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1-2 |
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Matthew 27:1-2 1 Early in the morning, all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of the people came to the decision to put Jesus to death. 2 They bound him, led him away and handed him over to Pilate, the governor. |
결탁과 공모 | 마태복음 27장 1-2절 묵상
1. 하루 중 언제 일어난 일인가요?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전체적인 분위기를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 있나요?
2.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요즘으로 하면 목회자요 평신도 최고 지도자들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것에 대하여 다른 견해가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들 모두가 “예수를 죽이려고”(1절) 함께 의논했다는 것을 보면, 그들 가운데 ‘이러는 건 아닌데 …’ 하는 사람도 분명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조직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눌려 감히 마음의 생각을 말할 수 없었을 겁니다.
살다보면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내 양심으로는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내가 속한 집단의 분위기를 거스를 수 없어서 하나님 뜻이 아닌데도 그저 따라가는 경우 말입니다.
내 삶에서 그런 경우는 없었나요? 그런 경우에 나는 어떻게 행동하나요?
3.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넘겨준 까닭은 유대인의 공회에는 사형시킬 권한이 없어서입니다. 어떻게든 죽여야겠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심리 상태가 어떨까요?
총독 빌라도는 유대인들이 가져온 송사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4. 내 삶에서 인간관계의 갈등이 일어날 때 어떻게 처리하나요? 끝까지 따지고 다투고 싸우나요? 아니면 중간 어디쯤에서 그만두나요? 갈등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나요? 기도하나요?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하나요?
5. 오늘 말씀묵상에서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며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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