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1과
확신 있는 믿음으로 생활하라(남성)
<성경말씀 : 롬 4:18-22 / 외울말씀 : 롬 4:18>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2010년에는 교회가(나라가, 가정이) 이런 점이 달라졌으면 좋겠다는 것이 있으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545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롬 4:18-22
1. 왜 십자가의 복음을 믿기가 어려울까요?(요 20:24~25, 롬 1:17)
(요20:24~25)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바울은 로마서 1~3장을 통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죽음과 부활, 곧 ‘복음’을 믿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복음은 어마어마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어마어마한 복음을 얻는 데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쉽게 믿지 못합니다(막 5:36). 성경은 복음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선포합니다. 위로부터 값어이 주어진 선물인 복음을 그저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성경은 약속합니다.
2. 로마서 1~3장에서 십자가와 복음을 설명하던 바울이 4장에서 왜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까?(롬 4:1~25)
(롬4: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9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10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14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16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 아브라함은 늙어서 자신과 아내 사라에게 생식 능력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가 아들을 낳을 것이며, 후손이 모래와 같이 많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황당하고 믿을 수 없는 약속이지만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여기셨고 약속대로 그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아브라함처럼 십자가 복음의 약속을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하시고 복음의 능력이 우리의 삶 가운데 임하게 됩니다.
3. 믿음은 흔들리지 않을까요? 구약과 신약에 나오는 성경 인물을 예로 설명해봅시다(왕상 19:1~5, 눅 7:19, 시 51:12)..
(왕상19:1)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2 다윗이 이르되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하고 사절들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죽음을 문상하게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러 하눈에게 나아가 문상하매/3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문사절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의 신하들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는지라/4 하눈이 이에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을 깎고 그 의복을 볼기 중간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5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가서 그 사람들이 당한 일을 말하니라 그 사람들이 심히 부끄러워하므로 다윗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왕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눅7:19)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시51: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 신앙의 위대한 인물들도 때로는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엘리야는 기도하자 하늘에서 불이 내린 믿음의 사림이었지만 이세벨의 위협에 믿음이 흔들려 죽기를 하나님께 구했습니다(왕상 19:1~5). 세례 요한도 예수님을 향해서 오실 메시아가 당신이냐고 물었습니다(눅 7:19). 심지어 다윗은 죄를 짓고 구원의 확신을 잃어버리기도 했습니다(시 51:12). 그러므로 우리도 믿음이 흔들릴 수 있고, 구원의 확신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4.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십니까?(마 14:31, 시 51:9~12)
(마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시 51: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 우리의 믿음이 흔들려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이 흔들린다고 해서 우리의 구원을 거두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와 다윗과 세례 요한을 도우셨던 것처럼 우리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가 믿음을 회복하도록 돕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고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인내해야 합니다. 믿음이 흔들리거나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면 하나님께 믿음을 더해달라고 기도하면 됩니다.
5. 힘든 현실에서도 믿음을 굳게 지키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벧전 1:7)
(벧전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여리고 성을 믿음으로 돌자 견고한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또한 갈렙은 믿음으로 험한 산지인 헤브론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그 헤브론에 이스라엘의 수도가 되는 예루살렘이 세워졌습니다. 아무리 험한 산지라도 믿음의 사람이 거하면 복된 땅으로 변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있는 믿음을 보시고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벧전 1:7).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은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살아가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날에도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놀라운 복이 함께 합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굳센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2010년 수원제일교회의 표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 당회원과 모든 제직, 모든 성도가 한 마음으로 2010년 사역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4. 2010년 개인과 가정, 사업장의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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