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7과 행복한 신앙인의 노래<2014년 2월 9일 주일설교 / 시 23:1-6, 구약 817면>

2014년 제7과 행복한 신앙인의 노래

<2014년 2월 9일 주일설교 / 시 23:1-6, 구약 817면>

 

* 들어가는 말 : 시편 22편에서 시편 기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노래합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자기를 멀리 버리고 떠나신 것처럼 생각이 들 정도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시편 23편 말씀은 정반대의 상황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편 22편과 23편은 동일한 사람이 동일한 상황에서 노래한 것이었지만 시편 22편은 부족한 것만 너무 많은 불행한 사람의 노래라면, 시편 23편은 부족한 것이 없는 행복한 사람의 노래입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오늘 본문인 시편 23편은 매우 잘 아는 시입니다. 이 시편을 읽으면서 느낀 점들을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570장, 432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다윗은 양을 통해 자신의 연약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깨달았습니다. 그가 깨달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시 23:1, 출 3:14)

(시 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출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 다윗은 양을 보면서 자신이 한 마리의 양과 같은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양은 매우 연약한 동물입니다. 양들은 방향 감각도 없고 강력한 무기도 없습니다. 양들은 반드시 목자의 인도를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다윗은 연약한 자신에게 반드시 목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세상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를 사랑하시는 목자가 되십니다.

 

2.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신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한 삶의 보장이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시 23:2-4)

(시 23:2-4)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 목자가 양을 인도하고 보호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위를 부족함이 없는 행복한 신앙인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목자가 양을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여 먹이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는 부족함이 없도록 하십니다. 목자이신 하나님은 병든 영혼을 치료하시고 죽은 영혼을 살리시며, 생명의 길,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무엇보다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만 따라간다면 양인 우리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3. 시편 22편에 기록된 시편 기자의 부르짖음에 하나님께서 침묵하시고 응답하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시 22:6-8, 시 23:5-6)

(시 22:6-8)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시 23:5-6)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시편 22편에서 시편 기자는 자신들을 둘러싸고 그를 죽이려는 원수들이 너무 많았고, 하나님은 응답하시지 않음으로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그는 하나님이 왜 침묵하셨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시편 기자를 원수들 앞에서 위로하고 높여 주시려고 잔칫상을 준비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시편 기자에게 영원한 승리와 행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하여도 그것은 종착역이 아닙니다. 영원한 행복이 있는 여호와의 집이 우리이 종착역입니다.

 

4.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요 10:11, 요 10:14)

(요 10:11)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 10: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길 잃은 양과 같은 우리들을 구원하셨습니다.

 

5. 시편 기자처럼 부족함이 없는 행복한 신앙인의 삶을 살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요 7:37, 시 12:2, 겔 34:15)

(요 7:37)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시 12:2)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겔 34:15)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우리가 시편 기자처럼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나의 선한 목자 되심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처럼 앞으로도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령한 양식과 신령한 생수가 필요합니다.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예배를 사모해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양이 목자를 따르듯이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심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한 신앙인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예배와 말씀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