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제37주(9월 10일)/ 진정한 회복(스 3: 10-13)
*성경의 원리는 회복입니다. 우리도 예수 안에서 회복되는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 70년 후 예루살렘에 돌아왔습니다. 이것이 회복입니다.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는 것도 회복입니다. 이런 것들은 외형적인 회복입니다. 멸망당하므로 잃어버린 믿음을 회복하는 것이 믿음의 회복입니다. 이것이 내부적인 회복이면서 본질적인 것입니다.
1.사람들은 변화를 좋아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역시 변화를 좋아하십니다. 진정한 변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유다 백성들이 어디까지 회복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까?(마23:27)
.생명의 특징은 변화합니다. 죽은 것은 변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변화를 추구하십니다.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은 변화하기를 원하지만 자기의 변화는 부정적입니다. 하나님은 껍데기인 외형적인 변화 뿐 아니라 속의 내면적인 변화를 원하십니다. 형식의 변화가 아니라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내적인 변화 없이 겉만 변화해 보이는 바리새인에게 예수님은 화 있을진저! 하시며 저주하셨습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변화해야합니다.
2.유다 백성들이 70년간 고난을 겪으면서 깨달은 것은 공동체 모임의 회복이었습니다. 그들이 공동체 모임의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으며 오늘 우리는 어떠해야 합니까?(스 3:1 행2:46 히10:25)
.공동체의 생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가정 속에서 다듬어가는 것입니다. 교회도 기쁨 뿐만 아니라 상처와 시험 속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리더가 되면 여러 사람 속에서 사는 사람이 혼자의 삶도 포용이 됩니다. 이것들을 부정적으로 보는데 좋은 성격의 사람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과거의 모임과 현재의 모임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모이라고 독려해서 오고 싶으면 오고, 오고 싶지 않으면 오지 않은 모임 이였지만 현재의 모임은 자발적으로 일제히 모였습니다. 습관적인 모임에서 일제히 7월 제사를 지내려고 자원해서 사랑과 사모의 마음으로 모인 모임의 회복인 것입니다. 모임의 쌤플은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모임입니다. 오늘 우리의 모임은 어떠합니까? 모이기를 싫어합니다. 안 모이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의 모임의 회복이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3.바벨론에서 돌아온 지도자는 백성들을 잘 지도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백성들을 어떻게 이끌었는지 찾아보시고 오늘 우리가 회복하여야 하는 예배의 원리와 원칙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스 3:2, 6 대상23:31 요4:23, 24 왕상2:3)
.지도자들이 앞장섰습니다. 예배를 회복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성전보다도 제사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성전이 지어지지 않았지만 자원하여 모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중단되었던 제사를 드렸다는 것이 초점이 아니라 율법대로, 기록된 구례대로 매일 초하루에 정수대로 즐거이 얼마나 열심히 드렸나 성경에 빠짐이 없이 드렸습니다. 성전도 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뜨거운 햇빛 밑에서 드렸습니다. 이것이 말씀중심의 예배의 회복인 것입니다.
4.율법에 기록한대로 제사를 드리는 일을 보고 지도자나 백성들이 절실히 깨달은 것은 속히 성전을 재건하여 제대로 된 제사를 드려야겠다는 열망과 기쁨이 회복되었습니다. 기쁨이 회복된 백성들이 헌신한 일이 무엇인지 말해보십시오(스 3:6-13)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석수 목수들로 백향목을 수운케 하고 레위사람이 감독케 하고 건축자들은 설계대로 기초를 놓고 제사장들은 악기로 찬송 부르고 백성들은 큰소리로 즐거이 찬송 부르며 각자의 역할대로 성실히 감당하였습니다. 노인들은 첫 성전을 보면서 대성통곡하며 백성들은 기뻐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이러한 감격과 통곡이 기쁨이 진정한 회복입니다.
5.유다 백성들이 진정으로 회복되었듯이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진정으로 회복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회복을 위해 능동적으로 해야 할 결심이 무엇입니까?(마11:28 요14:27 행3:19 벧전1:6)
.솟구치는 감격의 눈물, 통곡의 소리가 진정한 기쁨의 회복입니다. 성전의 완공도안인데 기초만 놓았는데 느낀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의 모임의 회복이 되려면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해주셔야 합니다. 과거의 조상 솔로몬성전이 더 좋았지만 그렇게 기쁘지 못했다면 진정한 기쁨은 1)준비된 자 2)사모하는 자 3)순종하는 자가 이런 회복이 있게 됩니다.
진정한 기쁨을 누리려면 1)자원하여 주님 앞에 나오고 2)근심과 염려를 내어쫒고- 우리의 결심으로 주님이 대적해 주셔야합니다. 3)회개해야- 죄는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좋은 것을 막는다. 사죄의 확신을 자져야합니다. 이런 복을 받고 회복되어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용서와 관용과 배려와 사랑을 줄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변화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의 내면적인 면이 형식적이지 않는 마음 포장되어 있지 않은 내용이어야 합니다.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죽을 때까지 변화를 사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