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간 증 문
최문철
저는 수원제일교회 장로의 직분자로서 열두제자 셀의 리더로 섬겨오던 중 교회에서 일대일 제자양육을 한다고 하여 온누리교회의 양육 팀의 홍보 왔을 때 너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양육을 받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일대일 양육을 통해 그분들의 신앙성장과 삶의 회복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생각에 교회에 동반자 신청을 했습니다.
먼저 양육을 받으면서 양육하시는 집사님의 열정과 헌신과 봉사의 정신에 크게 감명을 받았고 나도 저렇게 해야 하는데 조금은 걱정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본 교회도 아닌데 타 교회까지라도 먼 곳을 마다하지 않고 맡겨진 사명에 충성을 다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일대일 양육을 받으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어떤 일을 하셨는가?, 지금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등을 한 주간씩 나누게 되어 새롭게 예수님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체계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규칙적인 큐티를 못하던 차에 경건의 시간을 다시 하게 되었으며 중심되신 그리스도로부터 구원의 확신, 하나님의 속성, 성경, 기도, 교제, 전도, 성령충만한 삶,시험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었던 과목들 너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받은 은혜 나도 다른 동반자를 만나서 내가 받았던 은혜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솟구칩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염려가 됩니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바로서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감동이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성령충만 하기위해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가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되어서 능히 감당하리라 믿습니다.
어떠한 시험과 환란이 온다 해도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승리해서 남은 인생을 많은 사람에게 일대일 양육을 통해서 그들의 신앙성장에 유익을 줄 수있는 헌신을 다짐해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일대일의 양육을 하게하신 교회에 감사하고 양육자인 백승모집사님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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