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안부 전합니다.
갈라디아서는 첫 장부터 유대 전통인 율법주의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섞어서 믿으려는 교회에 대하여 경고하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특별히 1장에서부터 사도 바울은 혼합된 신앙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떠난 것이라고 하며 ‘다른 복음’이라는 단호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갈 1:6-7)
이어서 이런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저주’라는 극단적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8-9)
이와 같이 다른 복음은 당시에도 사람들에게 달콤하게 들렸음에 틀림없습니다. 자신이 지켜왔던 전통도 지키고 복음도 수용할 있다는 편한 마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도 인정하고 진짜 복음을 전하는 사람도 인정하는 넓은 마음을 가진 것 같이 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복음에 대하여 분명한 자세를 가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 1:10). 즉,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그리스도의 종’이 될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울러 복음의 출처도 정확히 명시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갈 1:11-12). 즉 복음은 사람의 뜻도 아니며, 사람에게 받은 것도 아니며, 사람에게 배운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계시로 온 것만이 복음입니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한 성경과 달리 수십억 년 동안 자연선택과 돌연변이에 의해 단순한 생물에서 사람에 이르렀다는 진화론은 모두가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며, 사람에게 받은 것이며, 사람에게서 배운 것입니다. 우리는 진화 역사를 어렸을 때부터 배웠고, 지금도 사방에서 주입됨으로 말미암아 우리 사고의 전통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전통적인 생각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섞일 수도 없고 섞으려고 노력해서도 안됩니다.
이제 2017년 마지막 달입니다. 올 한 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으로 다른 어느 때보다 교회에서 믿음과 은혜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가 알게 된 믿음과 은혜는 모두 성경을 통해서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틴루터는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성경을 빼지 않았습니다.
2017년 12월이 정확무오한 성경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또한 이 책이 내 손에 있기 때문에 감사하는 한 달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신학연수과 > 창조과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9월 Creation Truth (0) | 2018.08.31 |
---|---|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안부 전합니다. (0) | 2018.07.31 |
창조과학회 6월소식 (0) | 2018.07.02 |
창조과학회 5월소식 (0) | 2018.07.02 |
창조과학선교회 4월소식 (0) | 2018.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