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1)

제33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드러나지 않은 일꾼 맛디아

미션(cmc) 2011. 8. 14. 06:46

2011년 8월 14일 제33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드러나지 않은 일꾼 맛디아

<성경말씀 : 행 1:15-26 / 외울말씀 : 행 1:26>

 

* 인물탐구 : 사도라는 말은 헬라어로 아포스톨로스로서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열두 명을 세우셨는데, 이 제자들을 가리켜 사도라고 합니다. 맛디아는 예수님이 직접 지명한 사도는 아니었지만 가룟 유다의 죽음으로 사도들은 그를 대신할 사도로서 맛디아를 선출했습니다. 맛디아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회사의 사장으로서 사원을 뽑는다고 할 때 자격조건 중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515장, 580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가룟 유다의 죽음으로 한 명의 사도를 새로 뽑게 되었습니다. 그 기준은 무엇이었습니까?(행 1:21-22)

행1: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 가룟 유다의 죽음으로 한 명의 사도를 충원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 예수님의 제자들은 나름대로의 기준을 정하였습니다. 그들이 우선 내세운 기준은 요한의 세례 때부터 즉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이후부터 예수님이 승천하시는 날까지 항상 자신들과 함께 다니던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사도적 자격을 요구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 사도들의 중심적 임무였기 때문에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실제로 보고들은 사람이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부활, 승천 이 모든 것을 직접 보고 경험한 자로서 다른 제자들과 함께 십자가의 신앙과 부활을 증거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2. 제자들이 내 세운 두 사람은 누구누구 입니까?(행 1:23)

행1: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 예수님의 제자들은 항상 함께 다니던 사람 가운데서 두 사람을 무리 앞에 추천하였습니다. 한 사람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고 또 한 사람은 맛디아였습니다. 두 사람을 추천한 것은 보다 객관적으로 주께 합당한자를 뽑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3. 사도로 선출된 맛디아는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하였습니까?(행 2:14)

행2: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 맛디아는 12제자 중 한 사람으로 선출되었지만 더 이상 그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라는 말씀으로 보아, 맛디아 다른 사도들과 함께 열심히 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바울이나 바나바보다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그는 불평도 원망도 없이 끝까지 충성하였습니다. 그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충성했습니다.

  

4. 예수님의 제자가 된 사람들은 어떤 각오로 일을 해야 합니까?(엡 4:1-3, 딤후 2:3-4)

엡4:행2: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딤후3: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 먼저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하나 되기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인내하며 서로 화평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들은 복음 전파를 위해 고난을 각오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군사들에게 필요한 것은 충성입니다. 복음 때문에 핍박을 당하거나 생명의 위험이 있어도 그것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나와 비교하여 본받을 점과 고칠 점을 기록해 봅시다.

 ◆ 맛디아는 예수님 당시에도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70인 제자 중에 한명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로 선출된 이후에도 그의 이름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의 추천을 받고 사도로서 선출될 만큼 맛디아는 주님을 끝까지 따랐던 사람이었습니다. 맛디아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주님의 일을 감당합시다. 직분이 있든지 없든지, 누가 알아주든지 상관없이 고난이 있든지 없든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맛디아처럼 드러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섬길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 동안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더 큰 은혜를 체험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의 영적인 건강과 육적인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대한민국을 하나님께서 끝까지 보호하시고 지켜달라고 기도합시다.

▣ 기도제목 : 셀(구역)원들과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한 주간 동안 기도합시다.