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의 BOHINJ HOTEL에서 이틀째 밤을 투숙하고
이른아침에 산책을 했다.
멀리 해뜨는 장면도 보고 아름다운 호수도
신선한 공기며 아름다운 새들의 합창도 들었다.
산수와 공기 새들의 소리 너무 신선하다.
슬로베니아】
▹국명: 슬로베니아공화국(Rep of Slovenia), 수도: 류블랴나(Ljubljana, 28만 명),
▹면적: 20,273㎢, 총인구: 약 205만 명, 언어: 슬로베니아어,
▹종교: 가톨릭: 60%, 민족: 슬로베니아인(83%), 화폐: 유로화(€)
보히니 호수
3명의 농부가 최초로 슬로베니아의 제일 높은산 2864m의 산을 가르키는 동상
HOTEL BOHINJ 아침에 라면때문에 싱갱이를 벌렸다.
블레드 섬을 드러가기위해 "플레타나" 나룻대 2대를 탔다.
블레드호수에는 23척뿐이다.
18세기 마리아 테레지아여제 시대 때부터 그랬다.
배를 타고 10분정도가면 블레드 섬에 닿는다.
슬로베니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가운데 한 곳이다.
빙하 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호수인 블레드 호로 유명하며 블레드 호 주위에는 바위로 만든 블레드 성이 있다.
독일의 크림 케이크(Cremeschnitte)에서 유래된 슬로베니아의 크림 케이크인 크렘나 레지나(kremna rezina)로 유명하다.
온난한 기후 때문에 유럽의 수많은 귀족들이 방문했으며 오늘날에는 스포츠 활동(골프, 낚시, 승마)을 즐기려는 관광객들과 인근에 있는 산을 오르려는 등산객들이 몰린다.
블레드 호 안에 있는 블레드 섬은 플레타나(pletana)라고 부르는 나룻배를 타고 갈 수 있다.
블레드 섬에는 성모 마리아 승천 성당이 있는데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는 종을 울리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블레드 섬에는 선사 시대에 사람이 살던 흔적이 남아 있으며 교회가 세워지기 이전에는 슬라브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과 풍요의 여신인 지바(Živa)의 성지로 여겨졌다.
블레드 섬에는 계단 99개가 있으며 전통적인 결혼식에서는 신랑이 신부의 등 위에 오른 채로 계단 99개를 오른다.
이 때 신부는 계단을 오르는 동안에 침묵해야 한다.
▪『블레드호수』,
이 나라 북서부 율리안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빙하호로
최대길이는 2,120m 폭은 1,380m, 최고 수심은 30.6m이며 호수가운데 있는 블레드 섬(일명 행복의 섬)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플레타나(pletana)라는 노 젓는 나룻배를 타고 건너가 길이 52m의 99개 계단을 오르면 성모마리아 교회가 있으며,
교회 안에 내리워진 줄을 잡고 종탑의 종을 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온다.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 예쁜 바로크식 교회다.
교회 안에는 행복의 종이 있다.
행복의 종의 유래는 남편이 살해되자 슬픔에 잠긴 기리기 위해 이곳에 종을 달기를 소원했지만
소원이 이루워 지지 못하고 결국은 수녀가 되고 마는데,
그 소식을 전해 들은 로마 교황청이 그 여인을 위해 종을 기증했다는 유래입니다.
블레드 섬
호숫가 절벽위에 블레드 성이 있다.
마법에 걸려 잠에 빠진 공주가 왕자의 키스를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블레드 성
이성은 약800년 이상 남부 티롤의 주교가 앉던 의자가 있는 성당이다.
기원전 15년에 로마 제국은 이곳에 에모나(Emona)를 건설했다.
에모나는 500년 동안 유지되었으나, 훈족이 에모나를 파괴했다. 6세기에 슬라브 민족인 슬로베니아인이, 슬로베니아에 정착하면서,
류블랴니차 강 유역에 위치해 있다. 북부 디나르알프스 산맥의 높은 봉우리들에 둘러싸여 자연적으로 형성된 저지(低地)에 자리잡았다.
이곳은 짙은 안개가 자주 낀다. BC 1세기에 로마 도시인 에모나가 있었다.
에모나 시는 전략도시로서 류블랴나 협곡을 통제하는 파노니아로 가는 길목에 위치했으나 약 5세기경에 이방인들에게 파괴당했다.
슬라브족이 루비가나라는 이름으로 재건한 뒤 10세기에 마자르족에게 다시 파괴당했다.
12세기에 카르니올라 공국으로 넘어갔고 1270년에 보헤미아의 오타카르 2세에게 정복되었으나 1277년에 라이바흐라는 이름으로 합스부르크가(家)의 지배를 받았다.
1461년 류블랴나는 주교 소재지가 되었다. 1809년 프랑스에 점령되어 1813년까지 일리리아 지방의 정부 소재지가 되었다.
1821년에는 신성동맹 국가들의 모임이었던 라이바흐 회의가 이곳에서 열렸다.
1849년 빈에서부터 오는 남부 철도가 건설됨으로써 발전이 빨라졌고 오스트리아 지배 밑에서 슬로베니아 민족주의가 자라나는
중심지가 되었다. 1797년 이곳에서 슬로베니아 일간지가 최초로 발행되었다.
외국에 의한 통치는 1918년 유고슬라비아와 합병되면서 종식되었다.
블레드 호수는 "줄리안 알프스의 진주"라고 불린다.
둘레는 6Km로 작은 호수이지만 전 유렵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손 꼽힌다.
절벽의 블레드 성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 (뜻은 사랑스러운, 러브리)
나플레옹이 처들어왔다.
나플레옹이 이름한 류블랴나.
류블랴니차 강
프레세렌 광장의 프란체 프레세스 동상
그의 러브 스토리가 유명하다.
그는 우연히 율리아를 보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농부의 아들과 부유한 상인의 딸이라는 신분 차이로 다시는 만날 수 없었지만
단 한 번 만남으로 율리아를 사랑했던 프레세렌 후 세대는 이 러브스토리를 완성 시켰다.
그의 동상을 세우고 그의 시선을 향하는 방향에 율리아의 집안 노란 건물이 보이고 그 건물 2층에
율리아의 흉상이 프레세스 동상을 마주보게 만들었다.
플리세레노프 광장
대학광장(켐퍼스)
시장
용 다리(최초의 콘크리트다리)
프란츠요셉 40주년 기념으로 만듬.
아담, 이브가 낙원에서 추방당하는 동상.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종유 동굴,
대 문호 핸리무어가 (가장 경이적인 자연 미술관)이라 격찬했던 포스토니아 동굴.
21K중 5Km만 개방.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카르스트 동굴(약 20km)로 1,818년 에 발견되어 1,819년에 일반에 공개되었으며
1,872년에 동굴 내 철로가 개설되고, 1,884년에 전기조명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관광객에게 개방된 5km 정도까지 동굴열차(탑승인원 100명)를 타고 들어가 콘서트홀에 내려 약 1.5km의 길을 현지가이드를 따라 걷다가 조망포인트(총 18개소)에 서서 설명을 듣고 둘러볼 수 있었다.
트리에스테 북동쪽 피우카 강 유역에 있다. 오래 전부터 지역 유통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트리에스테와 류블랴나를 잇는 철도와 도로를 끼고 있다. 1947년에 유고슬라비아에 합병되었다.
이 도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스토이나 동굴의 관광 중심지로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이 동굴이 유럽에서 가장 전형적·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석회암 대지가 빗물이나 지하수의 작용으로 불규칙하게 침식되어 이루어진 특수한 지형)과 지하수로라고 평가하고 있다.
시내에서 1.6㎞ 떨어진 곳에 동굴 입구가 있고, 입구에 들어서면 동굴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다.
피프카 강은 동굴 어귀보다 18m 내려간 곳에서 포스토이나 동굴로 들어가 땅 밑을 흐르다가,
플라니나 평야에서 다시 지상으로 나온다. 동굴의 길이는 14.6㎞이며, 주요통로와 거기서 갈라져나온 작은 동굴에는 종유석과 석순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동굴의 일부에서는 눈이 없고 색깔도 없는, 뱀처럼 생긴 양서류의 일종인 동굴영원이 서식한다.
이 동물은 몸길이가 30㎝까지 자라고, 달팽이와 벌레를 먹고 살며, 허파와 아가미를 갖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의 연료 저장소로 이용되던 위쪽의 한 동굴은 파르티잔(유격대)들의 기습을 받아 폭파되었으며,
지금도 연기에 검게 그을은 흔적이 벽에 남아 있다. 포스토이나 북서쪽에는 중세에 동굴 속에 지은 프레댬스키그라트 성이 있는데,
이곳에는 고고학적 유물이 많이 소장되어 있다. 인구 8,548(2002).
꼬마열차 탑승.
칼슘덩어리는 흰색, 철성분이 많은 것은 검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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