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0)

2010년 제3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말씀을 사랑하며 생활하라

미션(cmc) 2010. 1. 15. 11:21

2010년 제3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말씀을 사랑하며 생활하라

<성경말씀 : 신 28:1-6 / 외울말씀 : 신 28:2>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2010년 신앙의 표어로 삼을 성경 구절을 택하고 그 이유를 서로 나누어 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200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 신 28:1-6

 

1. 시대가 변하고 역사가 흘러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는 무엇입니까?(벧전 1:24~25)

(벧전1: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 시대는 변하고 가치관도 변합니다. 사회와 문화가 변하고 세계관도 변합니다. 하지만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시 119:105).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시대를 초월합니다. 또한 말씀은 그 차체가 활력이 있어서,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변화와 치료가 일어납니다(히 4:12). 뿐만 아니라 말씀이 우리 영혼에 양약과 같이 들어오면 우리 영혼뿐만 아니라 전 인격과 육체까지도 건강하게 만듭니다(잠 3:8).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과 갈등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러한 순간에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면 주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의 푯대요, 이정표입니다. 말씀은 끊임없이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합니다.

 

2.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자에게 삶 가운데 어떻게 복을 주십니까?

◆ 신명기 28:11-14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에게 삶의 전 영역, 나아가 미래와 자손만대에 이르러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말씀의 축복은 당대에 머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1,000대까지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출 20:6).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당연한 일에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하나님을 의심하고 늘 배반하며 불순종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했던 그런 어리석은 일을 반복하지 말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요셉처럼 어떤 경우에도 말씀을 지키며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3. 믿음은 어디에서 생깁니까?(막 9:23)

(막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기 위해서 먼저 말씀을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생기기 때문입니다(롬 10:17).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 말씀을 듣고 배우고 묵상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말씀을 듣는 것이 믿음의 출발점입니다. 그리고 믿음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말씀을 듣고 배우고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순종하며 실천해야 합니다.

 

4. 말씀을 배우고 묵상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습니까?(벧후 1:19)

(벧전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 그리스도인들은 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7장 11절의 베뢰아 사람들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배우고 또 그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것인지를 항상 묵상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함부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잘못된 신학으로 빠지게 되고 나아가 구원에서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올바른 묵상과 적용, 배움이 있을 때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순종하되 신명기 28장 14절의 말씀처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살 때 하나님께서 큰 복을 주십니다.

 

5.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나누어 봅시다(사 55:11).

(사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 성경을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오랫동안 고통당할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그 언약을 기억하고 계셨고 그 약속대로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창 13:14~17, 출 2:24). 아담의 타락 후 인류를 구원하시겠다는 그 약속대로 2천 년 전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마찬가지로 모든 것을 기억하시고 그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고 계십니다. 시대가 바뀌고 역사가 흘러도 마찬가지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어도 주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중요한 것은 변치 않는 하나님의 그 약속을 끝까지 믿고 순종하는 우리들의 믿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지만 연약한 인간은 항상 하나님을 배신하고 약속을 저버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습니다(눅 18:8). 예수님은 약속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한계시록 1장 3절의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말씀을 더욱 더 가까이하여 듣고,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영원 불변한 주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고 배우며 순종하여 복을 받도록 기도합시다.

2.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2010년 수원제일교회 사역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3.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다짐한 각오와 결심을 포기하지 않고 지키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4. 선교사님들과 민족과 나라, 정치, 경제를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