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제27주 / 보다 더 큰 은혜에 대한 감사(남성)
(7월 5일 주일설교 / 엡 2:14-18, 신약 311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지난 6개월 동안 이룬 계획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앞으로 남은 6개월 동안 이루고 싶은 계획이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309장, 310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엡 2:14-18
1.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을 창조하실 때와 달리 지금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어떤 관계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창 1:26, 28, 31, 롬 5:10, 엡 2:24, 26, 창 3:15)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롬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엡 2:14,16]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직접 지으신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시고 난 다음 무척 기뻐하시고 좋아하셨으며 인간에게 세상 모든 만물을 값없이 거저 주시고 만물의 영장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한 인간이 지금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원수’라는 말은 단순히 싫어하고 인사나 말을 하지 않는 어색한 사이가 아니라 서로 증오하고 미워하는 적대적인 관계를 뜻하는 말입니다. 인간을 타락하게 만든 사단이 하나님과 원수 관계였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뱀의 말을 믿고 따르는 사단의 종이 된 것은 결과적으로 하나님과도 원수관계가 되고 만 것입니다
2.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서로 적대적인 원수 관계가 되었는데 이것을 해결하기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을 택하셨습니까?(요 3:16, 레 4:26)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레 4:26)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의 기름 같이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 하나님은 인간에게 때를 따라 필요한 것과 좋은 것을 값없이 주시는데도 인간은 감사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을 불신하고 배은망덕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인간을 버리거나 내치시지 않고 도리어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기 위해 오랫동안 계획하시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행동에 옮기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구약 시대는 제사 제도이고, 신약시대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주신 일입니다.
3.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예수님이 십자가의 달려 죽으심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 십자가의 능력은 무엇입니까?(레 4:26, 왕하 17:34, 엡 2:15-16)
(레 4:26)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의 기름 같이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왕하 17:34)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엡 2: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엡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 1) 죄 사함 받는 제사. 하나님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짐승이 인간이 지은 죄를 대신하여 피 흘려 죽어 불사름으로 죄 사함과 구원을 얻게 하는 속죄의 제사 제도를 제정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마치 죄 없는 어린양처럼 죄 없는 분으로 세상에 오셨고, 제단에 불사른 제물처럼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심으로 그를 믿는 자들의 죄를 속하여 주는 제물이 되셨습니다. 2) 율법을 폐하심.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인간을 정죄하던 계명과 율법이 더 이상 인간을 정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3) 십자가로 소멸하심. 십자가로 말미암아 죄가 사하여 졌기 때문에 하나님과 더 이상 원수가 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4.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가 회복됨으로 어떤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까?(엡 2:18-22, 롬 5:2. 롬 3:22. 왕상 8:29, 마 1:23, 고전 3:16, 고전 6:19)
[엡 2: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엡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롬 5: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롬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왕상 8:29)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주의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마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 1) 하나님께 나아감. ‘나아감’이라는 말은 그동안 하나님과 담을 쌓고 지냈던 인간이 하나님께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길이 현재적으로 항상 열려 있는 특권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언제든지 활짝 열려졌다는 것은 우리가 받은 은혜 중에 가장 큰 축복입니다. 2) 하나님의 가족. ‘하나님의 권속’이라는 말은 부모형제들이 함께 모여 사는 가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이 없이 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천국 가족이 되었습니다. 3) 하나님의 성전. ‘임마누엘’로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이 임재하신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를 다니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는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가족이 되고 하나님의 성전이 된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살전 5:18).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성전이 된 성도로서 교회가 그와 같은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요, 하나님이 거하시는 신령한 처소요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을 배우는 곳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곳이며 하나님이 늘 함께하시는 처소가 되도록 우리 모두 교회를 함께 지어가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하나님의 성전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고 교회에 나오기에 힘쓰는 성도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주일학교와 청년국의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나라의 경제, 정치, 사회, 안보의 위기에서 속히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열둘제자 셀 > 제자셀 교재(20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년 제29주 / 속사람의 건강을 위한 기도(남성) (0) | 2009.07.23 |
---|---|
09년 제28주 / 감옥이 가둘 수 없는 참 자유인(남성) (0) | 2009.07.17 |
09년 제26주 / 우리를 구원하신 까닭(남성) (0) | 2009.06.30 |
09년 제25주 / 바울의 소원, 우리의 소원(남성) (0) | 2009.06.22 |
09년 제24주 / 신령한 복을 받은 성도(남성) (0) | 2009.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