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3일 제11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끝까지 주를 따른 마리아
<성경말씀 : 마 28:1-10, 눅 7:36-8:3 /외울말씀 : 눅 7:47-48>
* 인물탐구 : 막달라 마리아는 갈릴리 호수 서쪽 막달라 출생입니다. 막달라란 곳은 당시 게네사렛 평원의 남단에 위치한 농업, 어업, 제조업, 조선업이 발달한 부유한 상업중심 도시로써, 환락과 타락의 도시였습니다.
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9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예수님을 직접 만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283장 161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막달라 마리아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눅 8:2)
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들렸던 창녀였습니다. 예수님을 만남으로써 일곱 귀신으로부터 해방되었으며,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 주신 주님의 은총에 감사하며, 자신의 전 삶을 헌신하여 주님께 충성하였습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비난과 시련 속에서도 끝까지 주님을 따른 여인이었습니다.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예수님의 시체에 바를 향유를 가지고 갔다고 예수님의 부활하신 사실을 처음으로 목격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2. 시몬이라고 하는 바리새인의 집에서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어떻게 섬겼습니까?(눅 7:36-38)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 주님으로부터 너무나 큰 은혜와 병 고침을 받은 마리아는 자기가 자긴 것으로 주님을 섬기기로 작정을 하였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시몬이라고 하는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가 간직하고 있던 향유를 담은 옥합을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말없이 예수님의 뒤쪽으로 돌아가서는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주님의 발을 적시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었습니다.
3.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막달라 마리아를 어떤 사람으로 보았습니까?(눅 7:39)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 바리새인 시몬은 속으로 막달라 마리아를 죄인으로 취급했으며 또 마리아가 섬기는 일을 막지 않는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마리아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을 진심으로 영접한 자는 이 같은 기쁨이 있습니다. 바리새인은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제대로 섬길 수가 없었습니다.
4.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무어라 말씀하셨습니까?(눅 7:48)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 예수님은 여자에게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죄인임을 깨닫고 간절함으로 예수님께 나온 막달라 마리아는 어떤 것보다 더 큰 복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육신의 질병과 영혼의 병까지 깨끗하게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리아는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함으로 인류구원의 역사에 있어서 엄청난 사건을 체험하는 복을 누렸습니다.
5. 마리아와 나를 비교하여 본받을 점과 고칠 점을 기록해 봅시다.
◆ 우리에게는 마리아와 같은 간절함과 기쁨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일 기쁨이 없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루빨리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되찾아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막달라 마리아처럼 주님을 위해 섬기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전도대상자를 품고 그들을 전도할 수 용기와 지혜를 달라고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의 영적인 건강과 육적인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당회원들과 모든 제직들이 더욱 열심히 헌신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 기도제목 : 셀(구역)원들과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한 주간 동안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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