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xlove

다가가면 다가오면 서로가 서로에게 짙어질거야

춤은 박자를 생각해서 추면 그 박자를 놓치게 됩니다. 사랑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면 그 박자를 놓치게 되는 법이죠.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구나 당신과 함께 할 때마다 느껴요,

시련앞에 조금은 유연해 질 수 있도록. 실패앞에 조금은 태연해 질 수 있도록. 정체기에 조금은 느긋해 질 수 있도록. 그것이 사랑이든, 삶이든, 무엇이든.

어떤 남자가 고무신 돌린 여자에게 쓴 글 만약 우리 둘 입장이 바뀌어 네가 군인이 되고 내가 고무신이 된다면 넌 절대 내게 기다려달란 부탁을 할 수 없을꺼라고 했었어 .. 날 믿지 못하느냐고 격분했을 때 너의 한마디 " 이렇게 힘들걸 뻔히 알면서 어떻게 부탁을 하겠니 .. " 목이 메이는게 뭔지 절실..

기다린다는것은 미리 말로 해두는 것이 아니라 기다린 후에 보여주는것 ,

우리가 주고 받는건 마음이었으면 합니다.

불시에 찾아오는 지나간 시간과의 대면. 기억은 아직도 마음을 찌르고 그 기억속에서 나는 버려진 아이처럼 서성인다 너도 가끔 이렇게 나를 만나니? 그것은 때로 가슴이 저미도록 아름답지만 이제는 그쳐야할 기억이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은수-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환경과 우연과 조화는 결코 아니다. 그걸 아름답고, 사랑스러워 죽겠다고 말하는 '그들' 의 눈길이며 시야이다

좀 알아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