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출처
(욥 28:12-20)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13]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14]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15] 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 [16] 오빌의 금이나 귀한 청옥수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겠고 [17] 황금이나 수정이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품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 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 [19] 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헤아리지 못하리라 [20]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는 그가 만드신 피조물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렇다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만 유일하게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지으신 것은 인간도 역시 하나님을 닮아 지혜로운 존재임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하나님의 피조물 가운데 인간만이 유일하게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만들고 발전시키며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좋은 증거는 세계 각 곳에서 출토된 진기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세계적인 박물관을 둘러보게 되면 수백 년 또는 수천 년 전에 만들어진 것들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아름답게 만들었는지 오늘날에도 그대로 흉내조차 내기 어려울 정도로 인간의 지혜로움을 잘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지혜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불신앙하거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삶을 살 때 그렇게 강성했던 제국도 멸망을 당하고 인간의 지혜로 이루었던 찬란한 문화들은 산산이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이 지혜를 빙자하여 자기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불신앙하고 불순종하는 삶이 가장 미련한 삶이요, 불행을 자초하는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어떻게 사는 것이 참으로 지혜로운 삶이며, 과연 그 지혜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1. 추구하지 말아야 할 지혜
오늘 성경 말씀은 욥이 친구들에게 인간이 얼마나 지혜로운 존재인가 하는 것을 광산에서 금은보석을 채굴하는 것을 비유로 말하고 있습니다.
“은을 캐내는 광산이 있고 금을 정련하는 제련소가 있다네, 철은 땅속에서 캐내고 동은 광석에서 제련해 내는 것인데, 사람은 어둠의 끝까지 가서 구석구석 찾아서 광석을 캐낸다네.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인적이 드문 곳에 갱도를 파고는 줄을 타고 매달려서 외롭게 일을 하는구나.?
땅으로 말하면 그 위에서는 먹을거리가 자라지만 그 밑은 불로 들끓고 있고, 사파이어가 그 바위에서 나오고 그 흙먼지 속에는 사금도 있도다.
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도 보지 못했으며, 그 길은 사나운 짐승들도 밟은 적이 없고 사자도 지나간 적이 없도다.
사람은 그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째 파헤치며, 그 바위를 뚫어 물길을 내고 그 눈으로 모든 보물을 찾아내며, 강을 둑으로 막고 숨겨진 것들을 훤히 드러낸다.“
만일 욥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사람이라면 인간의 지혜를 무엇을 비유하였을까요? 인공위성을 외계로 보내어 지구에서 조정을 할 정도는 물론 우리 일상 생활에서 인간의 지혜가 어느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실감하게 하는 것은 아마도 스마트 폰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예 화
수시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매니아들의 관심은 서로 먼저 구입을 하려고 밥을 지새우며 줄을 서게 할 정도입니다.
갈수록 두께는 얇고 무게는 가벼워지면서도 그 기능은 단순히 통화만이 아니라 수십 가지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 폰 하나로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비행기 터미널에서 작은 노트북을 켜놓고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뿔뿔히 흩어져서 스마트 폰을 열심히 매만지는 풍토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지 똑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의 무한한 발전 때문입니다. 평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능 외에 심지어 어플을 통해 주변 소음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측정 할 수도 있고, 지나가는 물체의 속도측정도 가능하며, 심지어 컴퓨터를 껐다 켰다 원격 조종할 수 있으며, 앞으로 어디까지 진화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몰론 인간의 지혜는 이것이 다가 아니고 앞으로 계속 가다가 보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몇 십년 후에는 이러한 이야기가 아마도 촌스러운 이야기로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와 같은 스마트 폰의 발달은 점점 이웃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인간을 점점 고립화시키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결코 지혜로운 삶이 아닌 것입니다.
지혜롭다는 말과 지혜롭게 산다는 말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은 지혜로워지려고만 하지 말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실패한 사람이 바로 지혜자 솔로몬의 잘못된 삶으로 그가 지은 시와 잠언에 나타난 지혜는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하였지만, 그가 지혜로운 삶을 살지 않았기 때문에 노후에는 자신의 삶을 한 마디로 회고하기를 ‘헛되고 헛되도다’ 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전 12:8)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인간의 지혜가 점차 발달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문제는 과연 그와 같은 인간의 지혜는 어디서 오는가? 하는 것이 욥의 궁극적인 관심사였던 것처럼, 오늘 우리들의 관심사도 진정한 지혜는 무엇이며 그 지혜의 출처가 어디인지를 바로 알아야 만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인간이 그것을 바로 알지 못할 때 마치 인간이 지혜의 근원인줄로 착각하는 오만과 더불어 신의 존재를 부정하게 되고, 교만한 인간의 지혜는 무신론을 주장하는데 사용을 하고, 반도덕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삶을 살면서 멸망을 자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대신 인간을 절대시하고, 인간의 행복 추구를 인간이 존재하는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고 세상을 살아가게 되면 인간은 온통 그 지혜를 더 많은 재물을 모으는 일에 집중하는 인간 중심 물질 중심의 삶을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이 영원한 것이 아닌 것처럼 그 모든 것들은 영원한 것이 아니며, 또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전능자가 아니며, 그 때문에 그 보다 더 소중한 하나님을 외면하고 이웃을 외면하고 오로지 자기만을 아는 탐욕과 이기주의에 빠뜨려 고독한 삶을 살게 하다가 결국 죽음과 파멸로 인도해가는 것입니다.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우리가 그것을 실감하려면 화려했던 고대 문명의 잔재들을 진열해 놓은 박물관에 가서 보게 되면 하나님이 없는 인간의 지혜, 생명이 없는 인간의 지혜, 사랑이 없는 인간의 지혜의 마지막이 어떠함을 절실하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2. 추구해야 할 지혜
욥은 오늘 성경에서 친구들에게 지혜의 문제를 다루는 가운데 과연 인간의 지혜는 어디서 온 것이냐? 라고는 본질적인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욥 28: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욥 28:20)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여기서 ‘지혜’라는 말(hm;k]j sofia;)의 사전적 의미는
관찰, 경험, 반성에 의해 얻어지는, 적절한 생활에 대한 지식과 감정을말한다. 그 내용은, 근면, 정직, 순결, 고귀 등의 좋은 생활 방식이라든가, 자연에 관한 넓은 지식 등을 포함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고 하여, 하나님에의 신앙과 복종을 지혜의 중심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으로 생각했다(시 111:10,잠 1:7,9:10).
(시 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잠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그러므로 참 지혜는 인간이 무엇을 뛰어나게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힘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지혜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가? 라는 것이 오늘 말씀의 질문입니다.
물론 그 답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인간을 당신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여 땅을 다스리게 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잠 3:19]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잠 2: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물론 그 답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실 때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지으셨다는 성경 말씀 속에 그 답이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찾는 것이 지혜를 찾는 것이고, 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나님을 찾아야 할 것을 성경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잠 2:4]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잠 2: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잠 2: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그것이 결과적으로 인간이 행복하게 되는 지름길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잠 3: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지혜는 영혼을 위한 것입니다. 세상의 보화는 인간을 더 큰 욕심과 죄의 구렁텅이로 이끌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모든 것을 초월하되 모든 축복의 근원이시며, 축복 자체이신 하나님께로 인도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돈으로 모든 것을 다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돈 때문에 신앙도 양심도 의리도 버리게 되지만, 세상에는 돈으로 구할 수 없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인간의 생명이요, 또 하나는 인간을 살리는 지혜를 얻는 일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무엇이든지 돈으로 다 해결될 수 있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그러나 지혜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흥정할 수 있는 대상도 아니요 거래할 수 있는 물건도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의 가장 값진 보화와도 바꿀 수 없으며, 비교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에서 욥은 인간을 살리고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참된 지혜에 대해서 세 가지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1) 땅에서 찾을 수 없다.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13]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2) 금으로도 바꿀 수 없다.
[15] 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
3) 어떤 보석과도 비교할 수 없다
[18] 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
그렇다면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과 생명을 주는 지혜룰 어디서 찾을 수 있으며 왜 인간이 그것을 찾지 못하는 것이며, 어떻게 해야 그 지혜를 찾을 수 있는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3. 참 지혜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지혜가 아무리 귀하다고 할지라도 문제는 인간이 어떻게 그 지혜를 구할 것인가?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20]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그 이유는 그 지혜는 마치 보물찾기처럼 탐욕스러운 인간의 눈에는 숨겨져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21]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려졌으며
오로지 그 지혜가 어디 있는지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를 아시는 분은 지혜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뿐이라는 것입니다.
[23]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여기서 ‘아시며’라는 말(@yB)은 ‘식별하다, 분별하다, 지각하다, 이해하다’ 뜻의 완료형이고 ‘아시나니’라는 말([d'y:)은 우리가 자주 경험한 경험적인 확실한 이해를 뜻하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눈으로 귀로 맛으로 감각으로 사물을 식별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이미 다 알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에게는 누구에게 배우지 아니한 스스로의 통찰력을 가지고 게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보화는 우리의 생명을 서서히 잠식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생명을 부요케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욥은 그와 같은 참 지혜를 과연 어디서 찾아야 한다고 오늘 성경이 가르치고 있습니까?
1) 세상의 지식이나 철학이 가르쳐 주지 않는다.
지혜는 지식이나 철학이 아닙니다. 때문에 지혜는 지식의 전달자인 선생이나 책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철학적 사고에 의해 얻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설사 그러한 방법으로 해서 깨달은 지혜라 해도 그것은 참 지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지혜는 인간을 선하게도 못하고 생명을 얻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2) 인생의 경험이나 관찰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참된 지혜는 경험이나 관찰에서 얻어지는 지식이 아니기 때문에 인생의 경험이 풍부한 노인이라고 해서 선하고 지혜로워 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점차 어린아이처럼 단순해지기 쉬운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노인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치매현상입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의 지난날을 경험이 마치 지혜인 것처럼 자랑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3) 지혜는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지혜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며 참 지혜의 주인이시며, 하나님은 그 지혜를 자기를 찾는 자녀에게 값없이 선물로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가 아무리 발달하였을지라도 오지 않는 비를 억지로 오게 하거나 불어오는 강풍을 불지 못하게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우신 하나님은 몇 달 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타들어가는 대지를 적시기 위해 하루 만에 물 폭탄을 쏟아 부어 마른 땅을 홍수지게 하는 능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매번마다 그렇게 하시지 않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내려 식물이 자라게 하시고 생물이 생존하도록 조절하시는 지혜로우신 하나님이심을 오늘 성경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25]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26]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 [27] 그 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하셨고
진정한 보화를 얻기 위해서는 광석이 감추어진 광산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날마다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지혜를 가득히 담은 보물 상자인 성경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진정한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보화를 성경 말씀 안에 감추어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려두신 보물지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 보물지도는 성경입니다.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일을 할 때마다 자신이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에 한계를 자주자주 느끼게 되는데 그 때마다 스스로 통찰력을 가지신 여호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지혜를 구하기 위해 겸손히 무릎 꿇고 그의 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돈으로도 구할 수 없고 세상 학문과 철학에서도 얻을 수 없는 하늘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묵상하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지혜의 원천이 황금이 아니요, 인간의 철학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심을 아는 사람은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의 지혜 없음을 겸손히 인정하고 지혜의 원천이신 하나님께 구하는 사람입니다.
[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결 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때로 인간들이 무신론을 주장하고 과학을 절대시 하지만 그와 같은 과학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그러나 과학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본 문제인 죄와 죽음을 해결하는 지혜가 없습니다.
만일 그것이 인간의 지혜로 가능하다면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간에게 모든 불행을 가져 주는 죄와 고통의 문제는 오로지 성육신하여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만 해결되어질 수 있는 것이 하나님께서 마지막까지 감추어 놓으셨던 최고의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을 받는 것이며, 최고의 지혜인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시 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이며, 악을 떠남이 명철함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를 얻을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외에 다른 길이 결코 있을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는 궁극적인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생명을 얻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약 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참된 지혜의 축복을 받아 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지혜인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지혜의 보고인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삶인 것을 확신하고, 매순간을 범사에 감사하며사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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