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35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성령께서 오신 목적을 이루어야 합니다
<성경말씀 : 욜 2:28-32 / 외울말씀 : 욜 2:32
참고 말씀 : 행 2:1-4>
* 들어가는 말 : 오늘날은 흔히 ‘성령 하나님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구약의 선지자 요엘이 예언한 ‘여호와의 날’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도행전의 오순절 성령 강림의 역사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이제 약속하신 성령은 만민에게 부어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완전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알고도 행하지 못하던 연약한 성도들이 능력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언제 느낄 수 있나요?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 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183장 197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하나님이 요엘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신 만민에게 부어주신다는 것은 무엇입니까?(욜 2:28)
(욜 2:28)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 답 : 하나님의 영
구약에서 하나님의 영은 능력과 은사를 가리킵니다. 구약의 선민 이스라엘이 큰 위기에 빠질 때마다 하나님은 구원하는 자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심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나타내셨습니다. 구약에서는 선별적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했지만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성령이 임하십니다.
2. 하나님의 영이 자녀들과 늙은이 그리고 젊은이에게 부어질 때 각각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욜 2:28)
(욜 2:28)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 답 :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꿈을 꾸며, 이상을 볼 것
예언, 환상, 꿈은 모두 하나님의 계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선지자 요엘을 통해 이 말씀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영이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이 임할 때 사람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될 것임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3.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나타나는 징조는 무엇입니까?(욜 2:30-31)
(욜 2:30-31)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 답 : 이적(피와 불과 연기)
이적은 하나님이 창조주로서 이 세상을 섭리하시고 다스리신다는 것을 친히 인간의 역사에 나타내시는 사건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적은 인간의 이성이나 합리적인 논리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환난의 때에는 환난의 징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때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이적을 통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이적 자체를 놀라워하지 말고, 그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불들어야 합니다.
4. 환난의 때에 어떤 이들에게 구원이 임합니까?(욜 2:32)
(욜 2:32)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 답 :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하나님께로 다가가서 간절히 부르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이것은 구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부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환난의 날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여호와를 간절히 찾는 것이며, 진실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짙은 환난 속에서도 구원 받을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령 충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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