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요르단과 중동선교를 위해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교회 앞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하나님의 보살피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사역 언어를 배우고
현지 교회를 섬기며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여름 잠깐 동안의 한국 방문을 통해서 동역자님들을 일일이 다 찾아뵙지 못해서
아쉽기도 했지만 오랜 만에 만난 가족과 동역자분들 그리고 후원교회를 통해서 많은
위로와 사역에 대한 보고와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가 있어서 감사했었습니다.
왼쪽 발의 수술로 인해 박혀있던 금속 핀도 한국에서 무사히 제거하고 지금은 조심하면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전처럼 걷거나 뛸 수는 없지만 점차 나아질 것을 믿습니다.
이곳 요르단은 다른 중동국가와 다르게 성탄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집 주변에는 크리스천들이 살고 있는 집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네온싸인 등으로 집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쇼핑몰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있고 캐롤송도 흘러나옵니다.
몇 년 전부터 이곳 요르단은 25일 성탄절이 공식적으로 공휴일이기도 합니다.
바라기는 평강의 왕으로 오신 주님의 탄생이 이곳 중동 땅에 살고 있는 무슬림들과
교회와 모든 성도들에게 함께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이곳에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로 잘 섬길 수 있도록 저희 가정과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동역자님과 가정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기도드리면서
복되고 기쁜 성탄절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요르단에서 강덕수 이미옥 선교사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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