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8과 늘 행복한 사람
<2013년 6월 30일 주일설교 / 시 1:1-6, 구약 805면>
* 들어가는 말 : 모든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행복은 잠시 있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늘 변함없는 행복은 없는 것일까요? 성경은 복에 대해서 수도 없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행복에 관한 책이 아니라 행복 그 자체입니다. 시편 1편은 우리가 늘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260장, 370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성경에서 찾아봅시다(창 1:22, 눅 6:20-21).
(창 1:22)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눅 6:20-21)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 우리가 늘 행복하기를 원하는 것은 우리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제일 먼저 복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복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우리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나누어야 할 축복의 통로입니다.
2. 우리의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시 1:1, 렘 5:26)
(시 1:1)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렘 5:26)내 백성 가운데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이 매복함 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 그리스도인들은 우리는 늘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시편 1:1에도 우리는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복 있는 사람’이란 일시적이고 변하는 복이 아니라 늘 행복하고 늘 복된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죄가 우리의 행복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죄가 없는 곳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3. 우리가 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시 1:2, 시 119;105)
(시 1: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 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우리가 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죄와 싸워 이겨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사단이 가장 무서워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을 늘 가까이 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의 길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죄를 이기는 방법도 가르치고 늘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할 때 하나님을 따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4.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을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신 10:13, 신 6:4-9)
(신 10:13)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 6:4-9)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율법)을 주신 이유는 그들이 들어갈 땅, 가나안 땅에서 죄에 물들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여기서 행복이란 세상적인 행복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모든 좋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5.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복이 있습니까?(시 1:3-6)
(시 1:3-6)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치 시냇가에 옮겨 심은 나무처럼 가뭄이나 환난과 같은 어려움이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능히 이겨냅니다. 또한 그 나무가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는 것처럼, 지속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아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됩니다. 행복한 사람은 나쁜 사람들의 꼬임에 따라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길을 인정해 주시고, 보살펴주시고, 함께 해 주십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세상적인 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을 구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며 그 말씀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대심방과 전도부흥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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