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22과 하나님이 꿈을 주신 가정
<2014년 5월 25일 주일설교 / 창 22:6-12, 구약 27면>
* 들어가는 말 : 가정은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시고 아담이 홀로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고 화와를 배필로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의 가정도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가정입니다. 서로 알지 못하던 남남이 부부가 되어 결혼하가 자녀를 낳아 부모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화와를 통해 가정을 이루시고 그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길 원하셨습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 가족이 함께 가지고 있는 꿈이나 목표는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559장, 312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하나님께서 가정을 만드시고 그 가정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입니까?(마 19:6, 창 1:26-28)
(마 19:6)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창 1:26-28)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가정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신성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가정을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가정을 통해 온 인류가 생육하여 번성하고 땅에 가득하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것이 하나님의 꿈이었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음으로 가정이 파괴되고 세상이 점점 악해 졌습니다.
2. 아담의 죄로 타락한 인간들 세상에서 아브라함의 가정을 택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에게 주신 꿈은 무엇입니까?(창 12:1-3, 갈 3:8)
(창 12:1-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갈 3:8)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 세상에 죄가 가득하고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이 파괴되었지만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 이루고자 하신 꿈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세상의 가정들이 사단의 지배 아래서 하나님이 주신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고 죄와 고통 속에 살고 있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가정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가정을 통해서 다시 꿈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의 가정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아브라함의 가정을 통해서 복을 받게 되는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어느 가정이든지 아브라함을 택하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게 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자녀를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은 언제 이루어졌습니까?(창 12:4-5, 창 21:5, 시 127:3-5)
(창 12:4-5)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창 21:5)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시 127:3-5)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은 1) 큰 나라를 만들고 2) 이름이 온 세상에 퍼지고 3) 모든 사람에게 복의 근원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가정은 현실적으로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나이가 75세였고 자녀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약속을 믿고 순종하였습니다. 오래 참는 중에 아브라함의 나이가 100세가 되고 사라도 나이가 많아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녀를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신 것처럼 우리의 모든 자녀는 우리의 복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이요, 약속입니다.
4.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꿈을 이루시기 위해 어떤 시험을 하셨습니까?(창 22:1-2)
(창 22:1-2)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신 후에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 혼자만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사라가 순종해야 되는 시험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을 믿음의 가정으로 세우시기 위해 아브라함과 온 가족이 순종해야 되는 시험이었습니다.
5. 아브라함의 가정은 하나님의 시험을 어떻게 통과하였습니까?(창 22:3-12, 벧전 3:6, 창 22:16-18)
(창 22:3-12)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벧전 3:6)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창 22:16-18)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 아브라함의 가정은 하나님이 주신 시험을 순종으로 잘 이겼습니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였습니다. 이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시 이삭의 나이는 장작을 지고 모리아산에 오를 정도로 성숙한 나이였습니다. 아브라함을 힘으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에게 묵묵히 순종하였습니다. 사라도 순종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이삭은 아버지께, 사라는 남편에게’ 하나님의 뜻이라면 무조건 순종함으로 시험을 이겨냈습니다. 우리의 가정도 믿음과 순종으로 승리함으로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아브라함의 가정처럼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는 가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우리 가정만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정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복을 받는 가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모든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