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요리,
단짝은 누구?
메밀과 무
메밀껍질의 일부가 섞여
빛깔이 거뭇거뭇하고
독특한 풍미를 주는 메밀국수.
메밀 껍질부분의 ‘실리실아민’과
‘벤질아민’이라는 성분은
사람에게 조금 유해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성분을 제독시켜 주는 가장 좋은 식품은
섬유질, 비타민 C, 효소가 풍부한 무.
막국수에 무쪽을 넣어서 먹는 것이나,
일본 소바를 먹을 때
무 간 것을 양념간장에 넣어서 먹는 것은
맛도 맛이지만
영양도 챙기려는 지혜.
라면과 녹색채소
제2의 식량으로 자리 잡은 라면.
문제는 지방과 소금이 많다는 것.
라면 한 봉지를 먹으면
소금이 3g 이상 섭취되고,
국물까지 맛있다고 다 먹게 되면
최소한 5~6g 정도의 소금을 먹게 된다.
하지만 칼륨을 많이 가지고 있는
녹황색 채소를 곁들이면
여러 가지 성분이 보완될 뿐 아니라
소금의 나트륨 작용을 상쇄시켜 준다.
스파게티와 올리브유
강력분으로 압축해서 만든 스파게티는
보통 국수의 10배 정도의 물을 붓고 끓이다가
소금을 조금 넣는다.
이때,
올리브유를 두어 방울 쳐서
끓어오르는 물을 가라앉히는 것을
잊지 말자.
밀가루 조직을 부드럽게 해서
혀에서 느끼는 촉감을 좋게 할뿐만 아니라,
올리브유가
밀가루에 부족한 지방분을 보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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