일 아버지 윌리엄 록펠러와 어머니 엘리사 데이비슨록펠러는 아주 평범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가 비록 평범한 아이였지만 그 어머니는 그를 기독교 신앙으로 잘 양육했습니다. 그가 석유재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기도의 힘이었습니다.
그는 광산업에도 손을 대었습니다. 그러나 그만 사기를 당해서 투자자금을 모두 날렸습니다. 광부들은 폭도로 변해서 밀린 임금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빚 독촉에 너무 시달려 자살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어쩔 수 없어서 그 황량한 폐광에 납작 엎드려 통곡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시련을 당해야 하는 것입니까. 주님이 살아 계신다는 그 증거를 보여 주십시요."
그러자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주님의 음성이 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때가 되면 열매를 거두리라. 더 깊이 파라." 그는 일어나 다시 폐광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그가 제 정신이 아니라고 수군거렸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파들어 갔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검은 덩어리가 공중으로 솟구쳐 올랐습니다. 바로 석유였습니다. 그는 32세 때에 자본금 100만 달러로 오하이오 스탠더드 석유회사를 설립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드디어 그는 44세 되던 1882년에 미국 석유산업의 90%를 장악하는 스탠더드 오일 트러스트의 실질적인 지배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억만 장자가 록펠러 혼자뿐이었으며, 일주일 수입이 1백만 달러나 되었다. 록펠러의 재산을 현 시세로 계산하면 빌게이츠가 가진 전 재산보다 3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50대에 이르자 록펠러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과로로 인해서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정밀 조사 결과 1년 이상 살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그는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고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건강을 돌려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해 주셨고, 그의 건강은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 그 후로 록펠러는 사업가가 아니라 자선사업가로 변모했습니다. 그는 자선사업을 주관할 엄청난 규모의 조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록펠러 의학연구소, 록펠러 재단, 로라 스펠먼 록펠러 기념재단이 뒤이어 생겨났으며, 12개의 종합대학, 12개의 단과대학, 4928개의 교회를 지어 사회에 바쳤습니다.
‘내가 전 세계 인류의 자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엄청난 재산을 모은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나는 남들에게 돈을 나누어 주기 시작한 뒤로 오히려 재산이 점점 불어나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록펠러는 어느 곳에서 헌금 요청이 들어오면 그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조건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 돈은 나의 돈이 아닙니다. 그러니 이 건물 어디에도 내 이름을 쓰거나 헌금해서 지었다는 얘기는 쓰지 마십시오."
록펠러가 엄청난 부자였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는 믿음의 부자였고 사랑 실천의 부자였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모두 그의 어머니로부터 물려 받은 신앙의 대물림의 결과였습니다.
*록펠러 어머니의 유훈
1) 주일 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2) 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마라.
3)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4)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5)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6)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7) 예배 시간에 항상 앞에 앉아라.
결 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늘 성경에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란 말은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죽었지만, 하나님은 영원토록 살아계셔서 자손 대대로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바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우리의 아들과 손자에게,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 부모님에게 물려 받아 우리의 자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값진 유산이 바로 록펠러 어머니가 아들에게 물려주었던 것과 동일한 신실한 믿음이라는 유산인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지난 어제는 어린아이였으나, 오늘은 어른이지만, 내일은 세상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을 떠난다고 할지라도 우리 자식과 후손에게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록펠러 가문과 같은 신앙의 대 물림을 하기만 한다면, 북한 삼대 세습과 반대로 세월이 흘러갈수록 영적으로 육적으로 점점 더 잘 되어지는 축복을 받는 행복한 가문이 될 것입니다. 그와 같은 신앙의 대물림으로 그와 같은 복을 자손대대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 59: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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