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3)

2013년 제32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참된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미션(cmc) 2013. 8. 8. 19:13

2013년 제32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참된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말씀 : 마 4:12-25 / 외울말씀 : 마 4:19

참고 말씀 : 막 1:14-20, 고전 1:18-31>

      

* 들어가는 말 : 전도는 대단히 미련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요즘 시대에 전도라는 것은 시간 낭비, 돈 낭비 같습니다. 성경에서도 전도는 미련한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고린도전서 1장 21절에서 그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전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전도를 통해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냥 전도자가 아니라 참된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전도자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처음 만난 사람에게 전도할 때 가장 좋은 접근 방법은 무엇일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 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501장, 502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참된 전도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무엇입니까?(마 4:19-22)

(마 4:19-22)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 답 :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

본문을 보면 첫 번째 부리심을 받은 제자들은 갈릴리 호수에서 살던 어부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했습니다. 참된 전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복음에 방해되는 것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 그것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갈릴리의 어부들은 예수님의 부르심 앞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갔습니다. 그 따름과 복음이 가장 큰 절대적인 가치이자 의미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참된 전도자는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아무것도 그것보다 더 소중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참된 전도자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주님의 부르심과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2. 참된 전도자가 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마 4:23)

(마 4:23)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 답 : 천국복음

참된 전도자가 증거해야 할 것은 오직 복음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제일 먼저 선포하신 것은 바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옸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어야 합니다. 참된 전도자의 말과 행동에서 나오는 것은 복음에 관련된 것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건강을 얻고, 물질이 넘치고, 자녀들이 복을 받는다는 것도 물론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강조하며 나아가는 것을 절대 참된 전도자의 모습이 아닙니다. 참된 전도자는 오직 천국 복음, 예수님을 통해서 그 나라에 갈 수 있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3. 참된 전도자의 복음 전파를 통해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납니까?(마 4:23-24)

(마 4:23-24)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 답 :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이 고침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파하시고 사람들의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복음은 복음을 영접한 사람들에게 영혼의 구원과 함께 천국의 삶을 살아가도록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연약함과 아픔이 있다면 복음을 통해서 회복됩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증거하시며 그 복음의 능력을 전도자들에게도 나누어 주셨습니다. 복음을 증거하는 발길에는 축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4. 참된 전도자의 앞길에 박해와 미움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고전 1:23-27)

(고전 1:23-27)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 답 :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참고 견디어야 합니다

참된 전도자의 앞길에는 필연적으로 박해와 미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복음이 증거되고 전파되는 것을 너무나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언제나 자신들이 강하다고 믿고, 십자가의 도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고린도전서 1장 27절의 말씀처럼 지혜 있는 자들과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실 것입니다. 참된 전도자는 그러한 것들에 휩쓸려 넘어지지 말고 중심을 잡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참고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힘들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에게 참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