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및 운동/우리시대의설교

의인의 삶

미션(cmc) 2009. 1. 26. 22:04

우리시대의 설교 / 의인의 삶 (로마서 12:9 ~ 21;14;17)

이기창 목사 (전주북문교회)

 

기도의 삶에 '해답'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늘 교통하며 성령 충만 받기를 소망해야       “주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어 의롭게 된 성도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 이것이 바울 사도의 기독교 윤리관의 기초적인 관심사였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까이에 앞두고 사는 우리 성도들은 빛의 자녀들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의인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1. 의인의 삶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라 하십니다(롬 12:9, 19-21).
우리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셨고,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도 그를 십자가에 못 박은 원수 된 자들까지도 용서받기를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사랑으로 기도하셨습니다. 성도님들이여 사랑은 마귀를 이기는 최대의 무기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치 못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믿음! 믿음! 하지만 사랑으로 역사 하는 믿음이 아니면 그 믿음은 헛것입니다. 사랑은 용서입니다. 웃어주는 것입니다. 칭찬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동정하는 것입니다. 남을 나보다 높여 주는 것입니다. 겸손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최고의 율법이 사랑이요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입니다. 고린도전서 16:13-14절 말씀에 “주 안에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하였습니다. 성도님들이여 교회의 가장 강한 능력은 사랑의 힘입니다.
  2. 의인의 삶은 기도로 사는 삶입니다(롬 12:12).
성도님들이여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하셨지요.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성령충만한 삶을 유지하는데는 늘 변함 없이 힘쓰는 기도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살면서 행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최대의 사무는 기도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 삶을 안수하여 주십니다. 어떤 마귀도 그 삶을 해할 수 없습니다. 기도 없는 삶은 물 없이 사막에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 할 때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 주십니다. 붙들어 주시고 승리케 하십니다. 우리 신앙 생활의 유지 보수는 순전히 기도로 가능합니다. 부흥과 발전 그리고 건강과 능력도 기도로 얻게 됩니다. 시험을 피하고 이길 능력도 기도입니다. 여호사밧 임금도 다니엘도 바울도 우리 예수님도 오직 기도로 시험과 역경을 이겨내셨습니다. 성도님들이여 기도는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최대의 위자료요 도구요 능력입니다. 인생에게는 아무 방법이 없을 지라도 하나님에게는 얼마든지 있으니 어렵고 힘들며 답답하고 막힐 때 기도 합시다. 누구도 탓하지 말고 원망도 불평도 하지말고 그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라고 믿고 기도만 합시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더 좋게 만들어 주십니다. 홍해는 문제였으나 기도할 때 없었던 것보다 더 유익한 이스라엘 민족의 활로가 되었습니다. 바로의 군대는 그곳에 모조리 수장되었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그 때가 하나님의 기회인줄로 믿고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그곳에 나타납니다. 우리 예수님도 기도로 그 일생을 살으셨는데 우리 같이 연약한 자들이 어찌 기도 없이 승리 생활을 기대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운 때입니다. 더욱 깨어 기도합시다.
  3. 의인의 삶은 성령 안에서 사는 삶이라 하십니다(롬 14:17).
성령 안에서 사는 삶에 대하여 성경은  “성령을 소멸치 말라” 하였고,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하였습니다. 우리 중의 어느 누구도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다 놓고 떠날 그 시간을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성경은 그 날이 불현듯 이르기 전 후회 없는 삶이 되도록 성령의 충만을 받고 그 성령님 안에서 그 성령님과 동행 동거하는 삶을 살아야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①무시로 성령님 안에서 기도하고, ②성령님의 권능으로 전도하며 ③착한 일을 많이 하고 ④하나님의 뜻을 밝히 알고 세월을 아끼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에녹은 성령 안에서 살다가 성령님의 권능으로 죽음을 보지 않고 저 천국으로 올리워 갔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도 그러했습니다. 성도님들이여 우리도 성령님과 함께 살다가 죽음을 보지 않고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산채로 성령님의 권능 힘입어 저 천국으로 들리워 가게 되면 좋겠습니다. 이 마지막 때를 사는 성도들의 최대 소망은 성령충만 받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승리 생활, 감사 생활, 형통과 축복 생활, 기쁨과 능력의 삶이 이루어집니다. 말세를 어떻게 살까? 고민하고 염려할 것 없습니다. 성령의 충만만 받으면 됩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알게 되고 또 그렇게 살 수 있는 능력도 얻게 됩니다. 성령 충만하면 예수님을 닮게 되고 사랑케 되며 행하게 되니 믿음 지키는 것과 주 위한 충성에 아무 문제가 없게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모든 제자들이 한 가지로 성령의 충만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숨을 쉬시면서 “성령을 받으라” 하셨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이라 하셨으며,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 성령 강림을 받도록 기다리라” 하셨습니다. 성도님들이여 우리도 하늘로부터 오는 성령의 능력을 덧입게 될 때까지 기도의 깊은 무릎을 드려서 큰 능력 받아 하나님께 거룩하게 헌신하여야 하겠습니다.
결론: 의인된 성도들이여 성령 안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노트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받게 된 성도들은 하나님과 늘 교통하는 기도의 삶을 쉬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에게서 받은 긍휼 하심을 생각하면서 사랑의 빚진 것을 갚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령충만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성실하고 능력 있게 충성 봉사하는 일꾼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