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07)

예수 안에 있는자 자

미션(cmc) 2008. 12. 10. 07:14

2007년 제11주 / 예수 안에 있는자 자

(3월 18일 주일설교 / 롬8:1-2)

 

▣ 인도자 : 환영인사

■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 지난주 심령 부흥회와 특별기도회에서 주신 은혜대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서로 나누기 바랍니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해설찬송가 등을 참조하여 곡의 배경을 이해하고 부릅니다(참고:169장, 216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롬8:1-2

 

1. 세상에는 7대 불가사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불가사이는 예수 믿는 신자입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누가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롬8:1).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세상에 7대 불가사이 중에 BC 330년경 알렉산더대왕의 동방원정 이후 그리스인 여행자들에게 관광 대상이 된 칠대불가사의가 있습니다. ① 이집트 기자에 있는 쿠푸왕(王)의 피라미드, ② 메소포타미아 바빌론의 공중정원(空中庭園), ③ 올림피아의 제우스상(像), ④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神殿), ⑤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능묘(陵墓), ⑥ 로도스의 크로이소스 대거상(大巨像), ⑦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파로스 등대(燈臺). 세상에서 진짜 불가사이 한 것은 피라미드가 아니라 그 피라미드를 쌓아 올린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어떻게 지으셨기에 인간의 힘으로 그렇게 놀라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를 생각하면 인간이 참 불가사의한 존재입니다. 인간이 불가사의한 존재라면 그 보다 더 불가사의 한 것은 인간은 다 죄인이라고 하면서 어떻게 그 죄인이 어떻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으며, 예수를 믿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지옥가지 않고 천국에 갈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더 불가사이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의 힘이나 지식이나 재물이나 과학으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그 불가사의한 믿음에 대해서 가르쳐 주는 말씀으로 과연 누가 타락한 인간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가의 신비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답은 한 마디로 예수를 믿기 때문이며, 예수를 믿는 것이 왜 그렇게도 위대한 일인가 하면 예수를 믿는 것은 예수님이 내안에 내가 예수님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예수 믿는 사람은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우리의 죄 값을 이미 집행하셨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롬8:1,3,4, 요5:24).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롬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예수를 믿는 사람 즉 예수 안에 있는 사람도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 즉 예수 밖에 있는 사람처럼 죄를 지었고 또한 죄를 지을 수 있는 가능성 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그 죄 때문에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말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종종 양심의 가책이나 죄의식을 느낄 때가 가끔 또는 자주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사람은 그 죄 때문에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과 형식적으로 교회는 다니지만 마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지 아니한 사람과의 차이는, 예수 안에 있는 사람과 예수 밖에 있는 사람과의 차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그와 같은 예가 있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으면 그 사람의 영적 주소가 사망이라는 곳에서 생명이라는 곳으로 이주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께서 당신을 믿는 자들의 죄를 이미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형을 집행하셨기 때문에 일사부조리의 원칙에 의해 내가 이중적으로 정죄를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 값에 대해서 이미 집행을 하셨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범죄한 아담의 육신을 그대로 이어왔기 때문에 매우 연약하여 죄를 이기거나 고통에 무감각하거나 하나님의 율법을 그대로 지킬 수 없는 사람들임을 잘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러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당신의 아들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죄 없는 몸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 죄 값을 대신 그 몸으로 짊어지시고 매를 맞고 십자가에 달려 죄 값을 다 지불하셨기 때문에 율법을 범한 죄 값을 다 지불하셨기 때문에 다시 정죄함을 받지 않게 된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예수 믿는 자들에게 예수 안에서 어떤 축복을 주셨습니까? 그리고 성령은 우리 안에서 어떤 역사를 일으키십니까?(롬8:5,6,7,8,9,14,15,16, 갈5:22,23).

롬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 사단의 통치 종식: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고 마음에 모시고 예수님 안에 사는 사람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 예수를 믿기 전에는 사단의 총독부가 자리를 잡고 나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사단의 손에서 우리를 건지시기 위해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어 우리의 죄 값을 십자가에서 다 속죄해 주심으로 우리를 사단의 손아귀에서 자유와 해방을 얻게 하셨습니다. 2) 성령의 내주: 하나님이 사단의 종노릇하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박아 속죄하심으로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지만 우리의 마음은 공허한 상태에서 항상 사단의 시험과 유혹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단에게 노출되어 원하는 선은 행치 않고 원치 않는 악을 범하며 갈등하는 공허한 우리의 마음에 성령을 보내시고 성령의 총독부를 세워주셨습니다. 3) 전인적인 변화: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 중에 하나는 인간은 동물과 달리 생각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키가 아니라 생각의 차이 때문에 성공과 실패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안에 임하시기 전, 성령이 내 안에 내주하시기 전에 나의 마음의 생각은 온통 사단을 기쁘게 하는 육신의 생각뿐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나를 범죄 하게 하고, 남을 미워하고,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육신의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가져다주는 결과는 결국 고통과 죽음인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에서 영의 생각으로,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불신앙적인 생각에서 신앙적인 생각으로 바뀌면서 성령의 치료하심과 인도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언행까지 변화가 일어나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4.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성령의 총독부를 세우시고 예수님이 하신 일을 이어가기 원하십니다. 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의 후사가 무엇입니까?(갈5:1, 벧전2:20,21, 롬8:16,17).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벧전2: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벧전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롬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 죄를 범치 말고 선을 행하게 하려 하심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권세로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정죄가 없으며 종의 멍에를 메지 않아도 되었습니다(갈 5:1). 더 나아가서 소극적으로 죄를 범치 않는 것으로 만족하는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처럼 선을 행하고 선을 행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적극적인 삶을 살라고 성령이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말씀하시고 권고하시고 감동하시는 것입니다 2)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게 하려 하심 :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는 제자들에게 시시 때때로 가르치셨으나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은 우리의 마음에 내주 하셔서 쉼 없이 우리를 가르치시는데 그 궁극적인 이유는 예수님이 하신 일을 대물림하는 제자로 우리를 훈련시키시기 위함입니다. 그 핵심이 바로 복음 전도를 위해 십자가를 지는 일이요, 고난을 겪는 일이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시간과 물질과 재능과 노력과 생명도 드려야 하는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일입니다.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후사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는 것이요 고난이 기업인 까닭은 고난을 이긴 사람에게 하늘나라에서 영원하고 영광스러운 기업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본보여 주신 분이 바로 지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에 고난을 당하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영광스런 하늘 보좌에서 영원한 통치자의 영광을 누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그 영광의 자리에 동참시키기 위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우리가 육체적으로 당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난이 없으면 영광도 없기 때문입니다.

 

5. 성령이 내 마음에 계신 사람이 예수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결심한 바를 서로 나누시기 바랍니다(겔36:27,28, 갈5:16).

겔36: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36:28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갈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님이 그 사람의 마음에 내주하신 예수안에 있는 행복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마음에 성령이 내주하셔서 주인이 되셨기 때문에 1) 과거에 지은 죄에 대해 정죄함을 받지 않고(1절) 2) 성령의 일을 생각하고(5절), 그 인도하심을 받고(14절),

3)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에 천국의 기업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17절). 세상에서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에게 주신 행복을 빼앗아 갈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께서 늘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그 구원이 완전히 성취된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내 마음에 모셨으면 그때부터 거룩한 새 삶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물론 그것이 때로 고난이고 아픔이지만 그런 과정을 겪어야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됨을 깨닫고 믿음과 소망과 인내로 승리해야 합니다. 이제 부터는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님이 내 마음의 주인이신 것을 믿고 성령이 기뻐하시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기로 결심할 때 성령이 기뻐하시고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과 복을 주실 것입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 때때로 고개를 드는 자신 속의 정욕과 탐심을 제어할 수 있도록 자신을 채찍질 하는 삶을 위해 기도합시다.

■ 2007년도 교회 표어인 치유와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교회에서, 가정에서, 사업장에서, 개인에게 일어나도록 기도합시다.

■ 3월 25일(주일) 러시아 국립교향악단 공연에 수원시민 및 불신이웃들이 초청되어 많은 전도의 열매가 있도록 기도합시다.

■ 심령 부흥회와 특별기도회에 받았던 은혜가 계속 유지되며, 모든 성도가 기도에 자리에 나오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